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년사귄 여자친구 vs 1년 살은 마누라

결혼 1년이 지나고 조회수 : 4,925
작성일 : 2012-02-09 13:46:59

7년 사귄 여친이랑 1년 살은 마누라 어느쪽이 더 헤어지기 쉬울까요?

7년 사귄 여친이랑 헤어졌을때 힘들다고 술도 안먹던 사람이 술마시고 일주일에 5~6일씩 나가고 인사불성 될때까지 삼개월을 그렇게 살았대요 그렇게 사랑했냐고 물었는데 그렇기 보단 그 시간들이 너무 길어서 힘들었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1년정도 살은 마누라랑 헤어지려고 한대요 이유는 경제문제 때문 신랑이 돈이 없나봐요

결혼하고 나서 친정에서 돈 가져다 쓴것도 좀있고 생활비도 한번 안준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신랑이 마누라 앞으로 빚진게 천만원 가까이 된다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서 여자측에서 이혼하기를 원하나봐요

 

7년 사귄 여친보다 1년 살은 마누라가 헤어지기 더 쉽겠죠?

 

IP : 220.81.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9 1:49 PM (147.46.xxx.47)

    결혼은 계약의 관계라..
    현실적으로 후자쪽이 더 정리하기 어렵다고 생각함.(물론 본문의 그분은 이혼당하는 입장이시지만,)

  • 2. ,,,,,,,,
    '12.2.9 1:50 PM (72.213.xxx.130)

    두쪽에서 다 차이는 건데 굳이 비교할 필요 있나요?

  • 3. ...
    '12.2.9 1:51 PM (119.201.xxx.192)

    둘다 힘들죠..뭐...--

  • 4. ..
    '12.2.9 1:51 PM (125.152.xxx.53)

    7년 사귄 여친에게 말로 이별 하면 끝이지만

    결혼한 아내랑 헤어질 때는....서류 작성에...법원도 가야하고......숙려기간도 있고....이래저래...

    결혼한 여자랑 헤어지기가 더 복잡...;;;;;;;;;;;;;;;;;;;;;;;;;;;

    근데...맘 먹기에 달린 거 아닌가요? 둘다 헤어지길 원하면 헤어지기 쉬울 듯....

  • 5. ???
    '12.2.9 1:52 PM (110.11.xxx.190)

    7년 사귄 여친에게 쏟아붓느라 돈은 하나도 못 모았나봐요?????
    비교가 불가능한 경우 아닌가요? 저는 그 남자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ㅡㅡ;;

  • 6. 당연히
    '12.2.9 1:54 PM (220.73.xxx.37)

    아내쪽이죠....
    법적으로도 해결봐야하고,, 가족,친적들에게도..걱정끼쳐 드리고..
    사회생활에..이혼 꼬리표,,알게 모르게 영향있어요..

  • 7. 당연히 아내죠
    '12.2.9 2:12 PM (121.88.xxx.239)

    법적인 관계잖아요.. 정말 쉽게 못헤어져요.

  • 8. ㅎㅎㅎㅎ
    '12.2.9 6:05 PM (124.195.xxx.13)

    한쪽은 이별이고
    한쪽은 이혼인데
    같을 순 없죠

    이혼 당하게 생긴 처지인데
    이별도 당한것도 같고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42 아침 식사, 채소가 부족해요. 6 아침을 잘 .. 2012/03/20 2,717
85641 [원전]고리원전 5년 연장위해 비상발전기 교체만 293억 쓴다 참맛 2012/03/20 940
85640 방석이 많은데.. 5 정리를 2012/03/20 1,690
85639 초등 책 추천이요! 1 투척 2012/03/20 973
85638 노래제목 좀 알려주세요(팝송입니다) 4 스피닝세상 2012/03/20 1,314
85637 유시민만 가면 정당이 박살나네 24 경지 2012/03/20 2,501
85636 약국에서 한약 지어 먹는거 어떤가요? 11 궁금이 2012/03/20 2,497
85635 입시설명회 11 고3엄마 2012/03/20 2,234
85634 이정희가 대단하긴 대단한가 보네요? 26 참맛 2012/03/20 3,435
85633 쌍화차 코코아 카페 주소 좀 알려주세요(쌍코 카페) 1 ... 2012/03/20 19,141
85632 도둑질하는건 아니지만, 당당하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러워요~~ 3 도둑질 2012/03/20 2,413
85631 학부모총회 참석하면 자동적으로 자모회 2 .... 2012/03/20 2,172
85630 변기 속 세정제의 지존을 알려주세요!!! 8 제발~ 2012/03/20 2,748
85629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어플이 검색이 되질 않아요.. 2 루나 2012/03/20 1,057
85628 오븐용 세라믹판 구이용석쇠 Ehcl 2012/03/20 1,321
85627 술보다는 우울증 치료제가 나을까요? 6 echo 2012/03/20 1,778
85626 탈모...머리빗좀 추천해주세요~ 4 // 2012/03/20 2,005
85625 성장호르몬 검사했어요..안심도 되고,걱정도 되네요. 4 키 작은 아.. 2012/03/20 3,607
85624 삶에 의욕이 전혀 없어요. 미래가 무서워요 5 일어나야 2012/03/20 3,744
85623 복희누나 너무 재밌죠? 14 콩콩 2012/03/20 3,680
85622 청바지 기모 들어간거 겨울에 입기에 따뜻한가요? 11 가을단풍 2012/03/20 2,749
85621 `쥴리아의눈'이라는 영화 7 영화가좋아 2012/03/20 2,189
85620 악과 악인을 실감으로 처음 깨닫게 된 계기는? 22 모르는꽃 2012/03/20 3,916
85619 3만원짜리 국자 17 남대문 2012/03/20 4,287
85618 어린이집 급식비랑 식단요 3 어린이집 2012/03/20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