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셜록을 몰랐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2-02-09 12:53:10

우와...미치겠어요.

베네딕트의 얼굴이 아른거려서요..

이렇게 멋지고 우아한 배우를 알게 된게 잘못된 거 같아요.

베네딕트 포스팅 된 블로그 찾아 보고

멋진 사진 보면 저장하고...자기전에 보고..눈 뜨면 보고..생각나면 보고 있어요.

긴 손가락과 기럭지...헤어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들...

가끔 너무 띵한 표정의 사진도 있지만 그런 건 다 패스 해 버리고

이쁜 사진들만 봅니다. 옆모습 정말 예술이네요.

패션잡지 화보 찍다가 인터뷰 하는 모습 동영상으로 보는데

돈과 섹스 중 어느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

으허헝 웃으면서 섹스 라고 하는 모습에 왜 이렇게 설레는 건지...흐흐흐흐

미쳤나봐요.

그 목소리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아 듣고 싶어서 영어공부가 하고 싶어져요.

베네딕트가 읽은 시가 있는데 음악처럼 틀어 놓고 있어요.

아...셜록을 몰랐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40 넘어서 이렇게 설레임을 주는 남자가 생길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으으으...

이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텐데...

IP : 58.229.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에요
    '12.2.9 2:4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전 안봐서 그런지 유튜브영상을 봐도 멋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 2. 이글읽고
    '12.2.9 2:48 PM (124.171.xxx.206)

    셜록 마지막편 복습했는데요.. 왜 전 안 멋있을까요? ㅋㅋ
    천재적인 두뇌에 감탄은 하고요, 가끔 사회적으로 유아적인 행동을 보일땐 귀엽긴 해요ㅋㅋ

  • 3. 나거티브
    '12.2.9 3:26 PM (118.46.xxx.91)

    좀 더 찾아보시면 안타까운 신체비율 사진도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거 봐도 콩깍지가 다 벗겨지긴 어렵습니다만, 극약처방이랄까요.

  • 4. 님처럼 될까봐
    '12.2.9 4:09 PM (14.52.xxx.114)

    티비에서 한번 쉭~ 지나는 모습보고 잠깐 시청했는데 , 너무 안좋은필 (이사람한테 넘어가겠다는..) 제가 폐인되면 끝장을 내는지라, 초기에 딱 잘라버렸어요. 쉬크하고 정말 간지 작살이죠 그야말로..

  • 5. 원글
    '12.2.9 4:21 PM (58.229.xxx.52)

    안타까운 신체 비율 사진 봤어요..
    포스팅에 쓰인 표현대로라면 빙구스러운 사진도 다...ㅋㅋ
    헌데 다 괜찮아요.
    너무 섹시해서 ㅎㅇㅎㅇ 거려요.
    베네딕트가 절 변녀로 만들었어요.ㅜㅜ

  • 6. 원글
    '12.2.10 11:07 PM (58.229.xxx.52)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4_AlQ_Kzdj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622 총선에 대한 의의와 앞으로의 전망 6 공존의이유 2012/04/12 956
96621 검찰 오늘 원혜영당선자 사무실 압수수색. 3 바빠 바빠 2012/04/12 1,597
96620 언제까지 인상쓰고 있을순 없죠. 2012/04/12 587
96619 82cook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6 오솔길01 2012/04/12 1,265
96618 부산 선거후기(펌)....한번 읽어볼만해요... 6 부산선거후기.. 2012/04/12 2,106
96617 강남구 투표함 문제.. 부정선거 스멜 아닌가요 12 클린선거 2012/04/12 1,245
96616 과반의석이면 ... 2012/04/12 529
96615 세상은 -- 2012/04/12 549
96614 갑자기 5세후니 넘 고맙게 느껴저요.. 3 ㅋㅋ 2012/04/12 1,252
96613 140명중에 카톡 2012/04/12 606
96612 아무리 마음을 가라 앉치려고 해도 가라앉질 않아요.. 4 .. 2012/04/12 756
96611 성향이 안맞다고 이죽거리며 왜 여기 있나... 11 헐헐 2012/04/12 1,015
96610 실망은 딱 한나절, 아직 절망할 때는 아니라고 봐요 정치 이야기.. 2012/04/12 536
96609 거실에 카펫말고 디자인매트(엘지하우시스)도 괜찮을까요? 신디로퍼 2012/04/12 1,196
96608 그분을 어떻게 보냈는데 첨맞는 총선이 이래요ㅠㅠ 4 ㅠㅠㅠㅠ 2012/04/12 690
96607 이번에 심은하 남편은 선거 출마 안했나요? 3 궁금 2012/04/12 2,219
96606 언론장악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아셨을꺼라 봅니다. 1 밝은태양 2012/04/12 623
96605 (죄송) 카니발이랑 소형차랑 유류비가... 2 ... 2012/04/12 981
96604 중선거구 부엉이 2012/04/12 472
96603 기로에 선 김문수, 대권도전이냐 지사직 수행이냐 35 세우실 2012/04/12 2,086
96602 경향을 끊을까봐요. 15 경향... 2012/04/12 2,158
96601 트위터 이분 아세요? 5 햇살조아 2012/04/12 776
96600 전 문재인님이 야권대권주자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20 새누리싫어 2012/04/12 1,816
96599 허리디스크 수술..(경험담 부탁요^^) 4 질문 2012/04/12 2,478
96598 어제 투표결과를 보고.... 4 눈부신날 2012/04/12 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