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미치겠어요.
베네딕트의 얼굴이 아른거려서요..
이렇게 멋지고 우아한 배우를 알게 된게 잘못된 거 같아요.
베네딕트 포스팅 된 블로그 찾아 보고
멋진 사진 보면 저장하고...자기전에 보고..눈 뜨면 보고..생각나면 보고 있어요.
긴 손가락과 기럭지...헤어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들...
가끔 너무 띵한 표정의 사진도 있지만 그런 건 다 패스 해 버리고
이쁜 사진들만 봅니다. 옆모습 정말 예술이네요.
패션잡지 화보 찍다가 인터뷰 하는 모습 동영상으로 보는데
돈과 섹스 중 어느 것이 좋으냐는 질문에
으허헝 웃으면서 섹스 라고 하는 모습에 왜 이렇게 설레는 건지...흐흐흐흐
미쳤나봐요.
그 목소리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아 듣고 싶어서 영어공부가 하고 싶어져요.
베네딕트가 읽은 시가 있는데 음악처럼 틀어 놓고 있어요.
아...셜록을 몰랐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40 넘어서 이렇게 설레임을 주는 남자가 생길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으으으...
이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서 빨리 벗어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