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친구가족과 갑자기 베트남에
여행을 가게 됐어요. 물론 여행사 통해서구요
그쪽엄마 그집 아들 울 아들 이렇게 세명이서 가는데요
그친구 엄마도 신경쓰여하긴 하는데 표 한장이 비어서 어쩔수없이?
친구가 울아들과 같이 가고 싶다고 했나봐요. 물론 경비는 저희가 내구요
가보신분들 중부쪽 어때요? 갑자기지만 아들이 부럽네요.
갑자기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친구가족과 갑자기 베트남에
여행을 가게 됐어요. 물론 여행사 통해서구요
그쪽엄마 그집 아들 울 아들 이렇게 세명이서 가는데요
그친구 엄마도 신경쓰여하긴 하는데 표 한장이 비어서 어쩔수없이?
친구가 울아들과 같이 가고 싶다고 했나봐요. 물론 경비는 저희가 내구요
가보신분들 중부쪽 어때요? 갑자기지만 아들이 부럽네요.
좋았어요.조금만 걸어나가면 드넓은 바닷가에서
죙일 수영하고 먹고 쉬고..배고프면 군것질 하고
국수도 맛있구요.
훼 호이안도 조용하니 나름 괜찮았어요.
인도차이나 반도는 거의 태국이랑 중국 합해놓은듯
비슷하더라구요.
음식도 맛있고, 풍경도 예쁜데. 전 불친절해서 싫었어요.
너무 바가지를 심하게 씌우려 들고.. 맘에 안들면 눈 부라리고.. ㅜ.ㅜ
최근 태국이 불친절해서 실망이 큰데.. 태국보다도 더 불친절한 나라가 베트남이더라구요.
완전 서비스개념 제로의 상인들이 정말 많아요.
해서, 왠만해선 기대도 안하고 다니려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불친절해서
내가 왜 이런대접을 받으면서 부득부득 다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태국이고 베트남이고 일반 국민들은 너무너무 순수하고 친절한데.. 관광지에서 여행객 상대하는 사람은 돈맛을 좀 봐서인지.. 유럽인들 미국인들 상대하며 백인들을 너무 만나서인지.. 자신들이 무슨 웨스턴이나 된양 캐착각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우스웠구요.
에휴 이런소리 하면 또 한국은 안그러냐.. 한국인이 얼마나 외국가서 진상을 떨면 현지인들이 그러겠냐.. 는 소리 또 나오겠죠.
아무튼 베트남 태국은 점점 돈돈돈돈 거리는 현지상인들 땜에 피곤해서 마음이 멀어지더군요.
베트남은 상인들하고 신경전 없는 페키지가 딱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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