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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한(?) 유머

그대와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2-02-09 12:24:21
팔순이 넘은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의 일환으로 정액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



의사가 빈병을 하나 주면서..

이 병에다 정액을 받아오라 하였다.



다음날 할아버지는 병을 가져 왔는데 병은 텅 비어있었다.



의사가 왜 빈병을 가져 오셧어요? 하니까



할아버지 하시는 말쑴



그게 말이여



처음에는 오른손으로 시도 해봤는데.. 안 되더라구



그래서 다시 왼 손으로 해봤지... 그래두 안되자너?



그래 이번엔 할망구 한태 해 보라구 그랬지





할망구가 오른손 왼 손으로 다 해봐두 안되서

할망구 입으로 해봤지..



그래도 안되는 겨~ 빌어먹을...





그래서

할수없이 며느리 한태 부탁을 했지



며느리가 처음에는 두 손으로 하다가

겨드랑이에 끼고도 해 보다가



허벅지 사이에 끼고 해봐도 안되니까?







머느리의 보드라운 입으로도 해 봤지... 그래두 안되는걸 어떡허냐구?





할아버지 말씀을 듣고 있던 의사는

뭐 이런 콩가루 집안이 있나 ?



"경악을 하며..."







할아버지에게 물어본다.

정말 며느리가 그렇게 해 주었단 말씀이예요?



그러자 할아버지...



그렇다니까?

젊은 며느리가 하는데도...





























빌어먹을~

"병 뚜껑"이 열려야 말이지..."
IP : 119.196.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2.9 12:40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ㅎ 그넘의 병.....

  • 2. ㅋㅋ
    '12.2.9 12:59 PM (175.196.xxx.53)

    좀 이상야릇하게 웃기네요.

  • 3. ...
    '12.2.9 6:25 PM (121.161.xxx.45)

    진짜 ~~ 크게 웃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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