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너무 좋아요~~
근데 처녀때도 그랬음...
전 집에 있는 게 넘 좋아요
결혼하고 나니까 더 그러네요
가구며 집기 일체 다 내가 좋아하는 식으로 정리 딱딱 해놓고...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해놓고(깨끗이는 안해요 청소기만 미는 정도)
제가 책 좋아하거든요^^
커피 한 잔 만들거나 밀크티 만들어서 책보고 있음 천국이 따로 없어요
그러다가 심심해지면 주방 가서 반찬도 좀 만들고요 빨래도 해보고
매일 시간이 넘 재밌게 지나가요...
아 집에서 일하기도 한답니다^^ 집에서 일하는 직업이거든요 거실을 아예 서재처럼 꾸몄어요
몇날며칠 있어도 안 지루해요;;;
저는 정말 집순이인가 봐요... ㅎㅎ
1. ㅎㅎ
'12.2.9 11:39 AM (118.221.xxx.212)집 좋죠. 따뜻하고 나만의 공간..
다만 층간소음만 좀 없었으면...ㅠㅠ2. ^^
'12.2.9 11:40 AM (14.47.xxx.204)저두 집순이에요.
대학다닐때도 방학이면 집에 콕박혀 있었는데.
집돌이만나 결혼하니깐 아주 집에서 좋아 죽습니다.ㅎㅎㅎ
청소해놓고 노트북 펴고 차한잔 마시고 책도 읽고 인터넷으로 쇼핑도 하고...
집에서도 못할게 없다는 ;;;;; 운동도 집에서 런닝머신....;;;;;
가끔 시내나가서 영화보고 쇼핑하고 아주 가끔이면 되요. ^^3. 집소녀
'12.2.9 11:40 AM (14.33.xxx.136)저도 그렇답니다
집이 제일 좋고 혼자 있어도 하나도 안 심심해요..
어릴 땐 활동적이지 않은 제 자신이 이상한건가 생각도 했는데 살아볼수록 그냥 제 천성이에요
^^4. ㅇㅇㅇ
'12.2.9 11:40 AM (221.133.xxx.133)저도요 ㅎㅎㅎ
5. 저두
'12.2.9 11:41 AM (175.115.xxx.20)집이좋아요.주위에선 도대체 하루종일 집에서 뭐하냐구 할정도임다.
그런데 전 집에서두 바빠요.^^6. ...
'12.2.9 11:42 AM (117.110.xxx.2)특히 겨울엔
먹을거 떨어지기 전엔 안나가요..ㅠㅠ7. 홍홍
'12.2.9 11:42 AM (115.143.xxx.59)저도요..원글님과 같아요..
오히려 밖으로싸다니는 여자들이 이해가 안간다는..
이렇게 집이 안락하고 좋은데..8. ㅇㅇ
'12.2.9 11:42 AM (114.201.xxx.75)저도 집이 젤루 좋은데,,,대출이 많아서 꼭 맞벌이를 해야하네요..ㅠㅠ 주말휴일도 계속 집에서 쉬고 놀면서 보내를 원하는데 신랑은 캠핑 매니아라...한겨울에도 늘 캠핑가자고 졸라댄다는..ㅠㅠ
9. ...
'12.2.9 11:50 AM (123.98.xxx.72)쎄임 히얼~ ㅋㅋ
근데 청소는 너무 싫어서 싹 정리해놓고선 왠만~~해선 절대 어질르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하는 편이예요.
보통 밥먹고 나면 배가 불러서 바로 설거지 하기 싫잖아요?
전 밥먹고 수저 놓자마자 기를쓰고 부득부득 바로 일어나서 바로바로 씻어버리고
방에서 뭐 먹으면서도 방바닦에 떨어진 빵가루하나라도 전부 흟어내면서 먹구요,
욕실에서 씻고나오는 동시에 머리카락 바로 훔치고, 방에서 머리를 빗고 나서도 꼼꼼히 떨어진거 체크해요.
전 청소를 하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을 쳐요.
한꺼번에 대청소 하면서 힘든것보단, 그때그때 그 화근을 없애는게 제일 편한것 같아요10. 나난
'12.2.9 11:51 AM (116.41.xxx.97)내가 좀 이상한가 했더니..^^
저도 집이 좋아요^^ 집에서도 정말 바빠요 전업주부거든요^^11. 내 경우는
'12.2.9 11:59 AM (219.254.xxx.159)게을러서 집이좋아요. 도통 나가기가 싫거든요..
12. 동감
'12.2.9 12:00 PM (116.36.xxx.243)저요저요저요..저도 집이 너무나 좋네요^^
전 결혼전 워낙 나가 있어서 그런가(외국도 자주 나가는..)
아이 낳고 지금 아이가 초등고학년인데 집이 너무 좋아 웬만하면 집에 있습니다.
할일 너무 많아요. 청소하고 빵도 굽고, 책도 읽도, 미드도 보고..ㅎㅎ
지금은 프리로 집에서 조금씩 디자인일도 하고 있어요..웹디자인..13. 저두요^^
'12.2.9 12:00 PM (122.35.xxx.107)나이들수록 더욱 집이 좋아진답니다^^
이왕이면 식구들 외출하고 혼자 있는 집은 더욱 더 굿!!14. ^^
'12.2.9 12:04 PM (115.137.xxx.123)저두요. 큰아이 책읽기위해서 겨울방학내내 일주일에 5일이상 도서관으로 출근하다시피
했어요. 아이가 개학하니 집이 천국이고 하필 강추위라 나가기도 힘들어요.15. 체력저하
'12.2.9 12:17 PM (121.170.xxx.230)갈수록 ...어디 돌아다니는게 힘들어요
빨빨 거리며 돌아 다니는거 참 좋아했는데..그것도 한 땐가 봐요..
한 일주일 안 나가면 좀 답답해질까...
집에 있으면서 사부작 사부작 늘어지는 내 시간이 감사하네요.16. ^3^
'12.2.9 12:43 PM (147.6.xxx.21)집에서 무슨 일 하세요?
저도 집에있는거 너무 좋아하는데.. 회사오면 드는 생각이 '집에 가고싶다..'
ㅋㅋ 회사에서 막 집 사진도 봐요 ㅜ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 저도 찾고 싶어요17. 어우~
'12.2.9 12:57 PM (218.158.xxx.144)제가 그래요..
애들학교가고 남편출근하고 나면
나만의 호젓한 시간,,
게다가 집에서 쬐~금씩 돈버는것도 있고해서
마냥 놀고먹는다는?불안감 내지는 자책감도 없고 ㅎㅎ
외로움타는 성격도 아니라서
이웃과의 접촉없이도,,아니 접촉없는게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18. 범
'12.2.9 1:04 PM (118.44.xxx.49)저도 집이 좋은 전업맘..
맨날 동네 사람들이 집에서 꼼짝않고 뭐하냐고 인사로 물어 볼 정도로 집에만 있어요..
근데 집안에서도 할 일이 많거든요..은근 바빠요.
청소하고 뭐하다 보면 금방 아이 올 시간 되거든요..
지금 형편상, 당장 돈벌러 나가야 되는데, 이러고 있네요.ㅠㅠ
집에서 할 수 있는 돈되는 일이 있었음 좋겠어요..
여긴 시골이라 부업거리도 없어요...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 무슨 일 하세요??19. ..
'12.2.9 1:08 PM (59.0.xxx.75)저도 집순이 귀찮아서 나가기 싫어하기도 하지만
밖에나가면 집에빨리들어올려고 안달합니다
집이좋아요 청소하고 깨끗한집에서 제맘대로 컴터하고 책도보고 그림도 그리고
재봉질도하고 하루가 너무빨리지나가요
전 밖에나가면 시간이 안가는거 같은데 집에있으면 훌쩍 시간이 지나가 아까워 죽겠어요
낮잠도 아까워서 못자고 tv이도잘 안봐서 여기서 드라마이야기 하면 잘모르는데
어쩌다 해품달에 반해서 그거 하나 보고있네요^^
혼자 행복하게 잘노는 녀자입니다20. 초원
'12.2.9 1:14 PM (180.71.xxx.78)저도 껌딱지입니다.
남편이 대인기피증이라고 놀릴 정도로 집이 좋아요.
나이 먹으면서 신경쓰는게 왜 이렇게 싫은지..
젊었을때는 남편따라 여러집이 어울려 여행도 많이 다니고 참 부지런히 살았는데
지금은 그냥 맘편히 좋은 사람들만 가끔씩 만나고 집에서 이렇게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거든요.
근데 이제 슬슬 걱정도 되요. 두 딸들 다 커서 각자 자기생활 시작하면
좀 쓸쓸해 질수도 있겠다 싶어서 취미를 개발해 놔야 할것 같기도 해요.21. 육아전문가
'12.2.9 4:24 PM (202.30.xxx.237)근데 나중에 아이 낳으면 집에만 계시면 안되요. 아이의 뇌가 골고루 발달하지 못해 장차 학습장애 같은 거 걸릴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아이의 뇌가 골고루 자극받아 형성되어야 할 시기에 부모 잘못 만나 집에서 늘 비슷한 자극만 겪다보면 아이큐 80의 어린이가 될 소지가 다분하죠.
22. 집귀신
'12.2.9 5:36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저도 집귀신....
남들은 집에서 하루종일 뭐하냐고 심심해서 어찌 사느냐고 하는데
하나도 심심하지 않아요.
영화보고, 책읽고, 음악듣고...
하루가 참 빨리 지나가요.23. 저두요
'12.2.9 5:37 PM (121.134.xxx.135)저두 잘 정돈된 조용한 집에 낮게 음악 틀어놓고 커피랑 과자 먹으면서 책읽고 따뜻한 양지나 아랫목 또는 침대에 앉아 쉬는거 무지 좋아해요 어느날 생각해ㅡ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고 그리워 하는것의 실체가 ㅡㅡㅡㅡㅡㅡㅡ고요함 ㅡㅡㅡㅡ 이란걸 깨달았어요
늘 분주한 하루
늘 조잘재잘대는 아이들
항상 어질어대는 남편과 아이들
쫒기듯 바쁜 스케쥴
항상 버거운 과제들
거기다 나의 게으름까지 더해지니 하루하루가 정말 힘겨워요
고요함 여유로움 고독마저 그립습니다24. 댓글중에
'12.2.9 5:40 PM (121.138.xxx.122)전 청소를 하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을 쳐요.
한꺼번에 대청소 하면서 힘든것보단, 그때그때 그 화근을 없애는게 제일 편한것 같아요
ㅎㅎㅎㅎ 맞는 말인데 댓글쓰신 님 표현이 넘 재밌어요25. ㅎㅎㅎ
'12.2.9 6:04 PM (221.133.xxx.133)깨끗히 정돈된 집에서
빨래 삶아서 세탁기돌리고
음악들으면서 커피한잔 타서 인터넷도하고 일기도 쓰고 가계부관리등등 계획도 세우고...
아침 시간이 제일 좋은거같아요.
반찬도 만들어 놓고, 책도보고, 공부도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ㅋㅋㅋ
모든걸 집에서 다합니다.
이사 계획중인데 이사가면 인테리어에 돈 안아끼려고요 흐흐흐26. 나두나두
'12.2.9 6:10 PM (59.86.xxx.18)집이 세상에서 제일좋아요. 정돈은 안되있어요. 그래도 좋아요 ㅎㅎ
27. 저도요
'12.2.9 6:12 PM (121.54.xxx.9)저도요 저도요!! ㅎㅎ
아침에 일어나서 집안 환기 시키고, 청소 설거지 해 놓고 앉아 있는 것도 너무 좋고요.
낮에 세탁기 돌려놓고 그 소리 들으면서 잠깐 낮잠 자는 것도 너무 좋아요.
워낙에 조용한 동네라 새소리만 듣고 앉아 있어도 하루가 금세 지나는 느낌이에요.
우리집에서 보내는 시간, 그 중 새벽과 아침시간이 제일 좋아요. 저녁시간은 좀 쓸쓸하고요.28. 저도 집순이
'12.2.9 6:39 PM (222.99.xxx.104)정말 나가기 싫어해요.
대학다닐 때, 학교만 갔다와서 집에 있으니까
동네 아줌마들 요즘 저런 아가씨가 어디 있냐구 한 마디 씩 했지요.
요즘도 집에 있으면 내 자신이 하루종일 뭐하는지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데
금방 하루가 지나가요.
피아노 앞에 앉았다 하면 두시간, 컴퓨터 앞에 앉았다 하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저 자신이 참 문제라 생각해서 일주일에 이틀 일하러 가니 아주 좋습니다.
활동을 하니 패션에 젊어지기도 하더라구요.29. 저도
'12.2.9 6:40 PM (121.88.xxx.168)저도 집이 정말 좋은데, 같이 사는 시부모님이 오락가락하시니 일이 안되네요. 하루종일 82에만 들락날락해요. 재택이라 빨랑 돈벌어야하는데..ㅠㅠ
30. 집이 천국
'12.2.9 6:46 PM (121.187.xxx.9) - 삭제된댓글전원주택이라 층간소음도 없고
창밖내다보면 그림같은 풍경
맑은공기
깨끗한 실내에
책보고 영화보고 인터넷쇼핑하고
82하고
하루가 너무 빨리가요
혼자 놀아두요31. //
'12.2.9 7:38 PM (122.34.xxx.57)저희도 집돌이,집순이에요.
지금도 행복하네요 ㅎㅎ32. 방마담
'12.2.9 9:07 PM (119.205.xxx.248)제 별명입니다... 방마담.
쌍팔년 개그 같지만 방콕... 방마담...
친구들이 옛날부터 그렇게 불렀어요.33. 방콕녀
'12.2.9 9:13 PM (121.147.xxx.151)컴터만 있고 택배만 오는 곳이면
어디서든 살 거 같아요.
저도 집에 혼자 있는게 왜 이렇게 좋은지 ㅎㅎ
울 남편은 집돌이34. Se
'12.2.9 10:15 PM (59.17.xxx.86)원글님 집에서 어떤일 하시나요? 재택하시는 다른분들도 궁금... 집에서 일하고파요>
35. 아..나만
'12.2.9 11:54 PM (119.67.xxx.190)그런게 아니였구나??? ㅎㅎㅎ
결혼전에는 집에 있는게 사실 좀 불안했어요..아빠와 자식들간 사이가 안좋아서 그랬지요
일요일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나갔어요..
조조영화며 지하상가 돌아다니다 혼자서 쇼핑하고 친구랑 시간되면 같이 어울리기도 하고
그러다 최대한 집에 늦게 들어가려 애쓰니 부모님한테 또 혼나고..
그래서 그때까지 저도 밖으로 다니는걸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결혼한지 어언 10년..
저도 아이가 없고,현재는 직장 생활은 안해서 전업주부라 하겠군요
저도 집이 좋아요
내가 어질러놓으면 어지르는대로,정리하면 정리한대로 내 맘,내 손가는대로 있는 공간에
남편과 함께 있어도 좋고,혼자여도 좋고,평일이라도 집안일 쏠쏠하게 할것도 늘 있고
그러다 보니 집에서 갑갑하지 않냐는 말을 듣고 보면 제가 정말 오랫동안 외출을 안하는걸 실감해요
저는 제가 별난건가 싶었는데 아니였군요
동지 만나거 같아 기분이 새로워서 몇 자 적고 갑니다36. 스윗
'12.2.10 1:19 AM (211.246.xxx.8)저도 집이 너무좋은 사람이에요
37. 초코크림
'12.2.10 1:43 AM (121.162.xxx.210)저도 어릴적 부터 방구들 귀신이라고 했어요 ㅎ ㅎ
요즈음 나이들어도 집에 있다고 주위 사람들이 더 늙어면
놀아줄 사람 없을건데라고 걱정들 하지만 어쩌겠어요
집이 좋은걸.......38. 한 명 추가
'12.2.10 1:52 AM (110.10.xxx.221)동지들이 이리 많으니 반갑군요.
저도 일명 집귀신~
인터넷이 되고 택배만 오면 어디서든 살 수 있어요. 22222222222
저도 재택근무해요~~~ ㅋㅋㅋ
(회사에서 하는 일을 집에서 해 보내주는 거에요)39. truth2012
'12.2.10 6:09 AM (152.149.xxx.115)집에서 놀면서 일을 안하니 한국이 선진ㅋ국이 되겠소, 드라마만 처보고 잠만 처대니 집귀신이 안 잡아가나
40. 위에2012님
'12.2.10 10:25 AM (222.101.xxx.133)아마추어같이 왜 이러십니까
전업주부도 계시지만
거의들 재택근무나 프리랜서라 하잖아요.
밖에 나가면 교통체증에
밥사먹어야하고 차 사먹어야하고 돈 더 들어요.
그리고
운전하고 다니면
남자들
집에 가서 밥이나하라고 욕하고...41. 저두
'12.2.10 10:52 AM (211.209.xxx.210)시체놀이 좋아해요..
남편출근시키고 아이들 등교시키고...뒹굴뒹굴.....시체놀이요...ㅎㅎㅎㅎㅎ
근데 문제는 게을러서 청소도 잘 안한다는....ㅠㅜ42. truth
'12.2.10 11:01 AM (152.149.xxx.115)근데 문제는 대부분이 게을러서 청소도 잘 안한다는....다른거는 뭐 말 안해도 잘 아시면서...시체만 즐비하고
그것이 진실43. 제가 쓴 글인줄^^
'12.2.10 11:19 AM (112.168.xxx.112)저도 집이 너무 좋아요.
청소한 후의 깨끗한 느낌도 좋구요.
혼자 노는걸 좋아하기도 하구요.
저는 사실 보름정도 안나간 적도 많아요.
요즘은 일주일정도는 기본으로 안나갑니다.44. 집죽순이
'12.2.10 11:27 AM (124.49.xxx.18)아아...저도 집에 늘 눌어붙어 있고 싶은데 강아지땜에 두번 산책시키러 나가네요,
저는 얼른 들어가고 싶은데 이넘의 강쥐가 바같을 넘 좋아해서리....
근데 가끔은 제 신세가 좀 처량할 때도 있어요.
외출하여 친구들 만나면 저만 일찍 집에 들어가려 한다고 욕도 먹긴 하는데...
자꾸 나댕겨야 늙지도 않는다던데....45. 저도
'12.2.10 11:38 AM (59.5.xxx.169)집이 좋아요...
저희집은 남향집이라 따뜻한 햇살비치는 거실에앉아 커피마시고 ...그리고 컴터보면서 일하고 행복해요...
천국이 따로 없어요...46. 만두
'12.2.10 11:39 AM (122.35.xxx.59)헉 저만 집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집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저두 집이 너무 좋아요. 할 일도 너무 많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도 많구.... 집안일 하구 시간 남으면 재봉틀 돌리고 책보면서 뒹굴뒹굴 하다 맛난 것도 먹고 재테크로 돈도 벌고 ㅋㅋㅋㅋㅋㅋ 집이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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