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그동안 묵혔던 비리 기사들 낱낱이 까발리는 날이 오는군요... MBC 노조 응원합니다.
쥐색히와 똑같이 밥줄 끊기로 대응하는 쪼인트 김재철!!!! 얼마 남지 않은거 맞겠죠??
1월 25일부터 제작거부를 해온 보도국 구성원 가운데 기자 20명은 지난 30일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자 '제대로뉴스제작단'을 꾸려 '제대로뉴스데스크'를 준비해왔다고 합니다.
기술적인 시스템이 구축되면 뉴스데스크나 시사매거진 2580 등의 형식으로 한주에 수차례 뉴스가 나가고,
묵혀둔 아이템........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의 영일목장 관련 의혹과, 부산일보 소유주인 정수장학회와 신문사 구성원 간의 대립 사태에 대한 취재도 끝냈다고 합니다.
'실종된 김재철 사장 찾기'...... 기자들이 파업 이후 방송사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김 사장을 찾기 위해 비서실과 본부장급 임원들, 차량 운행 기사까지 취재해서 행적을 추적하는 내용이고, 이 아이템들은 이르면 9일 집회에서 첫선을 보일 계획.....
시사교양 피디 10여명도 '파워업 피디수첩'을 기획하고 동시다발로 취재를 하고 있고, 첫 기획으로 '언론장악 어떻게 이뤄졌나'를 다음주중 선보일 계획....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관련 아이템은 그동안 지상파 3사에서 제대로 방송된 적이 없다.
강지웅 노조 사무처장은 "'파워업 피디수첩'에선 그간 성역에 속했던 아이템을 한주에 한차례씩 내보낼 계획"이라면서 "방송사 제작시설을 이용하지 않고도 피시를 통해 본방송 못잖은 고품질 방송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라는 기사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