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에 냉이 언제쯤 캘 수 있을까요?

나난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2-02-09 11:25:08

신랑이 냉이를 너무 좋아해서

냉이 노래를 하는데

들에 나오는 냉이 언제나 되어야 캘 수 있을까요?
냉이 캐러 가야해요..

내조는 힘들어..^^

IP : 116.41.xxx.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9 11:25 AM (1.251.xxx.58)

    슈퍼에 있는데

  • 2. 나난
    '12.2.9 11:27 AM (116.41.xxx.97)

    파는 것 말고 자연산(?)이요.. 향이 덜 진해서요^^

  • 3. 아마 3월은 되어야
    '12.2.9 11:29 AM (112.168.xxx.63)

    지금은 땅이 얼어서 캐는 거 자체가 안돼요.
    저도 1월에 시골집 뒤에 냉이가 많아서 캐려다가
    땅이 얼어서 꿈쩍도 안하더라고요.ㅎㅎ

    3월은 되어야 땅이 녹고 캘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3월에 시골 갈 일이 있어 그때 몽땅 캐오려고요.ㅎㅎ


    그나저나 우리가 냉이라고 먹는 게 실은 진짜 냉이가 아니고
    냉이 사촌쯤 되는 걸로 알아요
    진짜 냉이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 4. 요즘도
    '12.2.9 11:29 AM (221.151.xxx.170)

    캘 수 있나보던데, 얼마 전에 엄마 지인께서 충청도 어드매서 캐오셨다는 냉이가 있어요.
    억세지도 않고 아주 좋아 보이더라고요. 근데 향은? 별로 안 진했던 듯 ㅋㅋ

  • 5. ??
    '12.2.9 11:31 AM (1.251.xxx.58)

    시골출신인데
    냉이는 겨울에도 캘수있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자연산이어도 생각보다 향 진하지 않더라구요. 예전과 달라요.

  • 6. 캘수야 있겠죠
    '12.2.9 11:32 AM (112.168.xxx.63)

    문젠 하우스 안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 냉이냐
    완젼 노지...들에서 나는 냉이냐에 따라 다르죠.
    한겨울에도 냉이는 있으니까 캐면 캐겠지만
    땅이 얼어서 힘들다니까요.

    땅이 좀 녹아서 호미든 삽이든 들어가야 캐죠.

  • 7. 나난
    '12.2.9 11:35 AM (116.41.xxx.97)

    예예~ 그러니까 요새도 구경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정보주신 분들 감사감사^^

  • 8. dmdma
    '12.2.9 11:35 AM (125.152.xxx.197)

    근데 요새는 그 지역 주민 아닌 사람이 아무나 산이나 들에가서
    나물캐면 안되지 않나요.
    국립공원 지역도 캐면 안되는 것같고.

    잘 아시는 분좀 댓글 달아주세요.

  • 9. 냉이있긴해요.
    '12.2.9 12:27 PM (119.71.xxx.130)

    황새냉이라고 부르던데 겨울 냉이가 있어요.
    저희가 텃밭을 하는데 겨우내내 완전 추웠던 1월 빼고는 여기저기서 삐죽삐죽 올라와서
    몇번 캐다 먹었어요.
    다만 땅이 얼어서 남편이 삽으로 언 땅을 내려쳐서 갈아엎어주면 제가 캐는 거라서 많이 힘들었어요.
    한참하다가 그냥 돈주고 사먹지 왜 이러고 있냐..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 10. 지금
    '12.2.9 12:46 PM (175.199.xxx.172)

    여긴 남부지방인데요
    시골사는 이모집에 친정엄마 오늘 냉이캐러가신다던데요
    지금 있어요~~

  • 11. 초원
    '12.2.9 1:20 PM (180.71.xxx.78)

    양지쪽은 겨울에도 캐요.

  • 12. ...
    '12.2.9 1:48 PM (218.157.xxx.148)

    원래 늦가을에 냉이가 나더라구요
    그게 겨울지나 봄되면 캐는거구요
    남부지방인데 작년에 2월 20일 지나서
    캣던 기억이 있네요. 3월 넘으면 꽃이 피어버려서 못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70 현명한 결정을 도와주세요(장롱구입) 4 간절히 2012/03/10 2,225
81469 한글맞춤법 논란글 보고(본문맞춤법1차수정^^) 28 민트커피 2012/03/10 3,014
81468 제 꾀에 제가 넘어간 노스페이스 부메랑 2012/03/10 2,442
81467 대구에서 구미로 출퇴근.월 백만원... 5 일자리 고민.. 2012/03/10 2,826
81466 이정현 의원, KBS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1위 기염 12 ..... 2012/03/10 2,260
81465 싱크대 하부장만 바꾸는데 얼마 정도 할까요? 4 전세집 2012/03/10 11,237
81464 척추관 협착증 팔순 엄마, 수술 잘하는 의사 아시는 분~ 9 푸른잎새 2012/03/10 7,649
81463 독일에서 대학원 나오면? 4 000 2012/03/10 3,138
81462 석계역근처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봄내음 2012/03/10 2,712
81461 오래된 채권 어떻게 해야할가요? 2 궁금해 2012/03/10 1,887
81460 고2남학생 2 피엠피 2012/03/10 1,808
81459 미샤제품중 시세이도 아넷사 선크림대체품??? 8 ... 2012/03/10 4,289
81458 세상은 말이죠 >_< 고양이하트 2012/03/10 921
81457 준영이란 이름 요즘 많나요? 22 이름 2012/03/10 3,038
81456 방사능이 전염되는 것도 아닌데, 반대하는 사람들은 뭘 모르는 사.. 6 .... 2012/03/10 3,610
81455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은 기싸움인것 같아요. 12 힘들어 2012/03/10 5,930
81454 어제 사랑과전쟁2-불륜남녀에 대한 솔루션 어이없던데.. 2 달팽이 2012/03/10 2,779
81453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어떤가요? 3 몽실맘 2012/03/10 2,446
81452 주진우 기자 모델 같네요. 16 2012/03/10 5,021
81451 마트가 무서워요 6 하소연 2012/03/10 2,870
81450 옷잘입으시는분들~ 30초반 옷 브랜드/스타일 추천좀 해주세용^^.. 6 아하 2012/03/10 3,190
81449 영어레벨이 궁금합니다. 5 초등6 2012/03/10 2,026
81448 형부가 술먹고 전화 와서는 8 헛소리 하네.. 2012/03/10 6,786
81447 심장 멈춘 환자 73분 매달려 살려낸 의료진 2 감동사연 2012/03/10 2,371
81446 자식 키울수록 타고난게 전부다..싶네요 라는 글의 원글님~ 2 너무나 좋은.. 2012/03/10 2,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