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냉이를 너무 좋아해서
냉이 노래를 하는데
들에 나오는 냉이 언제나 되어야 캘 수 있을까요?
냉이 캐러 가야해요..
내조는 힘들어..^^
신랑이 냉이를 너무 좋아해서
냉이 노래를 하는데
들에 나오는 냉이 언제나 되어야 캘 수 있을까요?
냉이 캐러 가야해요..
내조는 힘들어..^^
슈퍼에 있는데
파는 것 말고 자연산(?)이요.. 향이 덜 진해서요^^
지금은 땅이 얼어서 캐는 거 자체가 안돼요.
저도 1월에 시골집 뒤에 냉이가 많아서 캐려다가
땅이 얼어서 꿈쩍도 안하더라고요.ㅎㅎ
3월은 되어야 땅이 녹고 캘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3월에 시골 갈 일이 있어 그때 몽땅 캐오려고요.ㅎㅎ
그나저나 우리가 냉이라고 먹는 게 실은 진짜 냉이가 아니고
냉이 사촌쯤 되는 걸로 알아요
진짜 냉이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캘 수 있나보던데, 얼마 전에 엄마 지인께서 충청도 어드매서 캐오셨다는 냉이가 있어요.
억세지도 않고 아주 좋아 보이더라고요. 근데 향은? 별로 안 진했던 듯 ㅋㅋ
시골출신인데
냉이는 겨울에도 캘수있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자연산이어도 생각보다 향 진하지 않더라구요. 예전과 달라요.
문젠 하우스 안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 냉이냐
완젼 노지...들에서 나는 냉이냐에 따라 다르죠.
한겨울에도 냉이는 있으니까 캐면 캐겠지만
땅이 얼어서 힘들다니까요.
땅이 좀 녹아서 호미든 삽이든 들어가야 캐죠.
예예~ 그러니까 요새도 구경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정보주신 분들 감사감사^^
근데 요새는 그 지역 주민 아닌 사람이 아무나 산이나 들에가서
나물캐면 안되지 않나요.
국립공원 지역도 캐면 안되는 것같고.
잘 아시는 분좀 댓글 달아주세요.
황새냉이라고 부르던데 겨울 냉이가 있어요.
저희가 텃밭을 하는데 겨우내내 완전 추웠던 1월 빼고는 여기저기서 삐죽삐죽 올라와서
몇번 캐다 먹었어요.
다만 땅이 얼어서 남편이 삽으로 언 땅을 내려쳐서 갈아엎어주면 제가 캐는 거라서 많이 힘들었어요.
한참하다가 그냥 돈주고 사먹지 왜 이러고 있냐..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여긴 남부지방인데요
시골사는 이모집에 친정엄마 오늘 냉이캐러가신다던데요
지금 있어요~~
양지쪽은 겨울에도 캐요.
원래 늦가을에 냉이가 나더라구요
그게 겨울지나 봄되면 캐는거구요
남부지방인데 작년에 2월 20일 지나서
캣던 기억이 있네요. 3월 넘으면 꽃이 피어버려서 못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