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인 A씨는 첫 보험으로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선택했다. 그는 편리한 납입을 위해 ‘카드결제’를 요구했다.
그러나 복잡한 방법에 결국 그는 카드결제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설계사를 통해 최초 카드결제를 위한 등록 절차를 마친 후에도 매달 유선을 통해 보험료 카드결제 인증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 한번 계좌를 정해 놓으면 매달 자동으로 보험료가 자동으로 빠져 나가는 ‘자동이체’와는 사뭇 다른 불편한 시스템이었다.
A씨는 “보험료의 카드 납부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며 “카드결제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너무 소극적으로 가는 탓에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