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어린애가 어떻게 북한을~~

safi 조회수 : 561
작성일 : 2012-02-09 10:43:59

김정남이 동생 김정은을 어린애라고 표현하면서

북한의 붕괴를 거의 확신하고 있네요.

 

“그 어린애(김정은을 지칭)의 표정에는 북한처럼 복잡한 나라의 후계자가 된 인간의 사명감과 진중함, 앞으로 국가비전을 고민하는 표정 등을 전혀 읽을 수 없다.”

 

“북한에서 돈 버는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 고위층에 상납하지 않을 수 없는 뇌물 금액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처럼 부패한 시스템은 반드시 붕괴한다. 소련이 붕괴하기 직전을 연상시킨다.”

 

이미 작년 말에도 김정남은 북한이 겪고 있는 삼중고에 대해 지적했었죠.

1. 화폐개역의 후유증으로 북한 지도층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붕괴 되었다.

2. 경험이 부족한 후계자

3. 실추된 경제

 

최근 김정은 우상화 작업이 한창인데 그 대표주자가 북한의 대표신문 노동신문일텐데 이에 대해서도

“노동신문은 인쇄할 종이가 부족해 주민들이 읽을 수 없다. 전자신문은 컴퓨터가 있어야 하는데 북한 주민 중 컴퓨터를 가진 사람이 도대체 몇이나 있겠나. 컴퓨터가 있어도 전기가 없는데 어떻게 사용하나.”

라고 이야기 하네요.

배곯고 있는 주민들이 신문 볼 겨를이 어디있겠습니까?

추우니까 불쏘시개로나 쓰면 딱 알맞지요.

 

김정은은 경험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어린애라는 것. 결국 북한 3대 세습의 완벽한 실패를 말하는 거죠.

정치, 경제, 리더십 그 무엇하나도 체제를 유지시킬만한 긍정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네요.

 

멀지 않은 통일.

이제 다들 통일에 대해 곰곰 생각해봐야 할 때인거죠.

원하든 원치않든 북한은 붕괴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준비하고 맞이하면 좋지않겠어요????

 

 

IP : 220.79.xxx.6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595 중딩1학년 rcy 2 어떨까요 2012/03/19 907
    83594 핸드폰 사은품중에 뭘 선택해야 잘 선택했다고 할수 있을까요? 7 답글절실 2012/03/19 999
    83593 결혼 해야 하는 이유... 8 명란젓코난 2012/03/19 1,585
    83592 동생아기 토요일만 봐주는데요~ 18 얼마가 적당.. 2012/03/19 3,040
    83591 트윗하시는분 presidentYSkim 이분 ㅋㅋ 7 ㄴㄴㄴ 2012/03/19 897
    83590 남편이 갑자기 라식하고 싶다네요 어디가 잘 하나요?? 서울 3 라식 2012/03/19 1,199
    83589 어제 친정갔더니 엄마가, 오래 서있으면 무릎이 아프시다고.. 2 어떻함좋을까.. 2012/03/19 1,508
    83588 그런데 유시민은 왜 경선참여 안한건가요 11 .. 2012/03/19 1,746
    83587 방콕 여행 질문이요 4 보드천사 2012/03/19 913
    83586 걸스카우트 문의합니다 2 초등6년 2012/03/19 812
    83585 단독]김보연-전노민 부부, 결혼 8년만에 이혼 41 밝은태양 2012/03/19 23,964
    83584 애 머리에 머릿니가 생겼어요.. 경험 있으신분 좀 알려주세요.... 19 ㅜㅜ 2012/03/19 25,459
    83583 들깨가루 가 너무많아 19 들깨 2012/03/19 2,779
    83582 회원 장터에서 파는 반찬들 어떤가요? 5 .... 2012/03/19 1,353
    83581 언니 결혼식에 결혼한 여동생이 한복을 입어도 되나요? 6 오호라 2012/03/19 3,592
    83580 다락방 교회(?)가 나쁜건가요? 5 교회 2012/03/19 5,497
    83579 고추장에 조기를 묻었어요 짝퉁주부 2012/03/19 896
    83578 서울 - 랍스터 레스토랑 ... 2012/03/19 836
    83577 제발 노처녀들 좀 내버려두세요. 17 두분이 그리.. 2012/03/19 2,913
    83576 무릎연골 병원 추천 좀! 3 카페인 2012/03/19 2,581
    83575 저녁이라는걸 제대로 먹어본지..십년은 넘은거 같아요... 2 봄이오네.... 2012/03/19 1,934
    83574 캐시미어 100프로니트..원래 관리하기가 어렵나요? 1 한숨이.. 2012/03/19 1,692
    83573 어제 8살10살 딸데리구 음식점에서 쫓겨났어요 71 속상 2012/03/19 15,007
    83572 장터에 신발은 쫌 12 상식 2012/03/19 1,749
    83571 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옳은건가요?? 4 씁쓸.. 2012/03/19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