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이 동생 김정은을 어린애라고 표현하면서
북한의 붕괴를 거의 확신하고 있네요.
“그 어린애(김정은을 지칭)의 표정에는 북한처럼 복잡한 나라의 후계자가 된 인간의 사명감과 진중함, 앞으로 국가비전을 고민하는 표정 등을 전혀 읽을 수 없다.”
“북한에서 돈 버는 사람이 생존하기 위해 고위층에 상납하지 않을 수 없는 뇌물 금액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이처럼 부패한 시스템은 반드시 붕괴한다. 소련이 붕괴하기 직전을 연상시킨다.”
이미 작년 말에도 김정남은 북한이 겪고 있는 삼중고에 대해 지적했었죠.
1. 화폐개역의 후유증으로 북한 지도층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붕괴 되었다.
2. 경험이 부족한 후계자
3. 실추된 경제
최근 김정은 우상화 작업이 한창인데 그 대표주자가 북한의 대표신문 노동신문일텐데 이에 대해서도
“노동신문은 인쇄할 종이가 부족해 주민들이 읽을 수 없다. 전자신문은 컴퓨터가 있어야 하는데 북한 주민 중 컴퓨터를 가진 사람이 도대체 몇이나 있겠나. 컴퓨터가 있어도 전기가 없는데 어떻게 사용하나.”
라고 이야기 하네요.
배곯고 있는 주민들이 신문 볼 겨를이 어디있겠습니까?
추우니까 불쏘시개로나 쓰면 딱 알맞지요.
김정은은 경험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어린애라는 것. 결국 북한 3대 세습의 완벽한 실패를 말하는 거죠.
정치, 경제, 리더십 그 무엇하나도 체제를 유지시킬만한 긍정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네요.
멀지 않은 통일.
이제 다들 통일에 대해 곰곰 생각해봐야 할 때인거죠.
원하든 원치않든 북한은 붕괴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준비하고 맞이하면 좋지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