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품달 때문에 생활이 안 되네요.

훤이야~~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2-02-09 10:27:09

 

저 해품달 요즘 유행하는 말 중  하나인 닥본사 중인데요.

거기에 재방 케이블에서 삼방,  사방, 오방... 1주일 내내 미친듯이 보는 바람에 생활이..  생활이 잘 안 됩니다요.

사무치게 보고픈 맘에 지금 업무 중인데도 살짝 글 쓰고 있습니다.

흑흑... 아줌마가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작년에 성균관 스캔들 박유천에 푸욱~ 빠져서 침 질질 흘리면서 봤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고,

시크릿 가든도 미친듯이 현빈에게 빠졌건만 또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김수현 사람 미치게 하는 큰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고 어린 것이 불혹의 아줌마를 이렇게 만들다니...

제가 중, 고등학교 시절  교과서 사이에 하이틴,  할리퀸 로맨스 끼어 놓아 가면서 본 1인인데요.

이런 내용에 가슴 찌릿찌릿 설레어서 완전 넘어 가는 사람입니다.  

 

전 어제 훤이의 미소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었네요.

어쩜 그런 미소로 여심을 뒤흔드는지요...

전 훤의 버럭 버전도 정말 좋아요. 

훨이에게 버럭할 때 마치 제가 월로 빙의되어.... 그런 식의 사랑표현 왜 그렇게 저를 설레게 하는지....

아웅~ 녹네요. 녹아...   

 

오늘 밤까지 어떻게 기다리나요.

어제 예고 씬에서 훤의 마지막 대사 "내게서 멀어지지 마라" 였나요??? 

이 말보다 더 애절했던 것 같은데... 이놈의 기억력이...

아무튼 오늘 밤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나요.

지난 1주일 기다리다가 폐인 될 뻔 했는데... 

훤의 얼굴을 각인시키기 위해서 DVD 꼭 사야 겠어요.

 

 

 

 

IP : 112.217.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9 10:32 AM (1.225.xxx.39)

    지금 아침프로에서도 해품달 얘기중입니다.

  • 2. 콩나물
    '12.2.9 10:38 AM (218.152.xxx.206)

    저는 어제 정말 잼 없었어요.

    우선 김수현이 한가인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 같지가 않아요.
    그냥 너무 따로 노니깐요. 둘이서 연기를 하는구나.. 하는거지.. 절절 마음이 아프거나 하지를 않더라고요.

    그리고 한가인이 왕이 그리 사랑할 정도로 사랑스럽지가 않아요. 얼굴은 이쁜데... 매력이 없다고 할까요?
    항상 같은 표정에 눈만 동그랗게 뜨고..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는것 같아요!

  • 3. 아몬드봉봉
    '12.2.9 10:38 AM (59.10.xxx.106)

    저희 언니가 김수현을 보고 저런 아들 있음 배부르겠다고 하고 있는데...
    4살짜리 조카가 옆에서 방해하니깐..거기다 대놓고.. 엄마는 배고프거덩! 이럼..ㅋㅋ

    엄마 언니 저.. 세 모녀가... 아주 왕님에게 빠져들면서...더불어 의빈자가 미스캐스팅이라며
    세모녀 거품물었음..

  • 4. 곰돌이
    '12.2.9 10:51 AM (121.149.xxx.217)

    저는 김수형 삼동이 시절부터...
    그리고 자이언트 아역때부터 왕팬이었어요..

    이번에도 역시 저를 실망시키지 않네요.

    감히 내게서 멀어지지 마라!!!!

    ㅎㅎㅎㅎ 너무 조아요....ㅠ0ㅠ

  • 5. 수훤
    '12.2.9 10:51 AM (119.64.xxx.27)

    수현에게 빠져 생활 못하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ㅎㅎ

  • 6. 세종이요
    '12.2.9 10:52 AM (124.46.xxx.88)

    공지영이 봤다면 또 성희롱운운할까 겁나용

  • 7. 가인
    '12.2.9 10:57 AM (112.217.xxx.67)

    전 한가인 참 괜찮던데...
    월이 역에 한가인 외에 다른 사람은 어울리지 않는 듯...

    그리고 예전에 사극 했던 여자연예인들은 그 사극 때가 떠올라서 별로일 것 같아요.
    그래서 한가인이 딱~

    그리고 김수현과도 점점 애절...
    저 다시 태어난다면 김수현 같이 태어 났음 좋겠어요.

  • 8. 훤이를
    '12.2.9 11:23 AM (211.210.xxx.62)

    훤이를 좋아하신다니
    크리스마스인 눈이올까요 라는 드라마 1회를 꼭 보세요.
    그 드라마 1회에 고수의 아역으로 나오는데 거기서 완전 멋있어요.

  • 9. ㅎㅎ
    '12.2.9 11:48 AM (58.122.xxx.86)

    이렇게 반가울수가 ㅎㅎ 동지를 만났네요 아니 제 나이가 몇살인데 이렇게 해품달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니 이해가 안갈 정도에요
    어제도 월을 바라보는 수훤이 눈빛 때문에 가슴이 다 떨렸어요
    짜슥 ㅎ 크눈때 보고 어머 제 누구지 하면서 살짝 관심 갖었다가 삼동이 연기하는거 보고
    기대 했다가 이번에 완전 수훤이 한테 몰입 했어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30대의 김수현이란 배우는 어떤 모습일까요?

  • 10. 그리운 루이
    '12.2.9 1:20 PM (58.238.xxx.234)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완전 반했어요~ 잘생긴 미남과는 아닌데 왜이렇게 멋진지.. 특히 도포입은 모습 훤칠하던데요. 저도 성스할때 유천이 멋졌는데 며칠전 성스 다시봤거든요. 근데 훤이 보고 나니 성스 연기자들이 다 그저 그렇게 느껴지더군요. 수현군 연기 너무 잘해요~~~ ㅜ ㅜ

  • 11. ㅎㅎㅎ
    '12.2.9 1:45 PM (61.79.xxx.61)

    차인표(사랑을 그대 품 안에) - 김현중 (꽃보다 남자) - 박시후(검사 프린세스) - 김수현(해를 품은 달)
    제 사랑의 계보네요. 수현이도 귀엽네요~

  • 12. 구쵸
    '12.2.10 3:07 PM (211.207.xxx.111)

    클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초반에 잘 나가다 산으로 간 드라마인데 거기서 고수 아역... 그때부터 뿅 갔다는... 근데 솔까 미남은 아니잖아ㅛ. 균형잡힌 몸매와 작은 얼굴 플러스 발성과 음색이 반은 먹고 들어가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07 코스코에 졸업식 꽃다발 안파나요? 2 삐아프 2012/02/09 1,119
69206 대사촉진제..복용하고 싶어요. 1 착하게살자 2012/02/09 1,104
69205 7세 딸아이, 어떻게 하면 친구들에게 사랑받을까요? 4 ㅠㅠ 2012/02/09 1,832
69204 윈도우7 메일 쓰는데 첨부화일 열기가 안되서 꼭 저장을 먼저 해.. 왜 그래 2012/02/09 1,435
69203 1박 휴식 여행지 좀 부탁해요. 2 삶에 지쳐요.. 2012/02/09 1,255
69202 막강82님들 정보력으로... 어디를 가야할런지... 5 도와주세요... 2012/02/09 1,062
69201 숙대는 쑥대밭에서 뭐 했을까요? 8 사랑이여 2012/02/09 1,939
69200 절약글 보면 펭귄키우라고 하시잖아요. 15 단호박좋아 2012/02/09 4,268
69199 열어본페이지목록 삭제시에?? 인터넷 2012/02/09 758
69198 드라마 안보시는 분들 주로 뭐하세요? 13 궁금해요 2012/02/09 2,752
69197 선거때 헛소리하는 인간들 화나지 않아요? 1 sukrat.. 2012/02/09 404
69196 식기세척기 사려는데 정보 어디서 찾나요? 6 정보궁금 2012/02/09 859
69195 복부비만에 담즙산이 좋다고 해서 먹을라는데요 1 미나리 2012/02/09 1,409
69194 '대통령 찬양' 댓글 알바들 딱 걸렸다 (러시아 얘기) 세우실 2012/02/09 466
69193 일산 SK엠시티 사시는 분 계실까요 3 이사 2012/02/09 2,719
69192 1000 플 고지가 보입니다. 3 절벽부대원들.. 2012/02/09 651
69191 키 크고 마르면 어느 브랜드 교복을 입어야 할까요? 6 예비중 2012/02/09 1,103
69190 말투좀 봐주세요 23 친절 2012/02/09 3,314
69189 요즘 고무제품 종류가 너무 약한 것 같지 않으세요? 왜? 2012/02/09 444
69188 아기때는 그냥 그런데 커가면서 이쁜애도 있겠지요? 8 역변현상 2012/02/09 1,847
69187 하이패스 단말기요 1 까칠한김대리.. 2012/02/09 517
69186 두아이맘인데 봄부터 일할것 같아요 ㅡㅡ 1 손님 2012/02/09 1,005
69185 공동구매 교복, 질이 많이 안좋은가요? 8 중등교복 2012/02/09 2,012
69184 향수 시향하고 살수있는곳 어디있을까요? 1 아지아지 2012/02/09 808
69183 친구가 한번도 안쓴 새 제품 준다면 어떠세요? 33 서운 2012/02/09 1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