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좀 많이 해주세요~~~~~~~
정말 오랫동안(16년) 수입산 드럼세탁기 썼었는데..
그리 강철같던게 드뎌 수명을 다했네요.
그동안 탈수가 워낙 잘되서 좋았는데..사실 헹굼이 좀 찜찜했던것도 사실이거든요..
통돌이는 안써봐서
좋다는 분들도 많은데...지난 여름처럼 비 많고 습하면 탈수가 약하다는 일반통돌이가 문제는 없을까
또 걱정이 되네요.
지금 빨래를 못해서 쌓여만 가는데..
얼른 결론을 내려야하는데...미치겠슴돠~~~~~~~
써보신 분들 지난 여름 어떠셨는지..
그리고 국산 드럼세탁기..13kg 정도면 이불빨래 가능한지요..
드럼세탁기 국산 의견도 좀 주세요~~
정말 부탁드려요~~
국산 드럼 12kg 쓰는데 (lg 트롬) 퀸사이즈 겨울 차렵 이불 + 베게 커버 2장 넣고 여유 있어요
패드도 같이 들어갈거 같긴 한데 벅차보여서..;; 안해봤어요
전 2식구고 이불 빨래 해바짜..얼마 안하니 12키로도 충분한데 4인 가족이면 어떠실런지 몰겠네요
이번에 친정집 수입 세탁기도 15년 정도 된것이 고장나서 as 문의하니 부품도 없고;;이것저것해서 한 40만원
든다고해서 지금 새로 구입하려고해요..
lg 13kg짜리로 결정했어요..보모님+남동생 이렇게 세 식군데 엄마는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시네요
수입은 10kg 정도였어요^^;
드럼 17킬로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넉넉하네요.
차렵이불에 패드 같이 돌려요.
얼마전 일반 세탁기로 바꾼 사람입니다..전에도 통돌이여서 드럼이랑은 비교 하지는 못하겠네요 ^^
15키로 삼성 세탁기로 구입했고 먼지 걸음망이 짱짱하게 필터형으로 붙어 있어서인지 먼지가 거의 없고 빨래도 잘됩니다...아주 무겁고 킹사이즈의 겨울용 이불이 넉넉하게 들어가고 겁없이 탈수도 너무 잘됩니다 ..
대신 물의 양 조절이 관건인데...아주 적은양을 빨래 할때는 자동으로 맞춰지는 수위보다 낮게 설정하셔야 되요...일반 세탁기가가 물을 많이 먹는데 15키로 짜리라 더 많이 먹죠~시원하게 빨래도 잘 되고...
4인가족 빨래 보통에서 보통 이상으로 나오는 집인데 13키로도 괜찬겠다 싶었어요..전엔 왠만한 양으로도 10키로 세탁기로 해결했었거든요^^~13키로 추천합니다~대신 큰 빨래가 많거나 이부 커텐 자주 빠시는 분이시라면 15키로 추천이고..17키로는 과하겠더군요...17키로 드럼은 그렇게 안클지 모르겠지만 일반 세탁기는 거대합니다^^
드럼쓰다가 고생을 많이 했어요..
제품자체가 안좋아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요..
고민고민하다 일반 통돌이로 바꿨습니다.
만족해요^^
6년전에 샴숑 은나노 10키로 쓰고 있어요.
작은 이불이랑 애들옷 6-7개정도는 같이 세탁해도 깨끗해요.
그치만 ,,,,,,, 저는 세탁할때도 그렇고 헴굼도 강제 급수를 합니다.
애네들이 수위를 어느정도가 넘어가면 강제로 물을 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맥시멈 까지는 강제로 물을 투입해서 세탁도 하고 헹굼을 합니다.
은나노 비서 입니다. 우두커니 서서 급수해야하니깐요,
헹굼물이 찜찜하니깐 어쩔수 없어요...ㅠㅠ
저희모델도 건조도 되고 한데,,,,거의 안써요. 전기세 무서워서요,
뽀대나서 은나노 그당시에는 국산중에서 젤 비싼 걸로 했어요...ㅠㅠ
다음에 고장나서 산다면 드럼 젤 큰사이즈랑 삶는 세탁기 작은거 (샴숑)랑사고 싶어요...
아에게 드럼쓰다가 통돌이 쓰니 속이 시원하던데^*
대우전자 통돌이로 추천합니다 ^ ^
아~~~ 답변이 없어서 네이버 검색질하다가 오니..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결론적으로 요즘 드럼은 국산도 좋은거같네요
그런데 검색을 해봐도 그렇고 아무래도 브랜드,회사보다는
제품마다 조금씩 성능차이가 나는것같기도 하네요
통돌이가 좋다, 드럼이 좋다...반반인거같기도 하고..
일단 탈수만 아니면 통돌이로 바꾸고 싶은데..
저희는 3식구니 드럼 13kg면 될것같다는 결론은 얻었고..
이번주 토요일에는 사야하는데..
뭐하나 살때마다 손가락에 쥐나도록 검색하고..고민하고..
위에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감사하구요
내일까지 조금더 고민하고 사야겠네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 하우젠 드럼 구입한지 5년째예요. 12KG
하얀빨래 하얗게 되서 전 아주 만족합니다.
건조기능 있는 것도 유용하고,
드럼 12KG 두꺼운 차렵이불은 아무래도 무리예요.
드럼쓰다 통돌이로 바꾼 사람입니다. 드럼은 빨래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져 착착 치대며 빨아져서 좋았는데.
통돌이는 물로 휘휘 돌다 만것 같아서 별로.. (저 윗분이랑 반대네요 ㅎㅎ ) 세척력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옛날 통돌이보다는 덜하지만 엉키면서 옷도 쭈굴해지는게 드럼보다 심합니다.
요즘나오는 퀸사이즈 극세사 이불은 15 kg 통돌이도 무리구요. 두꺼운 이불 빨때 안에 먼지가 뭉칩니다.
통돌이로 일반빨래할때는 먼지망에 엄청난 먼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그리고 드럼은 대우꺼였는데 as 부르면 바로 오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일주일 넘어 오셨구요.
한번 고쳤는데.. 또 다시 고장나서..
대우는 권하고 싶지 않네요.
드럼 - 옷감이 안상하고 세척력이 좋아요. 그러나 잘 안헹궈지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고 옷감에 먼지가 잘 안빠져요.
통돌이 - 이불빨래 할때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그러나 옷감 (특히 속옷이나 얇은 옷감)은 울코스나 이런걸로 돌려야 되요. 안그러면 상해요~. 통돌이 필터가 큰 경우에 먼지 싹 다 잡아줍니다.
저는 집에 고양이가 있는데 통돌이 쓰고 난 이후로 옷에 붙어있던 왠만한 털까지 싹 걸러내줘서 통돌이를 신처럼 추앙하고 있습니다. 그외 기타 섬유 먼지도 잘 잡아주더라고요. 필터 뿐 아니라 헹굼력이 더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