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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국까페, 참 더럽게 할 일도 없습니다.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12-02-09 03:52:15

삼국까페 관련 기사 봤는데 참 할 짓도 더럽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여성 인권을 부르짖을 거면, 국회에서 성관련 범죄법 강화 요구와

판사들의 성 관련 어이없는 판결 등을 비판을 해도 더 해야 하고, 여성부의 뻘짓거리만 찾아내도 한도끝도 없을 듯 하고,

현 정부나 기업들의 성차별 정책들만 비판해도 시간 가는 줄 모를텐데 말이죠.

 

뭐, 다른 것 다 했는데 기사화나 이슈화가 덜 되어 제가 모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까페가 있다는 것 첨 알았음. 방문도 해 본 적 없고.),

어쨌거나 쓸데없는 데에 시간 낭비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약 웬 남자가 삼각수영팬티만 달랑 걸치고 1인 시위 했다면 저라도 그랬을 겁니다.

페니스 완죤 대박. 여성들이여, 코피 터질 것 각오해라. ㅎㅎㅎ

 

왜냐. 그 시위자가 원한 게 그런 거였으니까.

그게 아니었다면 굳이 비키니 걸치고 수영복 달랑 입고 시위 할 리 없으니까요.

이 정도의 옷차림(?)이어야 관심을 확 끌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다는 걸 알았으니,

한마디로, 스스로가 성을 내세웠으니, 성에 관한 반응 쯤 보여 주는 것, 별로 이상치 않다고 봤습니다.

 

솔직히 같은 여자 입장에서 삼국까페의 오버 리액션은 불쾌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는 그깟 농담 정도도 이해 못하는 밴댕이 소갈딱지 뇨자가 아니라서요. ㅎㅎㅎ

그리고, 그 정도 농담은 저도 여자로서 남자 성에 대해 가볍게 날릴 수 있는 수준이라서요.

 

나꼼수니 딴지일보니 이런 류의 스타일 뻔히 알면서 뭐 저런 반응을 보이는 건지.

그러면서 딴지일보에서 만날 '좆' 어쩌고 하면서 남자 성기 속되게 표현하는 것엔 왜 가만 있나 몰라요?

 

한때 딴지일보 엄청 날릴때 저도 이 표현 재밌게 섞어서 글 쓰고 그랬는데. ㅎㅎㅎ

지들이 뭐라고 성명서 발표하고 어쩌고. 촌스럽게. 풉.

마치 자신들이 이 땅의 모든 여자들을 대표하는 대표자라도 된 것인 양 수선 피우는 꼴이라니--; 

정 당하는(?) 기분이 들었거든 여자 멤버로 나꼼수에 들어 가서 남자들 화끈하게 한번 까 주던가. ㅋ

 

와우~ 난 고상하고 우아한 수준 있는 여자야~ 라는 뉘앙스 폴폴 풍기면서 여성 인권 어쩌고 하는 치들 보면 어이가 없다는.

본인들을 그런 틀에 스스로 가둔다는 것도 자각하지 못하는 것 같고 말이죠.

 

남자들이 애써(?) 찍어 누르는 여자라는 존재를, 기득권인 남자들과 동등선 상에 놓고 싶다면,

저런 것에 대해 이렇게 민감하게 대응할 게 아니라,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하듯, 똑같이 남성 성을 가지고 웃고 농담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걸 왜 모르는 건지.

 

성 농담이나 표현은 남자들만의 전유물도 아니고,

남자들만이 즐기는 게 아니란 걸 쒸~원스럽게 보여 주면 안 되는지?

 

어쨌거나 전 후자쪽이 더 맘에 드는데 말이죠.

다 같이 표현 조심하면서 갇혀 지내자 보다는요. ㅎㅎ

 

사실 뭐 '가슴' 이 어때서요?

무슨 '젖탱이' 라고 표현한 것도 아니고.

 

까놓고 말해서 남자들 여자 풍만한 가슴 보고 좋아하는 것 사실이죠.

여자들이 남자들의 웅대한 가슴팍과 커다란 '좆띵이' 보면 헉~ 하듯이. 하하하.

 

 

IP : 222.117.xxx.3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9 3:55 AM (61.102.xxx.162)

    저도 아래에 비판하는 댓글 많이 달았습니다만
    너무 자극적인 표현은 삼가주셨으면 합니다.
    괜히 이간질하는 걸로 오해받을 수도 있잖아요~

  • 2. 사실
    '12.2.9 3:59 AM (175.116.xxx.86)

    사실 문제는 삼국(화장,옷,쌍꺼풀 수술)카페의 지지철회 성명서를 경향이라는 주류언론이 1면에 전면으로
    실어 준것이 문제지요.광고도 아니고 삼국말로는 60만 회원이라고 하지만 천명 참여해서 750명 찬성에 250명 반대한 참여율조차 계산이 안되는 선언서를 1면에 실어서 이참에 나꼼수 까는것이 말이 됩니까?
    조중동도 쪽팔려서 그런짓은 안합니다. 1면정면에 나꼼수에 대한 비난 근거라고 선언서 실고 3면에 또
    나꼼수 비난하는데 할애합니다. 조중동뿐만 아니라 다른 언론사들도 나꼼수 존재로 자신들이 욕을 먹으니깐
    신나서 가관이였습니다. 가관
    하루사이에 나꼼수 비키니 기사가 320개면 말다했지요.

  • 3. 엥?
    '12.2.9 4:03 AM (180.66.xxx.63)

    저는 내공이 없어서 그런 류의 농담 바로 반사시킬 능력이 없어서 그런지 삼국까페와 공작가의 불편함에 공감했는데요. 이곳은 82인데 왜 삼국까페 이야기 그것도 이런 대놓고 이간질 하는 듯한 글을 제목으로 뽑으시면서 글을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나꼼수에게 그간 우리에게 쫄지마!라고 외치며 우리를 위로해주고 고급정보를 공유해 준 공으로 까임방지권 마구 발행합니다^^ 같은 이유로 삼국처자들에게도 그간의 열정적인 활동들을 인정 (촛불에서 부터 미디어법 반대활동, 4대강 반대 바자회 등등) 까임방지권 마구 드립니다.

  • 4. 맞아요.
    '12.2.9 4:09 AM (180.66.xxx.63)

    사실님 말씀처럼 경향보고 완전 얼척없었어요. 앞으로 실눈 뜨고 지켜볼테닷!

    나꼼수 열풍, 나꼼수 공연 기사들은 눈 씻고 찾아봐야 겨우 보일까 말까 하더만 하루에 320개라고요? ㅋㅋ
    언론사들 그동안 나꼼수 질투 많이 했구나 !

  • 5. ..
    '12.2.9 4:17 AM (61.102.xxx.162)

    첫 댓글 쓴이인데
    주무시는 거 아니면 원글쓴분께서 피드백 좀 하셨으면 합니다.

  • 6. 이놈과이년
    '12.2.9 4:40 AM (123.215.xxx.185)

    원글님의 글을 보면 원글님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군요.

    원글님이 여자라고 가정하고 글을 이렇게 쓰시는 이유는 스스로 남녀간에 권력의 차이가 없다는--- 주관적으로 지각된 권력의 차이--- 것을 느끼시는 분이라 알고 있습니다. 모든 여성들이 원글님과 같은 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 7. skylark
    '12.2.9 4:47 AM (210.183.xxx.70)

    표현 수위가 좀 과격하네요...남초게시판에서도 부끄럽고요 할 정도로...오버하면 여기분들 오해받아요.

  • 8. 이놈과이년
    '12.2.9 4:54 AM (123.215.xxx.185)

    skylark 님//

    펜 님은 여기가 B급 매체라고 가정하고, 그 비키니 입방아(성흐롱)사건을 시전하고 있다고 보면됩니다.

    이런 시도에 대해, 남성들이 문제를 제기하면 복수가 되는 것이고, 그런 문제제가가 없으면, 남녀간의 이중기준 또는 권력의 차이가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제가 아는 "펜"님은 아주 당찬 여성분입니다)

  • 9. ..
    '12.2.9 5:06 AM (222.108.xxx.101)

    삼국 들어본 적도 없다시니 좀 다행이랄까요?
    험한 소리 하시는 분들 중에 그런 분들이 많으면 차라리 다행.
    위에 댓글님 처럼 그간의 해 온 일들 알고 같이 겪고 도움도 받은 입장에서 저는 의리때문에라도 나쁜 소리 못하겠는데 너무들 욕하시니 좀 그래요. 저도 나꼼수와 삼국 둘 다 까방권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의견도 많은데 이런 글은 분란만 불러 오지 않을까요? 알바들이 이용할까 걱정이예요.
    삼국 성명서가 의도와 달리 언론에 악용되어 이 사단이 난 거처럼요.
    나꼼수 보호하는 건 이 논란 잠재우는 거라고 생각해요.

  • 10. 애엄마
    '12.2.9 5:53 AM (119.64.xxx.109)

    '페니스 완전 대박'이라는 반응을 원했다면 수영복입고 '시위'를 할 게 아니라 그냥 수영복입고 거리를 나다니면 됩니다.뭐 벗어도 되고요.

    그냥 벗는게 아니라 시위를 한거죠.
    굳이 수영복을 입고 시위를 하는 것은,그리 해서라도 눈을 끌어 전달할 정치적 메시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벗어부치지 않아도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읽어내는 '이해력'이 있는 사회라면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거구요.

  • 11. 바꿔주세요
    '12.2.9 6:08 AM (58.141.xxx.145)

    페니스보단 수영복 입은 남성 엉덩이 쪽이 더 좋고 저도 그 족이 더 편안한데
    차라리 엉덩이 더 대박~ 쪽으로 해주시면 안되겠어요?

    페니스는 그게 크든 작든 성능과, 또 그걸 기능하는 남성의 스킬과
    그 남성과의 내 공감대라는 문제라는 복잡한 관계가 있기에
    딱 시각적 자극만으로 어떤 게 예쁘다, 좋다고 볼 수 없는 존재라 비교 수준이 다릅니다
    또 수영복 만으로 페니스를 드러냈다 볼 수 없기에
    쓸데없는 오해만 낳고요



    차라리 수영복 입은 남성 엉덩이는 객관적 시선으로 생물학적 완성도를 평가할 수 있으니
    수영복 입을 때 남자 엉덩이가 대박~으로 바꿔주세요

    그래야 여자의 가슴과 서로 기능학적, 미학적 균형이 맞춰지죠

    남자 페니스 논하려면 여자 버자니아 나와야 하는데 그건 이 사안이랑 핀트가 안맞거든요

  • 12. 망탱이쥔장
    '12.2.9 6:08 AM (218.147.xxx.149)

    제말이 그말입니다. 진짜 뭔가 더러운 꼼수가 개입했다고 볼 수 밖에 없어요. 아니라면 더럽게 할일없는 거 맞고요~~

    진짜 경향이 그랬단말입니까??? 경향도 저한테 아웃입니다. 얼~~척없네요. 참나.

  • 13. skylark
    '12.2.9 6:35 AM (210.183.xxx.70)

    이놈과 이년님 참 대단하세요..

    원글님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른다면서 바로 뒤 댓글에는 제가 아는 원글님은 아주 당찬 여성분이라니;; 장난하시는것도 아니고...

    뭔 복수는 복수에요? 저야 이곳을 자주오지 않으니 여기 허용된 표현이 어느정도인지 잘 몰라 요새 외부의 발걸음이 잦은 터라 걱정이 되서 주제넘게 한말씀 드린것에 불과한데요.

    상상력은 풍부하신데 바로 앞뒤 댓글 말은 좀 맞추셔야...

  • 14. ㅅ ㅅ
    '12.2.9 6:55 AM (112.168.xxx.112)

    원글님 맞는말만 골라서 하셨네요.

  • 15. mm
    '12.2.9 7:23 AM (219.251.xxx.5)

    거의 저질스런 이간질 수준이네요...

  • 16. 언젠가
    '12.2.9 7:41 AM (220.73.xxx.37)

    시위현장에서,, 나 배운여자인가(문구가 정확한지 가물가물한데),,하얀 깃발이였던거 같아요,,
    참 빛이났었어요.. 거기 분들도 참 예뻐 보였구요...

    하지만 이제 저 깃발과 마주친다면...
    사과 한박스 던져버리고 싶습니다...

  • 17. 역시
    '12.2.9 7:46 AM (72.213.xxx.130)

    예상대로 상스럽게 쓰셨네요.
    아이피 들먹이며 댓글 길게 길게 욕이며 직설적인 성기까지 들먹이며 쓰신 표현에 질린 적이 있어요.
    남의 댓글에 대한 저주, 비난글이던데 지나가다 읽으며 혐오 스럽다는 느낌까지 들더군요.
    때로는 82쿡 보는 아이들도 있다는 거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 18. dma...
    '12.2.9 8:08 AM (63.224.xxx.136) - 삭제된댓글

    역시 펜님, 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표현이 과격하지만 근본적으로 동감입니다.

  • 19. 실패!
    '12.2.9 8:35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여기가 어딘줄 알고
    알바쉐리
    이간질에 나꼼수는 원래 저질이다 은근 부추기고 등등

  • 20.
    '12.2.9 8:42 AM (115.140.xxx.49)

    아침부터 이런 글은 왜 읽었을꼬ㅜㅜ

  • 21. 제리
    '12.2.9 8:43 AM (125.176.xxx.20)

    예가 좀 쎄서..
    일단 반발부터 예상됩니다
    예를 몸 죽이는 아저씨가 수영복 시위를 했을때
    초콜렛복근 죽인다, 대박....
    이러다가 만져보고 싶다...
    이정도로 수정해 주심 서로 보기가 편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 22. 제리
    '12.2.9 8:44 AM (125.176.xxx.20)

    저도 근본적인 생각은 펜님과 같습니다

  • 23. ㅆㅂ 아침부터
    '12.2.9 8:47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그지같은 내용들 보니
    알바들 예상 수순 그대로네.
    삼국 깐다고 좋다고 맞장구치는 수준하고는.

  • 24. 이참에
    '12.2.9 8:51 AM (59.5.xxx.130)

    삼국 날리고 공지영 날리고 잘하네요 참

  • 25. ..
    '12.2.9 9:24 AM (112.149.xxx.61)

    전 여자지만
    페니스 어쩌구와
    마지막 문장은 별로 공감이 안된다는...
    여자들은 노골적 성적 자극에 그리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많아요

  • 26. 딱! 이후 알바 예상수순글
    '12.2.9 9:27 AM (175.196.xxx.85) - 삭제된댓글

    분열 시키고 이간시고 나꼼수 시정잡배 수준 각인시키고.....

  • 27. 속으로 할말입니다
    '12.2.9 10:30 AM (203.249.xxx.10)

    저도 삼국까페에 성명서에 동의못하는 절벽부대원의 한명이지만...
    82에 이런글은 누구를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혹 그렇게 생각하셨다해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방하는 글은
    감정만 상하게 할뿐이고 전혀 플러스되는게 없지요. 골만 깊어집니다.-_-

  • 28.
    '12.2.10 1:37 AM (222.117.xxx.39)

    제 표현 수위에 대해 못마땅해 하시는 분들,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런 표현은 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 뿐.
    일종의 농담 수준으로 나온 표현에 과하게 파닥거려 봤자,
    스스로 남자들보다 약한 존재라는 걸 결국 인정하는 것일 뿐.

    이놈과이년 이라는 분이 100% 정확히는 아니지만 비슷하게 보셨습니다.
    일종의 퍼포먼스 차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간질 이란 단어를 여러 분께서 쓰셨는데, 그럴 의도는 아니고
    (그런 차원으로 보자면 그 시작이야말로 삼국에서 먼저 했던 거고요. ㅎ)
    그냥 이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말했을 뿐입니다.

    그들이 같은 편이 어찌 그럴 수 있냐고 동네방네 징징거렸듯이,
    저 역시 아무리 같은 편인 듯 비슷한 길을 걸어 왔었다 하더라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제 자유껏 표현했을 뿐이지요.


    그리고,

    175.196.xxx.85 >>>


    뭐가 그리 광분할 게 있다고 리플 몇개씩 올리면서 욕하고 아주 발광 나셨군요. 하하.

    안타깝게도(ㅎㅎ) 저는 알바가 아닙니다.
    이곳에서 몇년간 고정닉을 쓰고 있는 사람일 뿐이죠. ㅎ
    (알 사람들은 알테고 모를 사람들은 모르겠죠.)

    삼국까페에서 성명서 발표한 내용 보니까 유치뽕짝 어처구니 없어서 한마디 했을 뿐,
    뭐 제 글이 이곳을 대표한다거나, 이곳 수준을 보인다거나 여기실 필요도 없습니다.
    매일 수만명이 오가는 사이트에 올라오는 수많은 의견들과 생각들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 참, 그렇다 해서 제가 나꼼수 광팬이냐.. 그것 역시 땡이올시다.
    나꼼수 방송 단 한번도 들은 적이 없습니다.
    뭐 안 들어도 뻔한 내용일테니까, 굳이 들을 필요가 없죠.
    다만, 그들이 기본적으로 내건 가치와 추구하는 목표에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p.s. 저더러 "알바쉐리" 라니요. 저는 이미 밝혔듯 '뇬' 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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