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래식 이야기가 나온 김에 바흐
근데 늘어놓는 건 좋아라 해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방송 들을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 바흐 작품만 틀어주는 채널들이 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 바흐를 틀어놓으면 하루가 시작돼요
평온하면서도 규칙적인 느낌... 일하기도 좋고요
베토벤 이후로 넘어가면 그냥 틀어놓고는 못있겠어요
좀 격정적이라고 해야 할까요?
바흐가 좋아요^^
1. 아이폰
'12.2.9 12:31 AM (211.196.xxx.174)쓰는데 라디오 알람이라는 어플이 있어요...
여기에 라디오 방송 채널들이 다 잡히거든요 bach로 검색하면 몇 개 떠요^^2. 부자패밀리
'12.2.9 12:41 AM (1.177.xxx.178)네..규칙적이라는 말이 뭔말인줄 알겠어요.
예전에 영어단어 무지막지 외울때 고딩영단어는 양이 많아서 따로 학원을 다녔는데
그때 쌤이 항상 바하음악을 틀어주셨어요.
몇개만 반복해서 틀어주셨는데 그 규칙적인 느낌때문에 딱딱 외워지더라구요.
그중에 제일 잘 외워지는곡이 있었는데 곡제목을 아무리 뒤져도 모르겠더라구요.
딱 한소절만 입가에 맴도는데 그거 찾느라 몇날 몇일을 찾아도 안나오더라구요.
바하의 유명한 음악은 다 들어봐도..
아무튼 좀 늘어지는 것 말고 땅땅땅 거리는 선율은 정신을 맑게하고 집중시켜주는 역할을 해준다 싶어요.3. 동감
'12.2.9 1:52 AM (125.176.xxx.183)저도 바하 좋아해요.원글님 그라디오알람 어플 알게되서 들어가니 너무좋아요 전세계라디오듣는단말 이전에 들었을땐 관심없었는데 바하만 듣는다해서 얼른 다운~
감사감사해요.근데 어플내에서 bach를 어디다 검색하면 그방송이뜨죠?찾아도 검색에 넣어도 없다고 나와서요ㅡㅡ;전 국가별채널 옆에 넣
어봐도 없다나오고 모르겠어요.초보 도와주세용에고..4. 고냥이
'12.2.9 1:57 AM (175.194.xxx.113)아 저도 그 채널 찾아봐야겠어요.
저도 클래식을 아주 잘 알진 못하지만...
나름 소시적부터 클래식을 즐겨 들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바로크 음악 특히 바흐의 음악들을 자주 듣게 되네요.
귀에 익숙한 곡인데도 들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기도 하고,
악기들의 어울림이 참 조화로우면서도 다양해서 좋아요.5. 국가별 채널 밑에
'12.2.9 2:19 AM (211.196.xxx.174)라디오 shot 캐스트인가 거기 누르면 장르별로 떠요
거기서 클래시컬을 터치해서 들어가서 터치로 죽 내리면
위에 검색창이 떠요 거기에 bach 쳐보세요^^6. 동감
'12.2.9 8:57 AM (125.176.xxx.183)원글님이 알려주신대로 하니 되요 신나라
꾸벅~정말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7. 꿈꾸는자
'12.2.9 2:22 PM (203.241.xxx.14)그렇게 해서 검색된 라디오이름이 뭔가요?
안드로이드 폰이라서... 일단 라이오 어플 다운받고
bach로 검색했는데 4개가 떠요 ㅡㅡ;
저도 알려주세요.8. 꿈꾸는자
'12.2.9 2:27 PM (203.241.xxx.14)그리고 4개다 아니네요.. 클래식이 안나와요. 그 검색하신 이름좀 알려주세요.
그걸로 찾아볼께요. 아님 어느나라 라디오인지라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