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주로 학습능력에 대해 써주셨고,,,,
맨마지막 글귀가 이렇게 쓰여있었는데요,,,
'명랑한 성격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지내려 노력하는 어린이임' ,,,,,
이 글에 대한 느낌,,,딱 어떤 느낌이신가요?
귀찮으시더라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초반엔 주로 학습능력에 대해 써주셨고,,,,
맨마지막 글귀가 이렇게 쓰여있었는데요,,,
'명랑한 성격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지내려 노력하는 어린이임' ,,,,,
이 글에 대한 느낌,,,딱 어떤 느낌이신가요?
귀찮으시더라도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아이들과 잘 어울리는데..노력한다는 말로 봐서 아이들이 놀자하면 거절하지 못하고 놀아주는 그래서 내내 활기차게 놀고 있는?
사교성이 상위 20~40% 정도 수준이라는 말 같네요.
그냥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림... 이라면 사교성 최고인데, '노력하는'이 붙었기 때문에 그런 느낌이 들어요.
윗분님같은 해석도 나오고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중재를 잘하거나 잘 지내보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타입 (워낙 인기인이 아닌 이상은 대부분 노력파잖아요.) 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나쁜 의미는 안보이니 걱정마세요
노력한다는
말은 지금 상태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친구가 초등교사여서 어제 교실에 가니 생기부 쓰고 있더군요. 그거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앗습니다. 아이의 친구관계에 대해 점검해보셔요.
뭔가 1%부족한 느낌 ...
친구와 즐겁게 어울려잘 지낸다로 끝나면 깔끔한데 마무리가 즐겁게 어울려지내려 노력한다면 뭔가 즐겁게 잘지내진못하는데 잘지내려고 애는쓴다 그런의로 들려요... 뭡니까 저선생 ...그냥 학기말에 말끔하게 마무리하지..제가부모입장인데 저런글 받아와도 뭔가 찝찝할것같네요
제 경우라면
친구들과 잘 지내려고 노력하지만
완전히 융화되지 못하고 친밀하게 지내지는 못하는 상태일 때 저렇게 표현해요.
명랑하고 친구들에게 관심도 많고 잘 내고 싶어서 먼저 다가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어울리지는 못할 때...
선생님 입장에서 볼 때 ''노력함''이라는 것은
안타까운 마음에 그렇게 쓸 수도 있고
그냥 그 학생의 특징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쓸 수도 있고
이러한 점을 집에서도 알아서 수정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쓸 수도 있습니다..
노력함이라는 것은 그렇치 않을때 쓰죠.
생활기록부에 긍정적으로 쓰게 되어 있기때문에 나쁘게 쓰지 못할때 노력이라는 표현 쓴다고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637 | 원글 삭제.. 15 | 뻘소리.. | 2012/03/18 | 2,119 |
84636 | 통번역사님 말씀. 말씀은 고맙습니다만......현실은 18 | 영어공부 참.. | 2012/03/18 | 5,355 |
84635 | 아.. 팥시루떡 김 펄펄나는거 먹고싶어요ㅜ.ㅜ 8 | 먹고싶은 떡.. | 2012/03/18 | 2,310 |
84634 | 살돋 3월 이벤트 보셨어요? 4 | 지나 | 2012/03/18 | 1,469 |
84633 | 말없이 어느새 재혼한 좋은 분.. 1 | 행복한미소 | 2012/03/18 | 3,129 |
84632 | 뵈프 부르기뇽할때 사태살 사면 될까요? 4 | 요리초보 | 2012/03/18 | 1,151 |
84631 | 2시간 10만원 벌면 많은건가요? 7 | 손님 | 2012/03/18 | 2,909 |
84630 | 애들아빠랑 사이안좋은지 어언 두달 오늘은 시집에오지말라는데요 6 | 고민 | 2012/03/18 | 2,958 |
84629 | 결제를 하려는데 컨트럴박스 설치가 안되네요..ㅠ 1 | 나린 | 2012/03/18 | 831 |
84628 | 가야금 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4 | 푸른꽃 | 2012/03/18 | 1,554 |
84627 |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 중학생 | 2012/03/18 | 761 |
84626 | 경기권..중고처리(전자제품,자전거)해주시는분 아시면... | 원룸살림 | 2012/03/18 | 959 |
84625 | 비염이 왔어요 4 | 벌써 중년 | 2012/03/18 | 1,485 |
84624 | 한살림 코주부화장지 vs 코스트코 크리넥스 3겹롤 2 | 무형광 | 2012/03/18 | 4,378 |
84623 | 노처녀가 성격 안좋을거라는 편견 24 | ... | 2012/03/18 | 5,434 |
84622 | 시장 물건 가격 공유해봐요~~~ 8 | 과일가격 | 2012/03/18 | 2,375 |
84621 | 이번에는 분당선 담배녀 등장 4 | ,,, | 2012/03/18 | 2,603 |
84620 | 과외선생님 | ,,, | 2012/03/18 | 1,254 |
84619 | 월세관련. 2 | 친구가 물어.. | 2012/03/18 | 1,297 |
84618 | 김종훈이 과연 사심으로 한미FTA를 처리 했겠습니까? 25 | ... | 2012/03/18 | 2,405 |
84617 | 섬유디자인쪽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 디자이너 | 2012/03/18 | 1,486 |
84616 | 지금 밖에 추운가요? 4 | .. | 2012/03/18 | 1,936 |
84615 | 아래~ 이사떡 받았다는 분이 계셔서 불현듯... 6 | 호호 | 2012/03/18 | 2,981 |
84614 | 비디오테잎을 cd로 2 | 너무많아.... | 2012/03/18 | 1,941 |
84613 | 영어공부 비비시 셜록으로 해볼까 하는데요 8 | 셜록키언 | 2012/03/18 | 2,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