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품달 내용 왜 이래요?

이상해 조회수 : 11,652
작성일 : 2012-02-08 23:07:26
오늘은 정말 내용도 이상해요.
한가인 불쌍해요.
자기도 잘하고 싶어서 애쓰는데도 안따라주는거
같아서 보기가 힘드네요.
IP : 125.141.xxx.22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8 11:09 PM (121.134.xxx.79)

    이수근씨도 어린시절 힘들었지만 극복하고
    원형탈모까지 생기도록 힘들게 일하는와중에
    와이프도 아프고 아이도 아프고
    참 찡했어요
    두 분 모두 힘내시고 좋은일 다시 생기시길 바래요

  • 2. 좋구만요
    '12.2.8 11:09 PM (119.70.xxx.162)

    감히 내앞에서 멀어지지 마라....

  • 3. 저도
    '12.2.8 11:12 PM (121.186.xxx.147)

    좋던데요
    저도 책도 읽었고
    아주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4. brams
    '12.2.8 11:12 PM (110.10.xxx.34)

    그 정도로 애쓰는데 저 정도면 연기를 계속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하지 않을까요?
    연기가 한가인씨 적성에 안맞는구나 요즘 많이 느낍니다.
    CF 모델로는 참 손색이 없는데 말입니다

  • 5. ...
    '12.2.8 11:13 PM (114.201.xxx.184)

    오늘은 별로 재미가 없었네요;

    훤이 오늘쯤 월이 연우라는 걸 알아차리기 바랬는데;;;

    연우 기억이나 빨리 돌아오면 좋겠어요.

    내용이 너무 질질 늘어지네요.

  • 6. 해품달
    '12.2.8 11:13 PM (175.115.xxx.20)

    오늘은 은은하게 잼나네여

  • 7. 콩나물
    '12.2.8 11:14 PM (211.60.xxx.72)

    연기가 어색해서에요
    애뜻하고 달달하지 않고...둘이 따로 놀고
    한가인...진짜 발연기가 뭔지 보여주네요.,

  • 8. 걱정
    '12.2.8 11:19 PM (112.168.xxx.112)

    연우가 기억 돌아오면 그 감정들을 한가인이 표현해 낼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차라리 기억 없는 편이 한가인이 연기하기 다 편할듯

  • 9. 저는 너무 좋던데요
    '12.2.8 11:19 PM (125.187.xxx.198)

    저는 오늘 가장 좋았어요.
    울음 소리 들린다는 괴기스러운 설정도 좋고
    잔설이 양명군에 빙의 되어서
    어머님 하면 대사 칠 때 깜짝 놀랐어요.
    그녀도 은근히 연기파.....
    인형극 놀이 지켜보는 두 사람이 참 애틋하더군요.
    한가인 보면서
    저는 어??? 연기 늘었네 했어요.

  • 10. 나다
    '12.2.8 11:22 PM (58.225.xxx.44)

    오늘은 보다가 너무 처져서 껐네요.
    전설의 고향스럽게 재미있던 무속신앙도 오늘은 너무 상투적이네요.
    스토리도 뭔가 썰렁해요.
    지난주까지는 연기 못하는 배우 많아도 스토리 힘에 끌려 집중해 봤는데, 오늘은 스토리도 헐렁하니 연기 어색한 게 더 눈에 띄네요.
    김수현하고 전미선 씨인가는 볼 만한데 한가인, 허염은 답이 없네요.
    공주는 별로 나오지도 않으니 언급할 필요 없을 것 같구요.
    정일우는 반짝 나아졌다 그냥 그랬다 일관성이 없고.
    참, 좋은 드라마 하나 나오기 힘들군요.

  • 11. 이상해
    '12.2.8 11:24 PM (125.141.xxx.221)

    너무 퓨전스럽다고 할까.... 기존 봐왔던 사극과 현격하게 고위신료나 왕의 위엄이 없어서 적응이 안되고
    각 인물들의 행동이나 감정이 보면서 이해되지 않고 설명이 필요하다고 할까.
    어흑 전 참 집중이 안되네요.

    그리고 한가인 얼굴이 김수현보다 큰지 같이
    나오는 장면에서 한가인 약간 뒤에 앉은거 맞나요?

  • 12. 퓨전 맞는데
    '12.2.8 11:25 PM (119.70.xxx.162)

    처음부터 안 보셨는가 보네요..^^

  • 13. ...
    '12.2.8 11:25 PM (110.10.xxx.20)

    내용이 너무 형편 없네요, 무당들 굿하는 수준같아요.

  • 14. 오늘은..
    '12.2.8 11:29 PM (112.167.xxx.205)

    그냥 과도기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낼은 잠시 시청율도 주춤하거나 떨어질듯...

  • 15. 배우들
    '12.2.8 11:30 PM (203.226.xxx.74)

    출연해야 돈도받고각자분량때문에 내용을 그리 만든듯싶어요
    달달한것만 기다리다보니 지치긴 하더군요

  • 16. 이상해
    '12.2.8 11:41 PM (125.141.xxx.221)

    퓨전 가미된거 맞죠.
    그런데 재미 요소가 아니라 극을 이끄는 요소가 기존 조선시대 배경지식과 너무 동떨어지니까 조선시대라는 배경이 무색하다는거죠.
    일예로 대감들이 아무리 기생집을 간들 등산회 모임처럼 걸어서 우르륵 모여갔겠어요.
    대감하고 꼬마랑 시비가 되어 한가인이 참여하고 잠행나온 왕과 만나고 이런게 억지스럽게 느낀 사람은 저뿐인가요? 또 중전 아빠가 왕을 알아본걸로도 스토리가 있을거 같은데 제작비가 모잘라서 가마와 가마꾼 준비 못했나 싶고 제가 느낀 느낌은 그랬다구요. ^^

  • 17. ..
    '12.2.8 11:41 PM (115.136.xxx.195)

    내가 많이 좋아했다고.... 그말하는데
    간만에 가슴이 왜 그렇게 설레이는지..
    한가인은 될수있는대로 신경안쓰고 봐요.
    몰입이 안되서...
    제발 드라마에 집중좀 하게 배우는 예쁜것보다
    연기잘하는 사람으로..
    김수현은 이번에 처음 알게됐는데 연기를 잘해서 좋더군요.
    상선(?)도 그렇고..

  • 18. 배우들
    '12.2.8 11:45 PM (203.226.xxx.74)

    무녀가 궁에 무시로 출입하는 기본설정도 불가능한 일 아닌가요?
    뭐 그러려니 합니다
    사극의 탈을 쓴 로코물
    백화점사장이 왕이 된거죠

  • 19. 성수청은 실존
    '12.2.8 11:51 PM (119.149.xxx.229)

    실학의 떠오르던 영정조시대전까진 왕실인에 진짜 있던 무속 기관이던대요

  • 20. 진홍주
    '12.2.8 11:59 PM (218.148.xxx.158)

    성수청은 존폐위기에 시달리다 중종때 사라진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 진짜 졸렸어요

    중전하고 대화나누던 그 첩자(???) 궁녀의 국어책 대사와
    한가인과 비슷비슷

    다들 역활에 자리 잡아 가고 적응되는데....에휴 김수현만
    가지고 커버하기는 따로 국밥이 너무 어색해요

  • 21. 입김이 폭폭
    '12.2.9 12:34 AM (222.109.xxx.251)

    배우들 대사할때 입김이 푹푹거리며 화면을 가려서 더 몰입이 안돼요.
    입김이 그게 어쩌다 한두번도 아니구 실외에선 모든 연기자들 대사에서 폭폭거리며 입김이 나오니...
    대체 얼마나 추운데서 고생하며 촬영을 하는지 안쓰럽기도 하구...

  • 22. 쥬니
    '12.2.9 12:46 AM (59.20.xxx.251)

    오늘 진짜 지루했어요..한가인 보면 나무막대기 같아요...연기가...

  • 23. 전 처음부터
    '12.2.9 2:23 AM (14.52.xxx.59)

    본게 아닌줄 알았어요
    서찰 보고 질질 울더니 바로 얼굴 근엄해져서 문책 모드 ㅠㅠ
    필체 가지고 뭐라고 할줄 알았는데 뭔가 나사가 빠진 것 같아요

  • 24. 답답하다
    '12.2.9 9:03 AM (121.144.xxx.37)

    그냥 한가인 없다 생각하는 중,
    진짜 김수현 혼자 절절히 로맨스연기하는 중이라 스스로 세뇌시키고 있는 중
    참 내 살다살다 여주인공 증발이라니,,,-_-
    갑갑함.

    연기를 해도 어찌 저리 지지리도 못하는지ㅉㅉㅉ
    거기다 어제는 써클의 압박까지, 헉~
    그리고 옷 갖다주러간사람이 누굴 우연히 만나 그 사람과 연극까지 본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는 무리한 설정같고,
    사실 극작가도 작품 봐가면서 쪽대본 쓸 것인데,
    결코 아름다운 영향을 받을것 같진 않고
    이래서야 어디 제대로 된 작품나올까 싶고,
    저 여자 같이 보고 사랑을 느껴야 할 김수현도 불쌍하고,
    하여간 캐스팅한 작자가 문제임.

  • 25. 음...
    '12.2.9 9:06 AM (121.144.xxx.37)

    뭐랄까.
    소스는 기가 막힌데, 재료는 완전 꽝인 뭐 그런 상황이라고나 할까.
    안볼수도 없고, 보자니 스트레스고
    살다살다 이런 경우가...
    참 기도 안찬다는,

    한가인 안구5종세트 연기라 누가 그러더만,
    진짜...ㅠㅠㅠ

  • 26. ..
    '12.2.9 9:47 AM (180.230.xxx.91)

    걍 왕과 신하들의 줄다리기가 재밌어서 그부분만 봐요
    어제도 그거만 보고 로맨스부분은 하나도 안봤네요
    하나도 안어울리고 국어책혼자 읽는 월이
    와닿는게 없음. 내가 저 여주인공이었으면 하는 느낌도 없고
    왜 저거밖에 못할까 하는 생각만 드네요

  • 27. ㅎㅎㅎ
    '12.2.9 10:0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백화점사장이 왕이 된거죠2222222222

    참 적절한 표현이에요 ㅎㅎㅎ
    근데 점원이 너무 연기를 못하네요. ㅠ.ㅠ

  • 28. ...
    '12.2.9 10:46 AM (117.110.xxx.2)

    정말 내용에 비해
    감동이 없어요.
    연기가 원인인듯.
    집중이 안되요.ㅠㅠ

  • 29. ,.
    '12.2.9 10:58 AM (116.123.xxx.108)

    어젠 한가인땜에 진짜 집중 안되는 날이였어요.
    얼굴 클로즈업 되는 부분에 눈을 깜빡이면 보통 두눈이 동시에 감기잖아요.
    근데 한가인은 양쪽눈이 서로 다르게 감기더라구요. 몰입에 방해도 되고
    어쩜 그리 표정도 일관되고 책읽기 하는 것 마냥 대사를 치는지
    여태 댓글 한번도 안 달았었는데 어젠 넘 짜증나더라구요.

  • 30. ......
    '12.2.9 11:00 AM (211.201.xxx.161)

    어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잼나게만봤구만
    왤케 해품달에만 엄격한 잣대들을 들이미는지..
    어휴 짜증나 ㅋㅋㅋㅋㅋㅋ

  • 31. ...
    '12.2.9 12:07 PM (211.115.xxx.130)

    저도 지난주 목요일보다 재미있게 보았어요.
    모든 분들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신 듯...

  • 32. ..
    '12.2.9 12:45 PM (125.152.xxx.53)

    왕이 멋있는지도 모르겠고....

    당췌 재밌는 것도 모르겠고....

    한가인은 연륜에 비해 연기도 못 하고.....^^;;;;;;

  • 33. ㅡ.ㅡ
    '12.2.9 12:57 PM (175.196.xxx.53)

    내용이 빨리좀 전개되었으면 좋겠어요..느무 답답..

  • 34. 처음 4회까지는
    '12.2.9 1:22 PM (121.147.xxx.151)

    속전속결 전개더니 저번 주부터
    장터와 궁중을 오가고 내용도 비슷한 내용 오락가락
    어제는 전개가 쳐 답답
    왕은 점점 소년 얼굴로 돌아가고
    한가인은 점점 더 유부녀 얼굴로 돌아가고
    연기도 참 그렇고.....

  • 35. 처음 4회까지는
    '12.2.9 1:26 PM (121.147.xxx.151)

    그러니까 한가인 연기가 문제가 아니고
    왕이나 양녕대군 연기가 문제가 아니고
    같은 패턴의 대본을 살짝만 다르게 엮어가는 작가의 문제가 아닐런지
    처음 4회까지는 마치 신세계 사극인양 재미로 숨막힐 거 같더니
    전주도 초콤 그렇더니 이번 주부터는 아주 길고 지리하기 이를데없네요.

    어제 보면서 저자거리에서 꿈지럭거리며 시간 때우는 거 같아서
    드라마가 그렇지 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휴~~~

  • 36. 연장?
    '12.2.9 5:37 PM (14.32.xxx.42)

    엥?연장요?
    헐....
    이드라마, 내게서 멀어지지 말아라 하는 시청자가 넘 많나봐요...

  • 37. 더불어숲
    '12.2.9 9:22 PM (210.210.xxx.103)

    연장없이 20회로 마감한다던데요.
    저는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딱히 볼 게 없어서 월화 증발이고 수목은 그나마 해품달로 저녁 보내네요.
    뭐 국어책 읽는 사람 한둘도 아니고 한가인 정도는 봐줄만하다 그러고 보고 있어요.
    김수현 드림하이때도 연기가 좋더니 남자인데 김연아처럼 얼굴선도 너무 고와요.
    이왕 보는 거 투덜대지 않고 재미있게 보는 게 남는거다 하고 즐기며 잘 봅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79 무뚝뚝하고 성격 조용한남자들도 바람을 ..?? 3 ... 2012/02/12 3,075
69078 하정우, 베라 파미가의 영화 '두번째 사랑' 베드신 7 영화 2012/02/12 7,322
69077 사 ㅇ 가 ㄴ 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봐요 3 ㄹㄹㄹ 2012/02/12 2,544
69076 손가락에서 락스냄새가 나요 ㅁㅇ 2012/02/12 500
69075 1박2일 보고 있는데 배경 음악이 미쳤어요 29 아는음악몽땅.. 2012/02/12 11,292
69074 오늘보니 적우 진짜 음치네요. 25 적우? 2012/02/12 9,559
69073 양동근 멋져요. 5 구리뱅뱅 2012/02/12 2,172
69072 빚이 생겼을땐 연금신탁해지해서 갚는게 나은가요? ㄹㄹ 2012/02/12 1,062
69071 냉정과 열정사이 푹 빠졌어요. 3 와인한잔 2012/02/12 2,004
69070 사글세보증금 4 ..... 2012/02/12 1,278
69069 (언니의 독설) 읽을만 한가요? 3 . 2012/02/12 2,348
69068 화정역 근처 아파트 문의해요.. 5 2012/02/12 2,593
69067 나가수 보고있는데.. 6 김경호 2012/02/12 2,084
69066 창녕함안보 '세굴' 확인… 환경단체 정밀조사 요구 1 참맛 2012/02/12 761
69065 하나투어 내나라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칠순여행 2012/02/12 1,792
69064 전기그릴팬 사야 하는데요 ㅠ.ㅜ 2 또미 2012/02/12 2,211
69063 학생 의자 튼튼하고 예쁘면서 가격도 좋은거 .. 3 17년 의자.. 2012/02/12 1,404
69062 흔히 말하는 발바닥신자 7 천주교 2012/02/12 1,711
69061 미국 간 친구찾기 2 친구야보고싶.. 2012/02/12 1,376
69060 시누이 아들 바디로션까지 주문해줘야 하는 처지.. 24 나참 2012/02/12 4,764
69059 압구정동에 있는 현대고등학교 어떤가요? 11 3d 2012/02/12 11,775
69058 경찰, 보성 목사 3자녀 부검 "양손 묶고 폭행&quo.. 10 참맛 2012/02/12 2,411
69057 아파트를 하나 더 장만하려고 합니다. 5 sh 2012/02/12 3,073
69056 언제부터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입지 않게 되었을까요 6 ... 2012/02/12 1,324
69055 티눈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 2012/02/12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