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처-피부에 윤기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질문 조회수 : 2,896
작성일 : 2012-02-08 22:52:11

행사에 가면서

나름, 다른 날보다 신경써서 화장 꼼꼼히 한다고

파운데이션 골고루 무질러 바르고,

파우더도 붓으로 골고루 터치해주고 갔는데

오랜만에 보는 어떤 분이

절 보더니

'피부에 윤기가 하나도 없네 잘먹어야겠다' 하더군요. 충격받았어요.

윤기 있는 피부는 어떻게 화장하면 되나요?

파운데이션 후 파우더 이거 맞는거지요?

IP : 121.133.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8 10:59 PM (121.129.xxx.179)

    연령대를 모르지만
    서른 중반 넘으셨고, 지성피부 아니시면 파우더는 멀리하세요.
    파우더는 피부를 더 건조해 보이게 만들고 주름부각이 되서 안좋아요.
    지성이시더라도, 나이드시면 티존부위만 살짝 쓸어주셔야 해요.
    얼굴에 전체적으로 파우더 바르시면 오히려 주름부각이 더 심해지고 나이들어보여요.
    아마 파우더 바르는 스킬도 중요할듯..
    최대한 얇게 하셔야 하구요.
    그래서,,나이들면 파운데이션에 약간 펄이 들어가야 젊어보인다고.........ㅜㅜ

  • 2. 뽀하하
    '12.2.8 11:00 PM (119.201.xxx.192)

    파우더 많이 치면 윤기 없이 푸석해 보여요 ..파우더는 살짝 눌러주듯이 하거나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파우더 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 3. 누나야
    '12.2.8 11:10 PM (1.225.xxx.118)

    파데 제품에 따라 싹 스며드는 것도 있고, 광 나게 표현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제 경우엔 미샤 금설비비, 이니스프리 멜팅파데 바르니까 광이 나더라구요.
    갖고 있는 것을 활용하시려면, 파데에 오일 몇방울 섞어서 바르시고요.

  • 4. 아무래도...
    '12.2.8 11:15 PM (58.123.xxx.132)

    꼼꼼하게 마무리 하신 파우더 때문에 그런 얘기를 들으신 거 같아요..

  • 5. ..
    '12.2.8 11:18 PM (84.13.xxx.194)

    윤기없다는 그분의 판단을 들으실거면, 잘 먹어야겠네 라는 그분의 대책도 따르셔야 하지 않을까요?
    걱정하시는데 방법을 알려드리는 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근데 한 두사람이 별 생각없이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내뱉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원글님 눈에 이 정도면 됐다 싶으면 된거 아니겠나요.

  • 6. ^^
    '12.2.9 9:10 AM (210.94.xxx.89)

    파우더는 되도록 최소한만 쓰시는게 좋구요.. 저는 거의 안쓰네요.
    에뛰드에 얼굴선 브라이트너 라고 하이라이터가 있어요..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코등, 이마, 턱부분, 팔자주름부분에 쓸어주면
    나 하이라이터했네~~ 하는 티는 안내주면서 윤이 나는것이.. 피부가 좋아보여요.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다만.. 본인스스로 티날정도로 하면 안되고 한듯만듯하게요.

  • 7. 물광
    '12.2.9 11:17 AM (115.143.xxx.210)

    나이들수록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적게 써야 해요;;-.- 잡티는 컨실로로만 살짝.
    하일라이터 바르면 잡티도 가려집니다. 저는 가능한 적게 바르고 주름이 많은 부분은
    수딩밤으로 마무리해줘요. 어릴 때는 몰랐는데 수딩밤 지금 바르니 좋네요...

  • 8. 어떤 오일?
    '12.2.9 11:56 AM (211.224.xxx.193)

    파데에 오일 몇방울..이 오일은 어떤걸 쓰나요? 저도 이 오일이 피부 광택에 중요하다고 느끼는게 제 화장품중에 그냥 몸에 바르려고 산 싼 선크림중에 이걸 바르면 피부가 반짝반작 물광피부되는 크림이 있거든요. 생얼에 그거 하나 바르면 완전 전도연처럼 되구요. 파우데이션이랑 섞거나 밑바탕으로 깔아도 피부가 윤기가 나요. 파우더 안바르기 저도 동감해요.

    그리고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조언..이거 귀기울여야 된다 생각해요. 전 아 그때 개가 지나가면서 한 말 대로 그때부터 할 걸 하고 뒤늦게 깨달을때 많아요. 사람들은 사람외모에 대한 조언..이쁘다거나 어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말..속으로만 생각하지 입밖으로 잘 안해요.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933 춘천에 의류 브랜드 아울렛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3 여성의류 2012/03/09 2,774
80932 무리수일까?? 4 twomam.. 2012/03/09 1,093
80931 삼양의 새로운 라면 14 추억만이 2012/03/09 2,604
80930 분당 정자동 인근 정형외과 추천 부탁해요. 5 나무 2012/03/09 3,958
80929 좀 가르쳐 주세요. 현금 영수증 관계 4 미리 감사 .. 2012/03/09 1,082
80928 어제 밤에 남편이랑 둘이 동대문 갔다왔어요. 5 크흐 2012/03/09 2,500
80927 ebs강의 편하게 볼 휴대용기기 뭐 있을까요? 2 질문 2012/03/09 1,405
80926 3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9 940
80925 우리딸이 학교가기싫대요 5 미소천사 2012/03/09 1,828
80924 이래서 다들 마트,백화점,캐셔로 가나보네요 4 아...재미.. 2012/03/09 3,803
80923 아이폰으로 82쿡 어플 3 답답 2012/03/09 1,150
80922 홈쇼핑 무료체험후 그 물건은 다시 파는건가요 2 베개 2012/03/09 2,311
80921 내포인트.. 포인트루팡이 요기잉네;; 랄랄라 2012/03/09 883
80920 딸아이 머리빗기기 힘들어요 8 곱슬머리 2012/03/09 1,792
80919 2010년 1-1학기 1-2학기 전과요 전과 2012/03/09 989
80918 오늘은 어떤옷을 입을까요? 1 .. 2012/03/09 1,276
80917 베리떼 화장품 아세요? 오호~ 좋네요... 4 cass 2012/03/09 3,606
80916 외노자 다문화 관련: 혈통주의 포기 방향일 수 밖에 2 람다 2012/03/09 1,112
80915 미샤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4 일본 재료 .. 2012/03/09 2,961
80914 와우~ 제대로 뉴스보고 감동 먹었어요. 3 ... 2012/03/09 1,670
80913 호주는 몇월에 가는 게 좋을까요? 4 여행가고파 2012/03/09 6,711
80912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24 심란 2012/03/09 3,556
80911 3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2/03/09 886
80910 카모메식당, 안경같은 스타일의 영화 추천해주세요 11 껄렁이 2012/03/09 2,447
80909 60대 어머님들 옷 어떤 브랜드에서 사 주시나요 4 .. 2012/03/09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