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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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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피부에 윤기가 없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질문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2-02-08 22:52:11

행사에 가면서

나름, 다른 날보다 신경써서 화장 꼼꼼히 한다고

파운데이션 골고루 무질러 바르고,

파우더도 붓으로 골고루 터치해주고 갔는데

오랜만에 보는 어떤 분이

절 보더니

'피부에 윤기가 하나도 없네 잘먹어야겠다' 하더군요. 충격받았어요.

윤기 있는 피부는 어떻게 화장하면 되나요?

파운데이션 후 파우더 이거 맞는거지요?

IP : 121.133.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8 10:59 PM (121.129.xxx.179)

    연령대를 모르지만
    서른 중반 넘으셨고, 지성피부 아니시면 파우더는 멀리하세요.
    파우더는 피부를 더 건조해 보이게 만들고 주름부각이 되서 안좋아요.
    지성이시더라도, 나이드시면 티존부위만 살짝 쓸어주셔야 해요.
    얼굴에 전체적으로 파우더 바르시면 오히려 주름부각이 더 심해지고 나이들어보여요.
    아마 파우더 바르는 스킬도 중요할듯..
    최대한 얇게 하셔야 하구요.
    그래서,,나이들면 파운데이션에 약간 펄이 들어가야 젊어보인다고.........ㅜㅜ

  • 2. 뽀하하
    '12.2.8 11:00 PM (119.201.xxx.192)

    파우더 많이 치면 윤기 없이 푸석해 보여요 ..파우더는 살짝 눌러주듯이 하거나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파우더 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 3. 누나야
    '12.2.8 11:10 PM (1.225.xxx.118)

    파데 제품에 따라 싹 스며드는 것도 있고, 광 나게 표현되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제 경우엔 미샤 금설비비, 이니스프리 멜팅파데 바르니까 광이 나더라구요.
    갖고 있는 것을 활용하시려면, 파데에 오일 몇방울 섞어서 바르시고요.

  • 4. 아무래도...
    '12.2.8 11:15 PM (58.123.xxx.132)

    꼼꼼하게 마무리 하신 파우더 때문에 그런 얘기를 들으신 거 같아요..

  • 5. ..
    '12.2.8 11:18 PM (84.13.xxx.194)

    윤기없다는 그분의 판단을 들으실거면, 잘 먹어야겠네 라는 그분의 대책도 따르셔야 하지 않을까요?
    걱정하시는데 방법을 알려드리는 댓글이 아니라 죄송해요.^^;
    근데 한 두사람이 별 생각없이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내뱉는 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원글님 눈에 이 정도면 됐다 싶으면 된거 아니겠나요.

  • 6. ^^
    '12.2.9 9:10 AM (210.94.xxx.89)

    파우더는 되도록 최소한만 쓰시는게 좋구요.. 저는 거의 안쓰네요.
    에뛰드에 얼굴선 브라이트너 라고 하이라이터가 있어요..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코등, 이마, 턱부분, 팔자주름부분에 쓸어주면
    나 하이라이터했네~~ 하는 티는 안내주면서 윤이 나는것이.. 피부가 좋아보여요.
    가격도 비싸지 않으니..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다만.. 본인스스로 티날정도로 하면 안되고 한듯만듯하게요.

  • 7. 물광
    '12.2.9 11:17 AM (115.143.xxx.210)

    나이들수록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적게 써야 해요;;-.- 잡티는 컨실로로만 살짝.
    하일라이터 바르면 잡티도 가려집니다. 저는 가능한 적게 바르고 주름이 많은 부분은
    수딩밤으로 마무리해줘요. 어릴 때는 몰랐는데 수딩밤 지금 바르니 좋네요...

  • 8. 어떤 오일?
    '12.2.9 11:56 AM (211.224.xxx.193)

    파데에 오일 몇방울..이 오일은 어떤걸 쓰나요? 저도 이 오일이 피부 광택에 중요하다고 느끼는게 제 화장품중에 그냥 몸에 바르려고 산 싼 선크림중에 이걸 바르면 피부가 반짝반작 물광피부되는 크림이 있거든요. 생얼에 그거 하나 바르면 완전 전도연처럼 되구요. 파우데이션이랑 섞거나 밑바탕으로 깔아도 피부가 윤기가 나요. 파우더 안바르기 저도 동감해요.

    그리고 상대방의 외모에 대한 조언..이거 귀기울여야 된다 생각해요. 전 아 그때 개가 지나가면서 한 말 대로 그때부터 할 걸 하고 뒤늦게 깨달을때 많아요. 사람들은 사람외모에 대한 조언..이쁘다거나 어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말..속으로만 생각하지 입밖으로 잘 안해요.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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