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가 치매 초기 증상일까요?
1. 히호후
'12.2.8 9:33 PM (114.203.xxx.161)병원에 가셔서 진단 꼭 받으세요.꼭. 초기면 약으로 호전될수 있답니다.
2. 병원으로
'12.2.8 9:35 PM (211.234.xxx.123)저희 할머니도 치매 초기 증상이세요 90살 되셨구요 원글님 어머니도 이제 그 나이에 혼자 지내시긴 힘드실거예요 저희 할머니도 굉장히 정정하셨는데 갑자기 저녁때 집에 간다고 신발도 안 신고 나가시는 등 여튼 당장 모시고 오세요 ㅜㅜ
3. 아.
'12.2.8 9:43 PM (175.199.xxx.77) - 삭제된댓글먼저 병원에 가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근데 저희 어머니께서 몇해 전 갑자기 저런 증상 있으셨어요. 같은 말씀 반복하시고 기억을 못하세요. 물어본거 또 물어보시고 계속 같은 얘기하시고.. 너무 걱정되서 막 울고 그랬는데 다음날 주무시고 일어나서 전혀 그 일에 대해 기억을 못하시더라구요. 하튼 그 날 병원에 가서 다 직어보고 검사했는데 아무런 이상 없으시구요. 결과는 단기 기억상실 로 나왔어요. 정말 반나절 동안 그러신거죠.
요즘도 정기 검진 받으시는데 별이상 없으세요. 부디 좋은 성과 있으시길요.4. 원글이...
'12.2.8 10:03 PM (122.44.xxx.22)2~3일 두고 볼까해요...
여전하시면 조치를 취해야지요.
계속 좋은 의견 부탁 드립니다.5. ---
'12.2.8 11:31 PM (58.225.xxx.44)저희 어머니도 그러셔서 얼마전에 병원에서 검사하셨는데, 가벼운 뇌경색이 오셨던 흔적이 있었어요.
그대로 방치하면 혈관성 치매로 갈 수 있다네요.
검사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6. 맞아요..
'12.2.9 9:40 AM (1.238.xxx.61)더 진행되기 전에 가시면 약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희 어머니도 아주 천천히 진행된 케이스라.. 나이들면 그려려니... 했는데
꼭 신경써서 병원을 빨리가서 치료해 보셔요..
저희 어머닌 계속 진행하더라고요... 좀 빨리 갔으면 싶었어요...7. ....
'12.2.9 10:33 AM (121.140.xxx.136)똑같아요.
울 엄마저랑 통화하다 자꾸 자기이상하다했는데
엠알아이찍으니 뇌경색이더라구요.뇌사진찍기를..8. ..
'12.2.9 12:40 PM (211.224.xxx.193)좀 급박한게 아닐 수 있다면 할머니 주소지로 된 보건소에 전화해서 치매검사 되냐고 물어보세요. 요새 보건소서 치매문진검사 해줘요. 검사후 치매가 의심이 되면 그쪽에서 관련 병원에 뇌사진 찍을 수 있게 조치를 취해줘요. 공짜로요. 거기서 치매로 결정나며 약값도 나라서 보조 해준다고 했던거 같아요.
9. 아.. 맞아요.. 보건소
'12.2.11 10:00 AM (1.238.xxx.61)저는 그것도 모르고 큰 병원부터가서 돈이 많이 들었어요..
윗 분 말씀데로 하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030 | 전세대출이냐 월세끼고 가느냐.. 12 | 전세 | 2012/02/09 | 2,730 |
69029 |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일.......(2) 4 | 주사일까? | 2012/02/09 | 1,897 |
69028 | 안방에서 나는 냄새..? 5 | 흠 | 2012/02/09 | 3,130 |
69027 | 중학교교복 가디건 10 | 초보 | 2012/02/09 | 1,775 |
69026 | 저도 음악 한곡 올립니다.. | .. | 2012/02/09 | 679 |
69025 | 싹난 감자 처치하려는데요 3 | 한심녀 | 2012/02/09 | 8,560 |
69024 | 나꼼수는 왜 사과할 수 없었을까? 17 | 사실은 | 2012/02/09 | 3,143 |
69023 | 우리나라만 전세 시스템 있나 봐요? 6 | dd | 2012/02/09 | 1,740 |
69022 | 나꼼수와 강마에~ 1 | 성주참외 | 2012/02/09 | 739 |
69021 | 남편이 설거지 다 해줘요 2 | ^-----.. | 2012/02/09 | 1,177 |
69020 | 직장맘에겐 집 가까운 어린이집일까? 거리가 좀 멀어도 그래도 구.. 7 | ego | 2012/02/09 | 1,222 |
69019 | 삼국까페, 참 더럽게 할 일도 없습니다. 25 | 펜 | 2012/02/09 | 3,655 |
69018 | 초3 아이 문법 이해시키는법 17 | ..., | 2012/02/09 | 1,794 |
69017 | 마음이 너무 아파서 미치겠어요 5 | .. | 2012/02/09 | 2,791 |
69016 | 교통사고 사망 경험자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 잘될거야 | 2012/02/09 | 1,441 |
69015 | 우리말 디베이트 수업에 대해 아시는분 5 | 사교육의 진.. | 2012/02/09 | 1,676 |
69014 | 새로생긴 지금 82쿡에서는 기능 좋네요 | 클로버 | 2012/02/09 | 822 |
69013 | 대학교 신입생 OT에서 생긴 일 1 | 지나간 이야.. | 2012/02/09 | 2,007 |
69012 | 정치알바가 실제로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를 잡았습니다 2 | ㅇㅇ | 2012/02/09 | 1,918 |
69011 | 결혼할때 친정에서 얼마나 해주셨어요? 22 | ..... | 2012/02/09 | 5,906 |
69010 | 영드 셜록이요~ 꼭 시즌1부터 보는거에요? 11 | 셜록 | 2012/02/09 | 3,665 |
69009 | [부모변화 10주 프로젝트] 변화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신청을 받.. 1 | 초록바람 | 2012/02/09 | 852 |
69008 | 쓸쓸한 밤에 흥얼거리는 노래 하나 -희나리 1 | 나거티브 | 2012/02/09 | 886 |
69007 |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점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 으ㅇ오ㅓㄸ | 2012/02/09 | 1,601 |
69006 | 부딪힐때마다 스트레스 받게하는 친구.. 5 | 짱나 | 2012/02/09 | 2,0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