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네 아이가 두명인데
큰넘이 8살, 작은넘이 5살이에요^^
둘째가 나이에 맞지 않게 말을 참 이쁘게 해요ㅋ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조카 어록집 만들어 줄 정도로...ㅎㅎㅎ
저번 주말에 집에 왔다 갔는데
항상 왔다 갈때마다 대문앞에서 손 흔들어 주며 보내는데..
조카 두넘 뒤에 태우고 차 출발 할려고 하는데
갑자기 둘째넘이 창문을 열며 큰소리로
"꼬모~~~~~~~ " 부르길래
왜~~~ 이랬더니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
이러는거에요 ㅎㅎㅎㅎ
너무 이뿌지 않나요? +_+
이번주말에 엄마 생신이라 또 올텐데
천배만배 더 사랑해줘야 겠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