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길냥이가 다리에서 피를 흘려요,, 1cm 정도 상처가 있고 그 다리는 쓰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먹이주면서 보니까, 피가 아직 조금씩 나오고 혀로 핧는데, 보기 딱하네요,, 길냥이라 병원 데려가기는 어렵구요,,
혹시 임시 방편으로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스프레이 형식의 지혈제 같은게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제목 그대로 길냥이가 다리에서 피를 흘려요,, 1cm 정도 상처가 있고 그 다리는 쓰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먹이주면서 보니까, 피가 아직 조금씩 나오고 혀로 핧는데, 보기 딱하네요,, 길냥이라 병원 데려가기는 어렵구요,,
혹시 임시 방편으로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스프레이 형식의 지혈제 같은게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병원 데려갈 수 있음 데려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오래 전 우리 가족들도 그런애 병원 데려간 적이 있어요. 걘 더 심각했지만...
두 분 댓글 감사드려요,,
여기 외국이구요,, 한여름 날씨는 아니지만, 15도에서 25도 사이의 온도에요,,,
병원은 함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염증이 생기지는 않겠지만, 고열량식을 주시면 좀더 도움이 될거에요.(고양이 캔같은것요)
저는 동네에 제가 밥주던 암코양이가 엄청 다쳤었을때 캔 주면서 계속 요오드를 부어서 소독해주었는데
지금은 너무 추워서 소독하면 저체온증올까 더 걱정일듯합니다.
원글님, 잘 부탁드릴게요~
겨울이라님
여긴 겨울이 아니에요,,
그리고 먹는 것은 고단백으로 잘 챙겨주고 있어요,,
피나는 곳에 혹시 염증이라도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네..근처에 동물병원가면 사정말씀하시면 항생제처방해줄꺼예요.
그거 먹이에 섞어 먹이면 금방 나을꺼예요.
세균감염이 제일 걱정이니 그렇게 하심 될듯해요~
원글님, 진료없이 증상설명만으로 항생제를 받을 수 있는 외국에 계시면, 동물병원에 가셔서 항생제를 받아서 사료에 섞어먹이시는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듯 해요. 설령 사람한테 익숙한 야옹이라고 해도 길냥이를 병원에 데려가는 일은 보통일이 아니에요. 사람도 그렇지만 야옹이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자기 구역을 버릴 가능성까지 있으니까요. 일주일이 되었으면 골절이 함께 되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지금은 일단 동물병원에 가셔서 상의를 해보시는게 가장 좋겠어요. 밥주는 냥이가 상처가 나서 오면 정말 가슴이 철렁하지만 ,원글님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