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몸이 많이 약합니다.
느닷없이 소아과 데리고 가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학원버스타고 갔다가 수업받고 다시 학원버스타고 그렇게 시키는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여지껏 영어학원 안 다니고 엄마표로 시켰습니다.
엄마표라고 해야..
큰애가 다녔던 학원에서 사용한 스토리북과 웍북으로 제가 집에서 가이드 했구요.
큰애를 시켜봐서 그런지 작은애는 할만 했어요.
얼마전 그 학원시험봐서 집에서 한 것 치고는 괜챦게 레벨 나왔구요.
이제는 정말 영어학원에 보내야 하는데..
아직도 몸이 약해서 학원 보내야 하나 마나 고민하던 도중
방과후 영어교실 안내문이 왔네요.
우리학교 방과후 영어교실이 이제껏 평이 별로 안 좋았어요.
그런데 올해는 ecc교재를 주로 사용하는 YBM 영어관련업체가 위탁해서 한다고 해요..
어떨까요?
ecc교재..어떤가요?
큰애 경험상 초등영어는 교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를 질리지 않게 하면서도 스토리북등이 탄탄하고
그러면서 꾸준히 단어 외어게 해주고..
제 소신은 이런데...
실제 ecc교재를 경험해 보신분들...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