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메기에 꽂힌...

구룡포과메기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2-02-08 18:47:41

티비에서 보기만 했지 먹어본적은 없었어요..

하지만 워낙 생선을 좋아하고 비린것도 잘먹는 입맛인지라 보면서 늘 꼴깍꼴깍

거리기만 했었죠..

우연히 지시장에서 세일을 하길래 포항 구룡포 과메기 라는걸 20마리 주문해서 먹어봤는데

처음엔 살짝 비린듯 하다가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느껴지네요 ㅎㅎ

지금 이거 어제오늘 합해서 열마리 먹고

나머지 열마리도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옮겨놨는데 ㅎㅎ

별 양념도 안하고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는데도 너무 맛있어요 ㅠㅠ

이게 꽁치 말린거라서 그런지 좀 먹다보면 뱃속에서 불어나서 엄청 배가 부른 ;; ㅋㅋ

 

며칠전에는 포항에서 말리는 오징어중에 찢긴거 10키로 배송 받아서 실컷

삶아먹고 볶아먹고 했는데..

어제 오늘은 또 포항에서 온 과메기 하루종일 씹고 있어요.. 

 

혹시 포항사시는 분 계세요?

포항 집값 비싼가요?

포항가서 살고 싶어요 ㅠㅠ

IP : 211.237.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8 7:41 PM (61.106.xxx.25)

    작년까지만 해도 꽁치를 온마리(한마리 통째로)로 말린 게 많았는데,
    올해 구룡포 과메기를 늘 주문해 먹던 곳인데도
    반 마리로 나눠서 말린 걸 보냈더군요.
    그것 밖에 없다고...
    어떤 걸 드셨는지는 모르지만
    온 마리가 통째로 짚에 꿰어 말린게 더 맛있어요.
    좀 덜 말린듯 한 걸 베란다에 널어 기름을 적당히 빼 가면서 먹는게 맛있더라구요.
    근데 첨 드시는 분은 과메기 까기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 맛은 훨 좋아요.
    지난 주에 포항 갔는데
    죽도 시장에는 온 마리로 말린 게 있었어요.
    맛있다고 넘 많이 드심 살 찝니다. 저처럼 -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605 이말 해석 하시겠어요?? 22 ㅎㅎ 2012/05/19 6,581
110604 아마존에서 쇼핑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 7 궁금 2012/05/19 2,184
110603 현미밥요...아무리 먹어도 몸의 변화가 없네요.... 21 현미밥 2012/05/19 10,280
110602 돈의 맛...심야로 보고 왔어요.... 8 바스키아 2012/05/19 6,553
110601 나의 청춘 나이트,나의 곡 9 나의 2012/05/19 1,937
110600 성당 레지오 활동 시간 많이 필요한가요? 4 초보자 2012/05/19 8,312
110599 올해 담은 매실이 이상애효 7 매실 2012/05/19 1,800
110598 이은미씨가 노래를 그렇게 잘하는건가요? 22 ㅇㅇ 2012/05/19 6,496
110597 댄스가요요..좋아하는 사람이 전체인구의 60프로 넘나요?? 10 ........ 2012/05/19 1,437
110596 귀농계획있는데 뱀이 극복이 안되네요 6 2012/05/19 4,052
110595 돌돌이 썬캡이라고 아세요? 5 태양이싫어 2012/05/19 2,703
110594 교회 청년부 활동이 힘들어요 8 교회 2012/05/19 5,934
110593 대구에서 대학다니는 자녀두신 분 계신가요? 3 점수가내목슴.. 2012/05/19 1,735
110592 채널 돌리다 사랑과전쟁보고 머리아파요 1 ... 2012/05/19 2,002
110591 c~유희열 청춘 나이트보다가 ~ 38 2012/05/19 7,216
110590 모임에서 나만 연락해야 해서 힘들다던 사람인데요. 6 참힘들었다고.. 2012/05/19 2,243
110589 홍콩섬에 있는 호텔 추천 해주세요 6 홍콩 2012/05/19 2,625
110588 오래된 매실액 먹어도 되나요? 4 Puzzle.. 2012/05/19 11,941
110587 오늘 유희열 청춘나이트 2탄 한데요 얼른 티브이를 켜세요 5 ,, 2012/05/19 1,496
110586 오늘 제평에서본 맘이 멋쟁이신 할아버지! 7 요엘 2012/05/19 3,017
110585 30대 중반인데 눈두덩이가 내려와서 쌍커풀 해야하는데..병원지식.. 30대 중반.. 2012/05/19 1,393
110584 모기퇴치기-자외선 램프를 이용한... 3 행복한요즘 2012/05/19 2,286
110583 쌀에 ㅂㄹ가 생겼어요; 12 으아-- 2012/05/19 1,417
110582 이 가방 어떤가요? 4 40살여름가.. 2012/05/19 2,150
110581 굽이 3센티 정도 있는 편안한 플랫 슈즈 추천 해주세요. 1 2012/05/19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