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정받았는데..올해 신설고등학교네요ㅠㅠ

랑랑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2-02-08 17:04:33

오늘 경기도 고교배정발표.

본인이 원하는 가깝고 오래된 학교를 1지망 썼는데 떨어지고

버스 30분 거리 2지망 신설학교가 됐어요

본인도 놀랐는지 울면서 전화왔네요.

1지망 학교 옆에 오래 살아서 당연히 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나마 친구 한명이 같은 학교라고 하니 불행 중 다행인건지..ㅠㅠ

 

신설학교 좋은점 좀 말씀해주시겠어요..?

결정된거니..이따 아이오면 위로해주려고요..

일단 선배가 없어서 편하다는 거?..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하겠죠 ㅠㅠ 

IP : 125.142.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아들넘도
    '12.2.8 5:08 PM (119.70.xxx.162)

    신설된 공립학교 1회 졸업생이었습니다.
    뭐 남자애들은 고등학교가 중요하다느니 그러는데
    그건 아직 애가 대학생이니 모르겠고
    1회라고 해서 특별히 안 좋은 점은 없었어요.

  • 2. ㅅㅅ
    '12.2.8 5:09 PM (210.107.xxx.161)

    참 문제 입니다
    여학생들도 남자들과 똑같이 취업이 잘되야할텐데..
    그래서 남자들과 짐을 함께 좀 같이 나눠 매었으면 하는데..

  • 3. 랑랑
    '12.2.8 5:11 PM (125.142.xxx.186)

    ㅇㅇ 님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 젊으시군요.
    어쩌면 더 활기차게 생활할 수도 있겠네요.

  • 4. 랑랑
    '12.2.8 5:15 PM (125.142.xxx.186)

    아.. 첫댓글님과 ㅅㅅ님도 감사드립니다.

    특별한 단점이 없다시니 무척 안심이 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어요 ^^

  • 5. 푸르른날
    '12.2.8 8:26 PM (118.221.xxx.43)

    과목별 선생님이 다 있어야 하니 첫해에는 학생수에 비해 선생님이 많으세요
    그러니 선생님들이 학생들 잘 챙겨주실 수 있고
    친하게 잘 지내게 되구요
    첫해에 잘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학교에서도 아이들 더 잘 지도해요
    전통이 없으니 첫 해 학생들이 전통을 잘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남학생이라면 선배 없는게 무지 무지 좋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934 강아지키우시는 분만 봐주세요 .. 17:54:54 13
1634933 국군의 날 행사 연습 장병 2명 중상, "5천명 동원 .. 2 불쌍한 군인.. 17:50:32 278
1634932 급해요. 바지락! 2 바지락 17:48:41 108
1634931 부모님 팔순때 어떤옷입나요? 4 ,,, 17:47:14 167
1634930 오땅 한봉지 순삭했어요 하.. 17:42:11 130
1634929 넷플릭스 영어자막 나오게 4 .. 17:34:14 282
1634928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1 ㅇㅇ 17:34:10 207
1634927 My name is 가브리엘 1 가비야 17:33:53 386
1634926 방안 붙박이장 고장은 어디에 연락해야 되나요? 2 17:31:05 175
1634925 카레 냉동보관 3 괜찮을까요?.. 17:30:59 183
1634924 님들은 원하는 인생 살고 있으시죠? 13 ㅈㄷㄱ 17:26:02 708
1634923 요즘 시대 길 묻는 방법 7 ... 17:25:52 645
1634922 애 친구 엄마가 월 450번다고 자랑하는데 27 ㅇㅇ 17:16:42 2,570
1634921 일본여행 글 많다고 쓴 글이 지워졌어요 8 ... 17:15:56 497
1634920 신천지 부산 말씀대성회에 7만여명 모여 16 .. 16:58:44 1,123
1634919 아무리 불려도 부드러워지지 않는 미역귀 4 ... 16:56:50 307
1634918 아구찜을 매운탕양념으로? 2 고민중임 16:52:12 164
1634917 42키로 여성분을 봤어요 13 ... 16:46:31 2,501
1634916 개화기 시절 진정한 조선의 국모는 스크랜튼 여사같아요 2 새삼 16:45:22 408
1634915 노르웨이처럼 여자군대보내자고 남자들 토론하네요 10 .. 16:43:52 673
1634914 평산책방가서 문재인대통령 만났어요 17 계탔음 16:41:10 2,193
1634913 갱년기 얼마나 오래 가나요? 8 00 16:38:32 1,214
1634912 스티브가 미국으로 도망가기 전에요. 36 ㅁㅁ 16:38:30 2,608
1634911 남편과 있으면 불행해요 28 남편 16:37:22 2,362
1634910 순천 여고생 살해범 살해후 웃으며 가는 사진 7 ㅇㅇ 16:37:04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