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똑똑 구두소리!!

구두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12-02-08 16:53:54

큰맘먹고 돈좀 주고 부추하나 샀어요.

사이즈도 맞고 신었을때 불편함은 없는데

걸을때 소리가 너무나요..

계단을 오르내리때는 건물 전체에 울릴 것 같고

길을 걸을땐 지구가 흔들릴 것 같네요..

나름 조심하려고 까치발로도 걸어는 보는데.

다른 신발 신었을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이유가 뭘까요?

또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이미 신었으니 반품도 안되고..

이곳에서도 언젠가 소리내며 걷는 사람

이야기도 본것같아 나도 누군가가

뒷말 할 것 같아 무지 신경쓰이네요..

 

IP : 183.101.xxx.2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2.2.8 5:02 PM (58.226.xxx.53)

    다른 분들은 되게 싫어하던데..

    전 어릴때부터 그 또각 거리는 소리가 넘 좋았어요 경쾌하잖아요
    여자분들 구두 또각소리 너무 좋아요 전.. 맨날 운동화만 신어 그런지원.

  • 2. ..
    '12.2.8 5:06 PM (125.152.xxx.233)

    흠...저는 제가 구두를 즐겨 신지 않아서 그런지....

    아가씨들 구두굽 소리...경쾌하고 좋아요.

    어릴 때 일부러 엄마 구두 신고 그 소리 내고 그랬어요.

  • 3. 구두
    '12.2.8 5:18 PM (183.101.xxx.210)

    어머나..!

    구두소리 좋아하는 분도 계시군요

    전 그런생각해본 적은 없어서 그런지

    다른사람소리엔 민감한 편은 아니지만

    혹시나 제 소리에 다른사람이 뭐랄까 신경이

    쓰여서요. 소심쟁이라...

    좀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네요.

    답글주신분들 감사해요^^

  • 4. 유난히
    '12.2.8 5:21 PM (112.168.xxx.63)

    소리가 큰 구두가 있나봐요.
    저도 앵글부츠 하나가 소리가 너무 커서 민망해요.
    시끄러워서..ㅠ.ㅠ

  • 5. 구두
    '12.2.8 5:22 PM (183.101.xxx.210)

    윗님...

    그쵸? 유난히 소리가 큰 구두가 있나봐요.

    어케 해결방법 있음 알고 싶어요..

  • 6. ㅠㅠ
    '12.2.8 6:04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또각또각 유난히 큰 소리내는 구두가 있어요.
    밖에서 들으면 경쾌하게 들릴른지 모르지만 저희 시댁 복도식 연립이거든요.
    제가 가면 복도쪽 방에서 자는데 창문밖에서 센서등 번쩍거리는 것도 그렇고
    계단 오르내리는 시끄러운 발자국소리..
    특히 또각또각 구두소리 정말 신경 심하게 건드려요.
    낮엔 아무렇지 않은데 밤에나 새벽에 정말 미칠것 같아요.ㅠㅠ
    구두소리...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할 것 같아요.

  • 7. 저도
    '12.2.8 6:05 PM (61.79.xxx.61)

    저 실수령액 240 받을때 연봉이 3400 이었어요.
    저희회사는 1/13 이에요. 240을 1년동안 13회 받음.
    퇴직금을 1년단위로 정산하는 셈이죠

  • 8. 그럼
    '12.2.8 6:11 PM (164.124.xxx.147)

    거꾸로 뭘 신어도 시끄러운 사람은 왜 그런가요.
    바로 저요.
    구두가 지탱하기에 너무 무거운 몸을 가져서 그런건지, 걸음을 너무 씩씩하게 걷는 건지 저는 뭘 신어도 유독 구두소리가 큰 편이라 늘 조심스럽거든요. 에효..
    키 작아서 체중 60키로 안되니까 설마 넘 무거워서 그런건 아니겠죠.
    비 와서 땅 자작하게 젖어 있는데 걸으면 종아리에 얼마나 많이 튀는지 몰라요.
    아무래도 제 걸음걸이가 이상한가바요.

  • 9. 구두
    '12.2.8 6:26 PM (183.101.xxx.210)

    의외로 구두 소리 좋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저는 이번에 산 구두가 유난히 소리가 나서 그렇지
    평소에는 소리나는 것 몰랐었거든요.
    바닥에다 스폰지를 붙일 수도 없고..
    저도 출퇴근 하기 때문에 주로 아침이나
    늦은저녁에 혹여나 민폐를 끼칠까보아 염려가되어요,ㅜㅜ

  • 10.
    '12.2.8 6:40 PM (122.35.xxx.107)

    구두 소리 넘 신경쓰여 싫어요ㅜㅜ

  • 11. 생활소음
    '12.2.8 8:30 PM (124.50.xxx.164)

    원치 않지만 1-2분 순간적으로 내는 생활 소음인데 어쩌겠어요. 나도 남에게 생활 소음 줄 수 았고 받을 수도 있는거지 전혀 피해를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생각은 멀리 산 속에서 혼자 살지 않는 한 불가능해요.
    일단 공동 주택 안에 들어온 다음에는 최대한 조심해서 걸어 주는 거죠. 물론 싫어하는 사람 있을 수 있지만 길게 그러는 것도 아니고 더구나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 소리를 다 싫어하는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원글님 같이 남 먼저 배려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에게 피해 주는 것이 적어요. 조그만 일에도 화 벌컥 내고 시끄럽다 어쩌다 소리 높이는 사람이 평상시에 남에게 더 피해 주고도 모른척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문 바로 옆에 위치한 방은 구두 또각 소리 말고도 여러 가지 소음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구조에요.

  • 12. 구두굽을 바꿔보셔요
    '12.2.9 12:20 AM (222.238.xxx.247)

    넘 신경쓰이신다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42 [속보] 어버이연합도 "美쇠고기 검역 중단해야".. 19 참맛 2012/04/30 2,630
103641 내일 은행 쉬어요? 1 저기 2012/04/30 1,983
103640 아이가 초밥 킬러인데요. 3 ㅜ.ㅜ 2012/04/30 1,091
103639 낼 벙커1 가실 분 계시려나? 만나보자 2012/04/30 810
103638 근데 어제 황정음씨 같은 드레스는.. 5 궁금 2012/04/30 2,534
103637 어찌해야 하나요??? 운전 2012/04/30 763
103636 시험 못보면 야단치세요? 25 www 2012/04/30 4,419
103635 대문에 부러운 친구 극복에 관한 글을 보고요... 7 육아는 외롭.. 2012/04/30 1,796
103634 종교 가지신 분들은 왜 종교를 믿으세요? 15 궁금 2012/04/30 1,571
103633 영화같은 뮤직비디오 좋았던 거 추천 좀 해주세요^^ 3 추천 부탁드.. 2012/04/30 2,587
103632 근자감 심한 여자는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12 -_-;; 2012/04/30 3,345
103631 아이 어릴때 놀이공원 가면 이렇게 놀았어요. 2 .... 2012/04/30 938
103630 저도 천주교 신자님들께 질문이 있어요...제 경우는 어떻게 하는.. 14 붕어 2012/04/30 2,135
103629 위장 약하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4 위가 문제... 2012/04/30 1,594
103628 속옷고르기 질문드려요^^ ^^ 2012/04/30 862
103627 하나씨님(?) 닭발 편육 해 먹었어요. 2 포카리 2012/04/30 2,288
103626 카카오스토리 부담스러워요. 17 ㅠㅠ 2012/04/30 12,236
103625 MB, 파이시티 회의 주재했다 10 세우실 2012/04/30 1,050
103624 초4 엄마들모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3 가야하나 2012/04/30 2,299
103623 30개월 이상 소, 월령 구분 불가… 미 보고서 우리 정부도 인.. 1 샬랄라 2012/04/30 952
103622 텔레마케터도..나이 제한 같은게 있군요... 1 아.... 2012/04/30 1,527
103621 초등학생 아들내미들도 참 멋져요~^^ 2 쿨가이 2012/04/30 947
103620 미역국 끓일때 꼭 들깨 가루 있어야 할까요? 10 미역국 2012/04/30 1,998
103619 소다로 싱크대 청소했더니 흰 얼룩이 남았어요 5 베이킹 2012/04/30 1,979
103618 [원전]꾀꼬리의 피폭 상황을 영상화한 것 1 참맛 2012/04/30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