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도 광주에 사시는분~! 볼거리 먹거리 좀 추천해주세요 굽신굽신~~

전라도 여행 조회수 : 8,393
작성일 : 2012-02-08 16:35:13

남편이 금욜날 전라도 광주로 출장을 갑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같이 내려가서 전라도 여행 좀 하려고 하는데요..

늘 여행을 가면 강원도, 부산, 제주도 뭐 그렇게만 다녀서 전라도쪽은 이번이 첫 여행입니다.

아이들 이제 6세 초3되는 남아 둘 있고 저,남편 이렇게 4명이 다닐거고 자가로 움직일 예정이에요

 

어디를 가면 실속있게 즐기다 올 수 잇을까요?

금욜은 오전엔 남편은 일보고(광주 동강대학교) 저랑 아이들만 잇을텐데 그땐 어디를 가야 좋을지..

오후부턴 본격적으로 다니는데 그쯤 가면 여긴 꼭 들려야 한다!! 하고 추천해주실 곳.. 그리고 먹을거리(가능하다면 가격대도 ^^;) 추천 부탁드려요~~

 

늘 가고싶어만 했지 의외로 갈 기회가 없었던 전라도 여행이라 정말 기대만땅입니다.

^^

IP : 112.151.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주사람
    '12.2.8 4:54 PM (121.178.xxx.116)

    동강대면 저희동네네요ㅋ지금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사진전하고있습니다.동강대근처 말바우시장 시골장으로 유명한데 금욜은 장날이아니네요.2,,4,,7,,9일이장날이에요.참고하시구요.그근처 은병원바로옆에 궁전제과는광주에서30년도 넘은 빵집입니다.정말 강추입니다.드셔보면압니다ㅋ증심사 올라가는쪽 쉬어가는보리밥집 완전상다리휘어지게나옵니다.1인분에 6천원인가해요.반찬가지수보면놀랩니다.맛은 더놀랩니다ㅋㅋ광주에서만 파는 상추튀김 꼭드셔보세요.말바우시장안에 팝니다.그쪽 팥쭉집도 유명합니다.구경좋아하시면 담양다녀오세요.광주동강대에서 넉넉잡고 30분이면 소쇄원까지갑니다.그럼즐~

  • 2. 전라도 여행
    '12.2.8 5:03 PM (112.151.xxx.34)

    에서 내리셔서 뚜레쥬르제과점과 편의점 사이의 길을 따라서 작은 사거리 네개를 지나 왼쪽 끝 건물입니다.
    1200번도 갑니다. 백석역에만 서는 버스도 있으니 확인하고 타시길.

  • 3. 순이엄마
    '12.2.8 5:09 PM (112.164.xxx.46)

    쉬어가는 보리밥집 1인분에 5천원에서 올랐나요?? 4인가면 여전히 5천원인거죠??

    쉬어가는 보리밥집은 옆에 보리밥집들이 많이 생겨서 헷갈리겠지만 꼭 쉬어가는 보리밥집에서 드시고요.

    증심사쪽으로 수자타 사찰에서 운영하는 채소부페있어요. 조미료가 안들어가서 맛있구요.

    시내쪽으로 오셔서 대성학원옆 마카로니 가시면 3시간 정도 아이들고 놀기에 딱인 마카로니라는

    곳이 있어요. 동강대에서 가까우니 거기서 시간 보내시고 계시면 좋겠네요.

    꼭 가보시구요. 산수동에 엄청 오래되고 맛있는 곰탕집 오천원인가 육천원인가 하는 집은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ㅠ.ㅠ 상추튀김 드셔보세요. 행복 행복.

    오후에는 담양에 소쇄원 들르시고 메타세콰이어 드라이브 하시구요.

    근데 그게 낙엽이 다 져서 멋있을라나^^ 눈이 오면 죽음인데...

  • 4.
    '12.2.8 5:56 PM (116.32.xxx.31)

    네~ 올해7살이에요
    이렇게 심하게 걸린적이 없고 수술할 수도 있단 소리에 겁이나서...
    잘 쉬게하고 병원도 좀 큰데로 알아봐야겠네요ㅜㅜ
    답글 감사해요^^

  • 5. 수자타
    '12.2.8 6:56 PM (122.35.xxx.107)

    주인 바뀌어서 조미로 만땅입니다..
    담양 소쇄원 쪽으로 가시다 보면..들풀이라는 한정식 있습니다.
    아니시면 담양 죽녹원이나 메타세과이어 도로 들려보시구여
    죽녹원 들어오시다 보면 담양애꽃이라는 한정식 식당도 가볼만한 곳입니다..
    음식 참 깔끔해서후회 않으실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54 고영욱이 나쁜 놈인건 맞아요. 6 햇살가득 2012/05/10 3,645
107453 짭짤이토마토. 대저토마토. 그냥 토마토..어떻게 다른가요? 4 어렵네요 2012/05/10 3,166
107452 딸 키우기 불안해서 둘째도 아들 바라시는 분 계세요? 8 둘째계획 2012/05/10 1,812
107451 목에 걸 수 있는 물통?? 엄마 2012/05/10 550
107450 [원전]스트론튬 90 치바 바다 170km에서 1000km까지 1 참맛 2012/05/10 1,001
107449 엄마가 집에 오셔서는.. 3    2012/05/10 1,872
107448 진동 화운데이션기기 2 나무 2012/05/10 1,516
107447 이런사람은...뭐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9 정의가 안되.. 2012/05/10 2,401
107446 짜장면을 절대 안드시는 울 시엄니 18 울시엄니 2012/05/10 7,519
107445 매끈한 발바닥을 갖고 싶었는데.... 2 매끈한 2012/05/10 1,555
107444 지하철1호선된장녀..라는거 올린 인간 고소 당했으면 하네요 6 ... 2012/05/10 2,517
107443 서울로 취직안하고 지방으로 취직했는데 후회될까요? 2 지방취직 2012/05/10 2,095
107442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5.10) 모금 총액 .. 4 추억만이 2012/05/10 1,314
107441 골반바지 궁금해요 2 바지 2012/05/10 1,164
107440 어린이집 소풍때 어떻게 보내야하나요? 3 우앙 2012/05/10 1,005
107439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생기는 외로움은 어떻게 견디시나요? 5 고민 2012/05/10 1,957
107438 40대에 아이낳는거 괜찮을것같아요 17 hhhh 2012/05/10 3,593
107437 adhd 아이들은 키가 작나요? 6 질문 하나 .. 2012/05/10 2,373
107436 벙커원 82번개 때늦은 후기도 있네요 4 2012/05/10 1,801
107435 절에서 원래 사주 봐 주나요? 10 ㅡㅡ 2012/05/10 4,717
107434 최근병원 다녀오신 분? 병원서 개인정보 동의 싸인 하라는거 맞나.. 4 .. 2012/05/10 1,820
107433 오늘 통진당 회의에서 유시민의원이 말한 영상 (꼭 보세요!!) 6 뭐라고카능교.. 2012/05/10 1,796
107432 바람기 있는사람이 따로 존재하는걸가요? 4 궁디팡팡 2012/05/10 2,296
107431 임신당뇨 검사 재검사 나오신 분들 계신가요?? 5 재검 2012/05/10 2,133
107430 공감이라는 프로그램 보신 분 계시나요? 3 총총 2012/05/10 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