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품달 보고 김수현 좋다고 난리난리였는데..셜록을 보고는..

@@ 조회수 : 3,786
작성일 : 2012-02-08 16:12:24

아줌마가 젊은 청년 좋아하는게 왠지 주책스럽고 미안하기도 하면서도..

그래도 막상 보면 푼수웃음소리가 연속콤보로 나왔어요.

그러다 셜록시리즈 보고 베네딕트에 맛이 가서..

하...

김수현씨가 성년이기는 하고 남성미를 풍기기는 하지만 아직 소년의 그것을 가지고 있어 왠지모를 보호본능을 자극하는듯한..음...그런점도 나름 매력이지만은

아무래도 남성미는 중후한 정리된 이지적인 30대 중반 이후쯤에서 나오는 섹시한 매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원숙미?뭐 그런..

그렇게 생각해보니 김수현군의 미래가 밝군요.

암튼 베네딕트는 표정이 그림같아요.

계속 보고 싶은 베네딕트..

급 영어공부가 하고 싶어지네요.

IP : 121.133.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와 어쩜
    '12.2.8 4:14 PM (1.238.xxx.219)

    같나요. 저두 지금 베네딕트 홀릭이랍니다. 원숙미란 말 딱이네요.

  • 2. ...
    '12.2.8 4:16 PM (123.98.xxx.72)

    시청자들한때 가끔 떡밥(달달한 장면)도 좀 던져줘 가면서 연출을 이끌어갔으면 좋겠는데..
    이건뭐 성인연기자로 바뀌고 나서부터는 계속 버럭버럭 버럭질만 부리니..
    한주만 계속도 그렇게 심각버전(다큐 ver~)으로 나가도 왠만한 시청자는 다 나가 떨어질걸로 아뢰오
    저도 난폭한 연예인가.. 그쪽으로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
    좀 너무 심각하게만 만들지 말고.. 때로는 촘 라이트해졌음 하네요.

    오해마세요 저도 김수현 드림하이 삼동이 때부터 완전 팬이이까요.

  • 3. 정말 이럴래
    '12.2.8 4:18 PM (211.201.xxx.18)

    저해품달 하나만보고안봐요 울가인이가 마이 저음이드라구요 ㅠㅠ

  • 4. 저도
    '12.2.8 4:19 PM (112.148.xxx.78)

    10번 진갈색 1, 리본 왼쪽 1개 주문합니다.

  • 5. 해. ..
    '12.2.8 4:20 PM (110.70.xxx.150)

    딸아이가 이제 2년 2개월 지나네요... 아마 곳 끝나지 쉽네요
    딸아이는 돌출입에 웃으면 잇몸이 보여서 4번치아 4개 발치하고 교정했는데
    친구들이 딸보고 한다는말이 뭐니뭐니해도 가장 드라마틱 한게 교정이라고 한다네요
    잇몸돌출은 수술아니면 불가능하다구 한다지만...정말 아닙니다..완벽하게 들어가네요
    보통 비발치를 하면 공간이 부족해서 뻐드러지는 경우가 많아서 다시 발치를 하고
    교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교정때문에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네이버에 철도청이란 교정카페가 있습니다
    저도 그곳덕분에 교정을 좋게 마무리하게 된것 같네요

  • 6. @@
    '12.2.8 4:35 PM (121.133.xxx.69)

    오늘만 절벽을 자랑스러워할래요..
    무한지지!!
    우리모두 지지치 말고 화이팅!!

  • 7. ...
    '12.2.8 4:40 PM (123.98.xxx.72)

    듣기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고.. 맨날 버럭질만 하는 왕이 안타깝다는 류의 글을 올렸더니
    작가분이신지.. 관계자이신지.. 일반 시청자이신지 모를 어떤분이
    그럴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줄줄이 조곤조곤 써 놓으셨더라구요
    머.. 해품달이 대하역사드라마도 아니고(뭐 안될 이유도 없지만서도)
    철저히 고증해야할 다큐멘터리도 아닌데.. 좀 재미나면 안되나요.

    흥미 있으니 보는거고.. 재미나서 보는게 드라만데..
    뭘그리 심각하려고 애를 쓰는건지..

    더 문제는.. 이런 비슷한 글이나, 댓글쓰면 안티로 몰아버린다는거..
    자꾸만 원작을 로설이니 어쩌니.. 너무 싸구려로 취급해 버리는데요(막말로 로설이 뭐가 어때서?)
    원작보다 잘할자신 없으면 원작 끝트머리라도 잡고 따라가려는 노력을 했다면 좀 나았을지 어떻게 알아요.

    성균관 스캔들은 원작은 물론이고 규장각이라는 후편까지 도용해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건뭐.. 자존심도 뭣도 아니고.. 나원참

  • 8. ...
    '12.2.8 4:46 PM (123.98.xxx.72)

    시청율이 밥 멕여주지..자존심이 밥먹여주남.. ㅡ.ㅡ 안구에 습기차네..

  • 9. @@
    '12.2.8 5:31 PM (121.133.xxx.69)

    저도 지금 베네딕트 잘나온 사진하나 물색중입니다 ^^응힝힝~~

  • 10. ..
    '12.2.8 6:04 PM (114.206.xxx.240)

    전 다행인가요....
    셜록 머리 너무 커서 큰 감흥 없네요. 해품달은 임금 때문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보고 있구요.
    셜록 드라마 자체는 잼났어용. ^^

  • 11. ^^
    '12.2.8 8:45 PM (115.137.xxx.123)

    한사람은 목석 한사람은 오바 이렇게 만나기도 힘들듯 ㅋㅋㅋㅋ

  • 12. @@
    '12.2.9 7:39 PM (121.133.xxx.69)

    헉..머리 크죠...그래도 좋다는.... 룰룰~~

    어떤스타일이던 가리지 않는??한마디로 물불 안가리는?;;크크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40 마법천자문 1 카드 조언 2012/03/13 760
82539 지금도 떡볶이를 좋아하세요? 19 ... 2012/03/13 2,504
82538 마음이 힘드네요.. 1 ... 2012/03/13 903
82537 나꼼수 팀은 정말 목숨을 내놓고... 26 용기있는 사.. 2012/03/13 2,947
82536 '제주 7대경관 투표 무늬만 국제전화?' 논란 세우실 2012/03/13 653
82535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시어머니 한마디... 8 공포 2012/03/13 4,342
82534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질문 2012/03/13 1,755
82533 심리학과나오신분들은 뭐하시면서사세요? 4 심리학 2012/03/13 2,711
82532 양은냄비 데치는 용도로만 써도 될까요? 6 냄비 2012/03/13 3,053
82531 이사갈집 보러 다니다가 보니 현관문고리에 마스크가 걸려있는데 의.. 2 궁금합니다 2012/03/13 2,520
82530 중학생 딸이 82에 물어보래요 7 중학생 2012/03/13 2,970
82529 미끄럼방지... 1 아이디어 2012/03/13 622
82528 책사려함 조언절실 3 외국맘 2012/03/13 710
82527 남편이 돈벌어 오라며 비아냥대요 5 ㅠㅠ 2012/03/13 2,938
82526 청담동에 개척교회하면 헌금 마이 들어오겠네요 18 ㅋㅋ 2012/03/13 3,445
82525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샬랄라 2012/03/13 608
82524 그런데 서세원은 어떻게 그렇게 부자인가요? 8 궁금 2012/03/13 4,420
82523 검·경 ‘검사 고소’ 정면충돌 세우실 2012/03/13 571
82522 어린이 연극공연할때 화장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 2012/03/13 877
82521 조전혁의원 공천탈락 6 하화화 2012/03/13 1,063
82520 자동차 보험료가 4월에 할인된다던데.. 6 궁금 2012/03/13 977
82519 "먼나라 이웃나라" 책 있음 "으랏차.. 2 "맹꽁이서당.. 2012/03/13 1,239
82518 요즘 아파트는 가스레인지가 다 기본 포함인가요? 2 희망은 희망.. 2012/03/13 1,442
82517 뱀독크림 써보신 분? 2 처참한뇨자 2012/03/13 1,696
82516 초등2학년 학부모 총회에 참석못할경우 5 오버하나 2012/03/13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