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젊은 청년 좋아하는게 왠지 주책스럽고 미안하기도 하면서도..
그래도 막상 보면 푼수웃음소리가 연속콤보로 나왔어요.
그러다 셜록시리즈 보고 베네딕트에 맛이 가서..
하...
김수현씨가 성년이기는 하고 남성미를 풍기기는 하지만 아직 소년의 그것을 가지고 있어 왠지모를 보호본능을 자극하는듯한..음...그런점도 나름 매력이지만은
아무래도 남성미는 중후한 정리된 이지적인 30대 중반 이후쯤에서 나오는 섹시한 매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걸 새삼 느꼈네요. 원숙미?뭐 그런..
그렇게 생각해보니 김수현군의 미래가 밝군요.
암튼 베네딕트는 표정이 그림같아요.
계속 보고 싶은 베네딕트..
급 영어공부가 하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