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가난한 집 수재들이 가던 좋은 대학교였나요?
역시 가난한 집 수재들이 가던 좋은 대학교였나요?
밥 짓는 용으로 색이 다른 고무장갑 하나 사서 그것으로만 쌀 씻어 밥하시라고 그러세요. 주인이 그 정도는 준비해 주고 말해야 할 듯 싶네요.
했지요 지금도 유명하지 않나요?
큰아버지가 거기 나오셨는데 경기고등학교 나오셨거든요
집도 전혀 못살지 않아요,다른 형제들도 서울대 이대 나오셨어요
근데 이분만 해양대 나와서 배 타셨고,돈 무지 벌어서 지금 너무 잘살아요
배타서 돈을 번게 아니라 세계 다니면서 제테크에 눈을 뜨셔서 경기 일대 땅을 사서 건물을 많이 지으셨고,
원룸같은것도 남보다 빨리 시작하시더라구요
원래 한곳에 있지를 못하고 사업이나 일상이 모험인 분이에요
약간 집에서도 포기하고 내놓은 스타일인것 같은데 하여튼 제일 부자요 ㅎㅎ
부산대학교 안에 공대가 있지 않나요?
부산공대?
거기 다 전액 장학생 아닌가요? 제가 78학번 이니깐 당시에 남편도 거기 합격했다가 서울로 간 케이스입니다만 아마 성적은 좋아야 했을거 같네요 남편이 서울 신촌 s 대 나왔네요
해군사관학교가 공부잘하는 수재들이 갔었고 해양대는 ...뭐 특성화대니까 나름 생각을 가지고 가는 사람도 있기해 하겠지만 입시컷은 옛날에도 별로 높지 않았어요..그냥 다른지방대들과 비슷..부산대학교와는 비교대상 아니구요..뭐 어차피 공부하는 방향도 다르긴 하지만요.
30년전에는 ,부산에서 해양대학교 하면,
직업훈련원같은 요즘의 폴리텍 이런학교..
일반 대학과는 다른 개념이었어요.
하지만,지금은 전혀 안 그럴겁니다.
30년전에는 그 정도는 아니었구요. 지금 70대 60대 중반이신분들시대는 돈없고 똑똑하신 분들이 많이 갔어요. 나라에서 재워주고 먹여주고 공부시켜주고, 졸업하면 외국의 선박회사에서 데려가고 했으니까요.625이후에 먹고 살기 힘들때 정말 똑똑한분 많이 갔구요. 30년전에는 서울대에 갔어요. not 해양대...
40년 전엔 우수한 학생 많이 갔어요. 고임금이라고 소문나서요.
제 친구 오빠가 가난해서 그 당시 서울에서 서울고 다녔는데도 해양대 간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3D 직종이라서 좀 밀려났지만요.
그리고 30년 전이면 제가 입학할 당시인데 아주 우수한 애들이 간 것 같지는 않아요. 서울대갈만한 실력인데 거기 가지는 않았죠.
단 그 때만 해도 대학이 지금처럼 서열화된 건 아니라서 학과에 따라서 대학순위가 좀 오르락 내리락했어요.
사촌이 해양대 나왔어요.
해양대는 좀 특수목적 대학이라 사관학교랑 분위기가 비슷했습니다.
89,90,91년도 그 치열했던 현장에 해양대도 왔지만 뭔가 분위기가 군인같았어요.
사촌은 경주고등학교 졸업했구요 (지금도 전국 40위권의 학교입니다.)
지금에 비유하면 인서울에서 중상위대학 충분히 갈 수 있는 실력이었는데 해양대 선택해서 갔어요.
(뭐.. 가서 팽팽 놀긴 했지만 ㅡㅡ;)
선녀와 나무꾼 좋았어요. 예전제주도 모습 재현해 놓은곳인데요. 별 기대안하고 갔다가 참 즐겁게 보고온곳이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안에서 동동주랑 전도 먹고. 참 좋았네요
60대70대때 해양대 조선해양과는 엄청 좋았습니다 지금도 선박회사 사장 회장님들은 그 쪽 출신들 많습니다
그리고 일단 전통이 있어서 그런지 해양대가 취업율이 좋은것 같습니다 물류회사 선박회사는 해대 출신들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댓글을 수정할 수 없으니, 들이밀지 않았다고 여기서 수정하겠습니다.
내가 하고싶은말은 무슨 대단한 정신승리나 한 양
의기양양 ㅋㅋ 거리면서 편지 보냈으니 삼국은 공개하라 이렇게 본인이 양측 대변인도 아니고 쿵짝거리는지
일을 더 이상한 모양으로 키워놓아서, 보기가 괴롭네요.
해양학과 ㅡ> 항해학과
전 부산 출신이고 나이 50대 초반이라 잘 알아요~
공부 잘하나 집 가난한 사람이 많이 갔어요... 모든게 무료라고...
친구들 부산에서 중간 정도 여상 나왔지만 부산 특성상 해양대 출신과 결혼 많이 했어요...
남편들 초기에는 배 타다가 내근 근무 하더니 지금 나이에 해운회사 간부하고 있어요.
모두 잘 살고, 강남에 살아요... 아이들도 다 알만한 대학들 다니고...남편들이 머리 좋은 것같아요~
50대후반 지방 명문고 공부 잘했지만
집안 형편상 대학 갈 여건이 안되서
국비라고 해양대 갔어요
입시컷은 전문대보다 높고 지방4년대보단 낮았어요.
지금은 많이 떳죠. 직업이 우선이니까요.
해양대학이라면 부산의 서울대 정도 수준이었어요.
공부 잘하면서 해양에 뜻이 있는 수재들이 갔어요.
군간부 개념으로도 갔구요.
무슨 위 댓글들중 말도 안되는 말씀들 좀 있네요.
제가 82학번이고 친구중에 거기 간애가 있어서 잘알아요.
해양대는 30년전에는 물론 sky하고 비교한다는건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부산대보다 좀 낮았지요.
그리고 해양학과하고 또 뭐드라..지금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 rotc 하는 애들이 주로 다닌 과들의 커트라인이 좀 높은편이었고 나머지과는 많이 낮았어요.
학교의 특성상 특정학과만 성적이 좀 돼야했고 나머진 다 고만 고만했었어요.
그보다 훨씬 더 옛날에는 수산대학이 부산대학보다 더 높게 쳐주는 시절도 있었다고해요.
그땐 배를 타면 돈을 많이 벌었으니까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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