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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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웃을 잘 만나야
1. 어제
'12.2.8 3:04 PM (121.169.xxx.78)TV에 상계동 어느 아파트 단지 보니, 아파트 전체가 아예 안하는 분위기더라구요. 해도 돈만큼 따뜻하지 않다구요. 그런 단지에 살면 몇집이 아무리 난방해도 하나마나겠죠.
2. ㅁㅁㅁ
'12.2.8 3:14 PM (218.52.xxx.33)맞는것같아요.
저는 보일러 거의 안켜고 사는데, 겨울에도 5만원 안넘어요.
도시가스, 개별난방이고요.
세탁기있는 베란다 창문으로 아랫집 보일러의 흰 연기가 늘 보여요.
아랫집 덕보고 사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아기 있어서 우당탕 소리나도 한번도 뭐라 안하시고, 밖에서 만나서 소음때문에 죄송하다고해도 아기니까 어쩌겠냐고 건강하게 잘 크면된다고 하시고.
그래서 더 신경쓰고 아기 관리해서 집에서는 안뛰게 되고. 선순환이더라고요.
오늘은 더 감사한 맘으로 더 살금살금 놀아야겠어요.ㅎㅎ
우리 윗집은 축구하듯 뛰는데, 제가 보일러 안틀어서 따뜻하게 해주지 않으니..비긴거라 생각할까봐요.3. jk
'12.2.8 3:14 PM (115.138.xxx.67)이웃.... 노노노노노~~~
아랫집!!!!! ㅋ4. ㅎㅎㅎㅎ
'12.2.8 3:23 PM (180.66.xxx.73)원글님 말씀이 공감가요.
저희는 낮에는 작은방 한군데서만 노닐거든요.
그래서 그 방만 거진 24시간 난방중이지요.
그래도 춥더라구요.전기방석까지 사다가 깔고서 컴하고..애는 인강듣고....
근데 올해...윗집에서 또다른방에서는 안노닐고 이쪽방으로 행동을 이전을 하더라구요.
(아마 그방이 자기딴엔 따뜻....)
서로 데워주니 춥지않았는데...층간소음이..그노무 발소리땜에...음악소리땜에..
저희는 다른작은방으로 옮길려다 따뜻해서 반포기중인데...
이젠 따뜻해도....전 따로 놀꺼임...따로 놀아야 두집다 살게될것같아요.5. ...
'12.2.8 3:36 PM (123.98.xxx.72)하일라인듯.
6. ...
'12.2.8 3:49 PM (123.98.xxx.72)인증 가능하다.
언제든 연락하라.
쫄지마. CB7. *^*
'12.2.8 4:21 PM (218.54.xxx.171)저도 윗집이 어떤 이유로 꼴도 보기 싫은 집인데......아유....우리 때문에 따뜻하게 살겠네요.....
저흰 항상 25도 유지합니다....8. 아~
'12.2.8 4:27 PM (128.134.xxx.226)제가 사는 주공아파트에서 제가 사는 호수만 왼쪽은 엘리베이터고 오른쪽은 계단이라서
진짜 엄청 춥습니다. 다른 호수는 따뜻하더라구요~9. ...
'12.2.8 4:51 PM (123.98.xxx.72)근데 소설은 왜 읽을까요?
잘 쓰기 위해서? ^^
아.. 추우니까 소설이 더 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