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못났다 싶은지 비난을 많이 하십니다.
1. 전어릴때부터
'12.2.8 3:03 PM (211.201.xxx.18)사과 따위와 무관한 사안이었다.
농담과 성희롱을 구분 못하는 자들아!!
사과따위 엉뚱한 요구하기전에 본인의 판단 능력부터 길러라..2. 솔직히
'12.2.8 3:09 PM (116.122.xxx.225)전 제가 히끼꼬모리 성향이라 생각합니다.친구를 잘 못사귀고 안활동적이여서....그렇게..공부만 한듯 해요..
3. ok
'12.2.8 3:11 PM (14.52.xxx.215)되도록이면 집에있지말고 컴을해도 아이들 없는시간엔
도서관 같은곳을 활용해보세요
그럼 좀 활력이 생기고,,앞날에대한 계획같은것도 재정비하게되고 그렇죠
동네 헬스같은데서 체력관리도 하시고요
부모님을 자주보며 부딪치지않도록 좀 덜보는것도 방법이겠죠.
지금은 아이교육에 올인해서 나중에 좋은결과가 나오면
나가서 돈버는것보다 더 큰 효과를 볼수도있어요
사람들 눈에 초라하게 보이지말고 소신껏 행동하시고..아이들 큰다음에
자립할수있도록 자신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심이..4. 리아
'12.2.8 3:21 PM (36.39.xxx.159)이상하네....전 젊었을때 하도 싸돌아댕겨서 그런지 결혼해서는 그냥 집에 콕 있습니다.
울엄마도 처음에는 적응 못하시더니
요즘엔 암말 안하시는데.....
쩝....
비난은 왜 하시는지...
그냥 그러려니..하셔요^^
어떤 일이든 일장일단이 있는 법이니..5. 사돈지간
'12.2.8 3:36 PM (115.140.xxx.84)자식은 아들이든 딸이든 결혼하면 사돈^^ 으로 살아야 된다잖아요.
그말은 결혼하면 독립된 하나의 가정이라 내정간섭 하지말라는 말인데...
대학가면 4촌 여친생기거나 대학졸업하면 6촌 직장다니면 8촌 .....ㅋ
전 이말에 적극 동감합니다.
한국부모들 너무 간섭혹은 참견 심하세요...
에휴==33 난 그러지말아야할텐데........ㅎㅎㅎ6. 윗분날씀 공감해요
'12.2.8 3:37 PM (114.203.xxx.154) - 삭제된댓글가 높으신것 같아요 공부잘해..신랑과 건강히 잘살면 효도 아닌가요..저도 항상 푸념 부정적인 이야기만 들으니 제가 다 부정적으로 변하네요..
이런맘이라 또 죄송스런 맘이 절 괴롭히네요..
딸을 성인이라 치고 놔주셨음 합니다
.7. 윗분날씀 공감해요
'12.2.8 3:38 PM (114.203.xxx.154) - 삭제된댓글기대치가 쓸려다가 짤렸어요
8. 은빛1
'12.2.9 12:53 PM (14.35.xxx.1)전 고등학교때 전국에서 날릴 정도로 공부 잘했는데, 어쩌다보니 전업주부가 되었어요. 아이들 키우다 뒤늦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만 엄마께서 정말로 못 마땅해 하세요.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유학가서 교수 되었어야 한다고 많이 아쉬워 하시기도 하는데, 기대에 못 미쳐서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