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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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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씻을 때 고무장갑 끼고 씻는 분 계세요?

. 조회수 : 7,840
작성일 : 2012-02-08 14:53:21

 저희 집에서 일 도와주시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쌀을 고무장갑을 끼고 씻더라구요.

설겆이도 하고 배수구도 닦고 다 하는 그 고무장갑을 끼고요.

나중에 물 맞출 때도 고무장갑을 끼고 하네요?

놀라서 그렇게 하시면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자기는 원래 집에서도 이렇게 한대요.

하....세상은 넓고 일하는 스타일은 참 다양한가봐요. ㅠ ㅠ

 

IP : 58.140.xxx.5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아쿨파
    '12.2.8 2:57 PM (110.10.xxx.89)

    아 무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돼요 ㅠㅠㅠㅠ

  • 2. 오잉?
    '12.2.8 2:57 PM (121.160.xxx.196)

    저는 맨손으로 설거지하고 배수구 닦고 쌀 씻고 밥물 맞추고 그러는데요
    뒷물도 하네요

  • 3. 저요
    '12.2.8 2:59 PM (119.70.xxx.162)

    영지는 차 밖에 생각나는게 없네요
    곶감은 늦기전에 주위 나눔 하시거나
    장터에서 파시거나요
    저도 곶감을 두상자나 선물 받아서
    날마다 비타민섭취한다 생각하고
    곶감 두개씩 먹고 있어요

  • 4. 0000
    '12.2.8 2:59 PM (118.220.xxx.113)

    설거지용, 야채 쌀 씻는 용 두개 사용해요.

  • 5. 위에 오잉 님
    '12.2.8 3:00 PM (119.70.xxx.162)

    ㅋㅋㅋ 글쵸..뒷처리도 하죠..^^;;
    이런저런 게 다 더럽다고 생각하면
    사람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듯..ㅎㅎ

  • 6. 0000
    '12.2.8 3:00 PM (118.220.xxx.113)

    사는 지역이 어디세요? 저는 딴건 몰라도 높은차는 주차탑같은데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피하는 편이예요.
    저 사는데도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지 않고, 마트나 아파트 말고 아이 데리고 빌딩이나 상가, 병원 등에 갈때에는 주차엘리베이터로 사용해야 할 경우가 많은데 그럴땐 차가 높은차면 안되더라구요.
    그런면을 고려할때엔 레이나 소울은 안될것같구요. 그냥 엑센트 신형이 여러면에서 두루두루 낫지 않을까요?

  • 7. ...
    '12.2.8 3:00 PM (118.222.xxx.175)

    저도 주방 모든일
    고무장갑 끼고 해요
    고무장갑 없으면 일 못하구요
    쌀 다 씻어서 밥 앉힐때는
    정수기물 받아서 붓구요
    30년 넘게 그리 살고 있는걸요

  • 8. 원글
    '12.2.8 3:03 PM (58.140.xxx.53)

    오잉 님.
    맨손은 그래도 비누로 깨끗하게 씻쟎아요.
    뒷물 한 손 안닦고 쌀 씻고 그렇게 하진 않으시겠죠?

    한번 그렇게 하시길래
    손이 시려우시면 거품기로 하면 된다 라고 말씀드렸는데도 자꾸 고무장갑 끼고 하시네요.

  • 9. ....
    '12.2.8 3:05 PM (180.230.xxx.22)

    그 장갑으로 배수구까지 닦는다는게 문제가 있는거죠..
    배수구 닦고나서 그장갑을 뜨거운물에 헹군다던가 세제를 이용해서
    닦지는 않잖아요

  • 10. 고무장갑한개더
    '12.2.8 3:06 PM (59.15.xxx.229)

    하나더 쌀씻는용도로 하나더 사주세요
    쌀씻을땐 손시려도 맨손으로 합니다

  • 11. 원글
    '12.2.8 3:08 PM (58.140.xxx.53)

    ....님 그러니까요.
    설거지만 하면 이해를 하는데, 배수구도 닦고 음식물쓰레기도 집어서 버리고 다 해요. ㅠ ㅠ
    그리고 어쩃든 제가 고용주라면 고용주인데,
    내가 싫다고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면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는 모습이 자꾸 보여서 더 마음이 상하네요.

  • 12. 오잉
    '12.2.8 3:10 PM (121.160.xxx.196)

    ㅋㅋㅋ 생각해 보니 뒷물하고 따로 손 안닦는것 같아요. 비누칠하고 샤워중에 하는거라
    그걸로 끝이잖아요.

    이런 논란 있을때마다 또 생각하는게 고무장갑끼고 씻은 그릇은 더럽지않나?이고요.

    저는 더 신경쓰이는게 반찬 그릇 꺼내려고 냉장고 손잡이 열고닫은 후
    숟가락 젓가락 입으로 들어가는 부분 집는것이랍니다. 손잡는쪽을 바닥에 가도록
    수저통에 세워놓아서요.

  • 13. ..
    '12.2.8 3:11 PM (175.112.xxx.155)

    저도 고무장갑 끼고 쌀 씻어요.
    배수구를 만졌다면 비누로 손 씻듯 씻습니다. 장갑낀손.

  • 14. 겨울엔
    '12.2.8 3:11 PM (210.96.xxx.241)

    쌀씻을 때 더운물 틀어주세요. 그리고 고무장갑 끼고 쌀씻는다는 소린 첨 들어봅니다. -_-

  • 15. 원글
    '12.2.8 3:12 PM (58.140.xxx.53)

    오잉님.
    냉장고 손잡이 부분은 생각지도 못했던 거네요.ㅋㅋ
    그런데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안가요.
    그래서 세상은 넓고 일하는 스타일은 다양한가봐요. ^^;;

  • 16. ..
    '12.2.8 3:13 PM (175.112.xxx.155)

    된장과 카레의 조화라... 맛이 상상이 안되요. 호기심이 물씬물씬 솓아나게 하는 글이로군요!!@.@

  • 17. 겨울엔 님
    '12.2.8 3:14 PM (119.70.xxx.162)

    더운물로 쌀 씻는 거 아닙니다..-.-

  • 18. 살림살이들
    '12.2.8 3:14 PM (115.140.xxx.84)

    같은글 예전에 대문글에도 오르고 했던 내용과 같네요.
    사람사는얘기는 모두 비슷한가봐요^^;;

    김장은 왜 꼭 해야하냐는 글이랑 잊을만하면 오르는 글같아요.

  • 19. !.
    '12.2.8 3:15 PM (211.234.xxx.67)

    절벽이 성골인 세상이 오다닛!ㅋㅋㅋ

    절벽인들 어떠하리 G컵인들 어떠하리
    포장지로 판단마라 사람보는 눈들있다
    포장지는 천하잡놈 알맹이는 알짜고갱
    이정도면 황감하지 신부스님 바랬더냐
    동냥푸짐 못주거든 쪽박일랑 깨지마라
    사람세상 고대하는 가슴가슴 무너진다

  • 20. mm
    '12.2.8 3:16 PM (219.251.xxx.5)

    고무장갑끼고 쌀씻으면 안된다는 소리..첨들어요.

  • 21. ㅁㅁㅁ
    '12.2.8 3:19 PM (218.52.xxx.33)

    거품기로 쌀씻고,
    설거지후 뒷정리는 고무장갑 낀채로 하지만,
    배수구 정리는 비닐장갑 끼고 해요.
    살림방법은 무궁무진하군요..다르기도 참 다르고요.

  • 22. 겨울엔
    '12.2.8 3:20 PM (210.96.xxx.241)

    더운물로 쌀 씻으면 안된다는 소리...첨들어요.
    위엣 님..
    이유나 이야기해주시죠?
    그리고 더운물이 손도 못댈 정도로 뜨거운 물을 말하나요?
    따뜻한 정도지요.

  • 23. ..............
    '12.2.8 3:20 PM (72.213.xxx.130)

    밥 짓는 용으로 색이 다른 고무장갑 하나 사서 그것으로만 쌀 씻어 밥하시라고 그러세요. 주인이 그 정도는 준비해 주고 말해야 할 듯 싶네요.

  • 24. 따로
    '12.2.8 3:26 PM (211.41.xxx.106)

    밥짓는 용 따로 있음 몰라도 설거지하는 걸로 쌀 씻으면 아니다 싶네요. 게다가 배수구 청소까지 하던 것이라면 으악..
    저도 요새 쌀 씻을 때 너무 손시려워서 쌀 씻는 용도의 고무장갑을 하나 따로 살까 하는 참이에요. 더운 물로 씻을래도 좀 찝찝하고요. 더운 물은 수도관의 안 좋은 성분이 더 잘 용출된다는 얘길 얼핏 들어서요.

    위에 거품기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고무장갑 더운물을 다 무찌르는 좋은 게 있었군요. ㅎㅎ

  • 25. ...
    '12.2.8 3:33 PM (119.200.xxx.23)

    해군사관학교가 공부잘하는 수재들이 갔었고 해양대는 ...뭐 특성화대니까 나름 생각을 가지고 가는 사람도 있기해 하겠지만 입시컷은 옛날에도 별로 높지 않았어요..그냥 다른지방대들과 비슷..부산대학교와는 비교대상 아니구요..뭐 어차피 공부하는 방향도 다르긴 하지만요.

  • 26. ....
    '12.2.8 3:45 PM (119.200.xxx.23)

    쌀 씻을때 처음 붓는 물을 가장 많이 흡수한다고 합니다.
    그릇이 물기 흡수하지는 않잖아요.
    전 보일러 온수로 설거지 안해요 기름기가 심하지 않은 이상
    살림이야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면되죠 온수로 하고 싶으면 하고 싫으면 안하고 비난 할 필요는 없네요.

  • 27. 겨울엔
    '12.2.8 3:46 PM (210.96.xxx.241)

    GG 보냅니다!

    조중동 봤냐?

    이번에도 실~패!

  • 28. 윗님
    '12.2.8 3:48 PM (119.70.xxx.162)

    더운 물로 씻고 끝에 찬물로 오랫동안 헹굽니다.
    더운물을 그릇에 받아서 한 번 살펴보세요..어떤지
    더운 물로 쌀을 씻는 게 고무장갑 끼고 씻는 것보다
    더 안 좋습니다..뭘 알려주면 고맙다고 할 것이지..-.-

  • 29. 겨울엔
    '12.2.8 3:51 PM (210.96.xxx.241)

    뭘 알려주면 고맙다고 할 것이지..-.-
    ---> 오만 쩌네요. 누구를 가르치려드세요?-.- 이유도 없이 딸랑 한줄 써놓으면 제가 독심술이라도 써서
    이유를 알아내야 할까요? 님은 상대가 누구든 그런 고압적인 자세로 사시나봐요. 안됐네요.

    더운 물로 씻는 제가 부유물을 더 자세히 보거든요.
    누가 그 부유물 있는 채로 밥솥에 넣는답니까??

  • 30. 그 더운물이
    '12.2.8 3:52 PM (119.70.xxx.162)

    씻으면서 쌀에 배어들어가는 것은 생각 안 해보셨나 보네요.
    님이 먼저..별....그러면서 시비를 걸었잖아요..나원별

  • 31. 원글
    '12.2.8 3:52 PM (58.140.xxx.53)

    더운물 논란은 좀...^^
    사실 집에서 자기 살림을 어찌 하든 이렇다 평가할 이유는 없죠~
    저는 도우미 아주머니가 제 살림방식을 따라주지 않은 점이 마음에 안들었던게 더 크구요~
    고무장갑은 한 예일 뿐이랍니다~
    매실항아리에 손가락으로 찍어서 맛보시고 또 그 침묻은 손가락을 항아리에 담구셔서 제 마음에 멍이...
    내몸이 뽀솨져도 내살림은 내가 해야하나 봅니다~ㅠ ㅜ

  • 32. 아파트 온수는
    '12.2.8 3:54 PM (122.34.xxx.23)

    newhansol1@naver.com
    끝1은 숫자 일입니다

  • 33. 겨울엔
    '12.2.8 3:54 PM (210.96.xxx.241)

    당연 윤도현

  • 34. 헐..
    '12.2.8 3:58 PM (112.170.xxx.28)

    ^^ 복받았다고 말씀해주셔서 아침에 지훈이 자는데 뽀뽀세례 퍼부었어요.
    그래 나는 복 받은거야. 복 받은거야... 주문을 외웠어요. ^^;;;

  • 35. 위엣 님은..
    '12.2.8 3:59 PM (210.96.xxx.241)

    격하게 지지합니다!!!

  • 36. 원글
    '12.2.8 4:00 PM (58.140.xxx.53)

    헉...온수를 식수로 사용하면 안되는군요~
    온수를 받았을때 밀키스같이 뿌옇게 되있던게 그럼 약품처리때문일까요??

  • 37. 헐..
    '12.2.8 4:08 PM (112.170.xxx.28)

    그러면 님도 같은 글에선 닉네임 같은 걸로 써 주세요.
    님도 갑툭튀 느낌나요.ㅋㅋㅋ

    좀 많이 예민하신가 봐요.

    더운 물로 쌀 씻으면 몸에 안 좋은 거라고 오늘 아셨으니 이제 찬 물로 씻으시길 바래요.
    님을 위래서 다른 분들이 조언해 주신거잖아요.^^

  • 38.
    '12.2.8 4:10 PM (175.253.xxx.153)

    온수엔 약품처리해서 설거지 마지막도 찬물로 헹구는게 좋대요.
    고무장갑도 찝찝하고. 주부의 손에도 세균이 엄청 많다지요.

  • 39. 겨울엔
    '12.2.8 4:16 PM (210.96.xxx.241)

    추천합니다

  • 40. *^*
    '12.2.8 4:18 PM (218.54.xxx.171)

    쌀 씻을때 고무장갑 끼는 사람....여기 있습니다.......
    전 여름엔 웬만해선 고무장갑 사용안하지만 겨울에 손이 너무 터서 할수 없어요....
    대신 마지막 두번 헹굴땐 채에 받쳐서 다시 수돗물 샤워 시킨 다음 압력솥에 넣어요....이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 41. 온수 안좋아요..
    '12.2.8 4:20 PM (114.207.xxx.163)

    특히 식수로는 사용하지 마세요
    무슨 처리를 한다고 들었어요..
    설거지 하고 나서 꼭 찬물로 헹구시구요..
    손에 세균은 비누로 박박 세번 씻으면 99프로 제거된대요..
    그게 손세정제보다 더 좋다구 하데요..
    저도 맨날 아주 뜨건 물로 설거지 하는데
    요즘 너무 추워서 나중에 찬물로 헹굴려고 함 너무 고역이네요..ㅋㅋㅋ
    과일씻을때도 찬물은 너무 차가워서 중간으로 틀어놓는데 손시려서 대충 씻게되네요..

  • 42. 헐..
    '12.2.8 4:21 PM (112.170.xxx.28)

    딸아이가 이제 2년 2개월 지나네요... 아마 곳 끝나지 쉽네요
    딸아이는 돌출입에 웃으면 잇몸이 보여서 4번치아 4개 발치하고 교정했는데
    친구들이 딸보고 한다는말이 뭐니뭐니해도 가장 드라마틱 한게 교정이라고 한다네요
    잇몸돌출은 수술아니면 불가능하다구 한다지만...정말 아닙니다..완벽하게 들어가네요
    보통 비발치를 하면 공간이 부족해서 뻐드러지는 경우가 많아서 다시 발치를 하고
    교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교정때문에 여기저기 많이 다녔는데 네이버에 철도청이란 교정카페가 있습니다
    저도 그곳덕분에 교정을 좋게 마무리하게 된것 같네요

  • 43. 아오
    '12.2.8 4:25 PM (128.134.xxx.226)

    저 어떡해요 맨날 더운물로 씻었는데..ㅠㅠ 이제 거품기로 씻어야겠어요. 남편한테도 말해줘야겠다..ㅠㅠ

  • 44. 겨울엔
    '12.2.8 4:35 PM (210.96.xxx.241)

    헐 님 바로 아래 단 댓글이거든요. 그리고 친절하게(물론 같은 닉넴 썼다면 더 친절했겠지만^^) 위엣님 이라고 했잖아요. 그 위엣님이 헐 님이거든요. 댓글 안에는 헐 님이라고 지칭까지 했고;; 누구겠어요?? 그 정도에 무슨 독심술 반사까지 하세요. ㅋ
    그냥 보고 읽으면 누굴 지칭하는지 아는데..;

    쌀 씻는 경력 오래됐고 문제 없이 살고 있으니 알아서 하라 마라는 말은 그만 해주시면 좋겠네요.

    네..님같은 분 보면 없는 잉여력도 짜내야죠. 갑툭튀하시는 분들 상대하려면 이 정도 잉여력은 갖춰야하지요.ㅋ

  • 45.
    '12.2.8 4:45 PM (110.169.xxx.23)

    저 고무장갑 끼고 씻어요.
    고무장갑 끼고 설거지도 하고 수채구멍도 닦아요.
    하지만 그런다음엔 당연히 세수하듯 고무장갑도 깨끗이 씻죠.
    평소 잘 씻기만 한다면 고무장갑 끼고 쌀 씻어도 되고 야채 씻어도 되고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이걸 문제삼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게 솔직히 놀라워요.

  • 46. rrr
    '12.2.8 4:55 PM (122.40.xxx.37)

    오늘 새로운 사실들 많이 알았네요..저는 고무장갑끼고 쌀씻고..마지막에 몇번 솥 흔들어 헹구고..

    솥에 그어진 물양표시줄 보고 물양맞춰서 밥하는데...전 제가 비위생적인지 오늘에서야 첨알았어요.

    고무장갑끼기 싫을땐 따뜻한 물에..쌀씻는데..이게 문제가 되는지도 오늘 첨알았어요..

    울집와서 밥하는거 보면 남들이 어머어머 저여자봐하면서 욕할라나?

  • 47. 아무리그래도...
    '12.2.8 5:27 PM (113.130.xxx.190)

    음식 만지는 장갑이랑 허드렛장갑은 구분해야죠.
    아무리 씻는다할지라도 설겆이나 배수구 닦으면 냄새랑 약간의 기름끼가 끼는데...
    그걸로 또 쌀물을 맞춘다니.....흐.....
    조금 짧고 노란색 고무 장갑 따로 하나 마련해두세요.
    야채, 과일 , 쌀 같은 거 씻을 때 그걸 사용하라고 하세요.

  • 48. ```
    '12.2.8 6:21 PM (116.37.xxx.130)

    고무장갑안끼고 쌀 못씼는데...손시려워요
    물맞출때는 눈대중으로ㅎㅐ요 원글님은 맨손으로 씻으세요? 아님 더운물에?...

  • 49. 아우~
    '12.2.8 6:28 PM (59.86.xxx.217)

    진짜...
    대충좀하고살아요
    별것도 아닌걸로 난리들이네...
    그리고 원글님은 도우미아줌마에게 쌀씻고 밥하는용으로 고무장갑 사드리고
    쌀은 더운물로씻던 찬물로씻던 본인들 취양대로하세요
    본인들 취향아니라고 가르키려들지말고...


    ================================================================================================

  • 50. yaani
    '12.2.8 6:37 PM (175.125.xxx.30)

    이래도 백년 못살고
    저래도 백년 못살고
    참.... 들....

  • 51. ....
    '12.2.8 7:56 PM (121.184.xxx.173)

    고무장갑으로 쌀을 씼던 뭐를 하던 상관없는데요...
    더운물로는 씼지 마세요.
    온수배관은 금방 녹슬기때문에 온수통에 녹방지게 넣을거예요, 아마.

  • 52. 딸기밭
    '12.2.8 11:48 PM (125.187.xxx.170)

    역시 세상은 넓고 스타일은 다양하군요
    전 고무장갑으로 쌀 씻는다는 생각도 해본적 없는데
    거품기도 82쿡 게시판보고 요즘 가끔 해보지만, 아무래도 맨손이 제 체질이라...

    참, 원글님
    내 몸이 뽀솨져도 내살림 내가 해야하는군요에서 빵 터졌습니다
    암튼 나이도 많으신 분에게 말씀드리기 어려우시겠어요
    덕분에 쌀씻는 노하우 많이 주워듣고 갑니다.

    온수 = 좋지 않음
    씻고나서 채에 받혀 수돗물 샤워 = 함 해보겠어요

  • 53. 겨울엔
    '12.2.9 9:46 AM (210.96.xxx.241)

    더운물이 펄펄 끓는 물인가요?
    님들은 싱크대에서 더운물은 일체 안쓰시고 사는 모양이군요.-_-
    어떤 요리사는 3:7로 더운물과 찬물을 섞어서 쌀 씻으라더군요.
    더러운 고무장갑으로 쌀 씻는게 아무 상관이 없다구요??
    허허...차라리 똥 닦고 안 씻은 손으로 쌀 씻는게 낫겠네요. 찬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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