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수업료까지 나온다고 들었는데..
대기업들은 다 나오나요?
특목고 수업료까지 나온다고 들었는데..
대기업들은 다 나오나요?
요즘도 중학교 수업료가 있는진 모르겠는데
은행다니고 중학교 수업료부터 대학교까지 다 나와요.
아이들이 특목고를 안 다녀봐서 거기도 나오는진 모르겠는데
아마도 나올 겁니다.
둘째가 이제 대학 2학년 올라가는데
1학기만 마치고 군대 가거든요..2학기 등록금은 내고 가겠지만
제대하고 복학할 때까지 남편이 잘 벼텨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떡.. 물에 담궈 놓고 왔어요.
얻은 떡이라 밖에 얼마나 있었는지 알 수가 없어요. ㅠ.ㅠ.
제가 다음에 떡을 하면 바로 냉장고에 넣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오페라가 일상인 시민이 얼마나 되겠어요.
오페라 공연과 예술공원 장소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서울! 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63빌딩이나 남산타워나 한강다리들 예술의전당 롯데월드 그런 것처럼
갈만한 곳 볼만한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었어요.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처럼 말이죠.
저는 오페라는 잘 모릅니다. 무용이나 음악 미술 이런 거 잘 몰라요.
그래도 과천에 현대미술관이 있어서 좋고
세종문화회관이 있어서 좋고 남산 타워가 있어서 좋고 그렇네요.
사실 1년에 한번 갈까 말까한 곳들이지만 서울에 그런 곳들이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참 좋거든요.
그리고 그런 공간이 생김으로써 수요가 생기는 거고
그러다 보면 예술인들의 육성이 필요해 지고 더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몇몇 시민에게 분양해서 고추 심고 상추 심는 주말농장보다 (사실 면적이 그닥 크지 않아요)
멋드러지고 독창적으로 설계된 문화공간건축물이
시민들과 서울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투자가 아닌가 싶어요.
역사나 전통은 일단 만들어진 후 생기는 거니까요.
설계도까지 공표되고 만들어질 뻔 하다가 백지화 돼서
아쉬운 마음에 하는 소리입니다.
대학 다닐 때까지 다닐 수만 있다면 그걸로도 감사죠..
특목고도 나오고 대학도 나오지만 대학 다닐 때까지 있을 수나 있을지..
어떤 정신머리 없는 사람이 기러기 아빠하면서 외국의 국제학교에 보내놓고 그것도 청구하는 바람에 논란이 된 적도 있대요. (그건 안준답니다..ㅎㅎ)
평소에 돈없다 힘들다 징징대던 사람이 알고보니까 대기업근무라
복지가 좋더라고요.
자녀 교육비지원 받는 거 보고 놀랐어요.
일반인에겐 그것만해도 어딘데...ㅠ.ㅠ
등에 센서달린 백일 아가 키우는 초보엄마..
혼자 누워 자는 아가들 키우셨다는 말에 눈이 @@
부러울 따름이네요..
근데 우리아기도 순하긴 무지 순해요.. 단지 등에 최신형 센서가 달려있고, 밤 12시까지 잠을 안자서 그렇지.. ㅠㅠ
그때까지 다니는 사람 적지않나요..
저희남편회사는 40이면 나가야되더라고요. 애들 초등학생때;;ㅠㅠ
부산대학교 안에 공대가 있지 않나요?
부산공대?
통신회사 다니는데요..
고등학교 진원되구요..특목고는 몇년전에 80만원까지가 1분기당 한도
(몇년전에도 특목고 분기당 80만원 넘었어요)
현재 대학생 두명인데 등록금75%지원되요..
아이들한테 아빠 회사 다닐때 까지만 등록금 지원해준다고 이야기했어요.
요즘 대학생들이 남,여 가리지 않고 휴학을 해서 정년까지 간다고 해도
겨우겨우 졸업할거 같아요..
남편한테 물어봤는데 하나도 모르네요-_-;;
첫댓글님.. 남편분이 일찍 결혼하셨나봐요.. 둘째 아이가 대학교 일학년이라면 큰아이는 대학3학년정도
정말 부럽네요.. 저희 남편도 금융권인데 늦게 결혼하다보니 애들이 어려요.. 회사마다 복지혜택 있어도
그거 다 누리다 퇴사하시는분 드물어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나옵니다.
얘들 어렸을땐 그런갑다..했는데
둘이 대학생이되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ㅎㅎ
한전 다니는데
학자금 다 나온다 하더라고요
지원되죠..
그런데 요즘 누가 그때까지 대기업 다니나요 ㅠㅠㅠㅠㅠㅠ 애가 대학될때까지 말입니다...애도 다 늦게 낳는 추세인데요..
저, 대학 졸업하고 그해 겨울에 바로 결혼했어요.
첫애는 이번에 졸업하는데 취업했구요..ㅋㅋㅋ
결혼 일찍해서 후회되는 점도 많았는데
뭐 좋은 점도 있는 듯요..ㅎㅎㅎ
유학도 학자금 나오는데 어학연수는 안나옵니다.
아무리 많이 짤린다 해도 얼추 정년까지 다니는 사람이 안다니는 사람보다 많습니다.
유지장치 했어요. 거의 십년되어가는데 ㅠ.ㅠ
100% 나와요.
그저 부러울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대학교까지 다 나옵니다..
학자금 지원 때문에 울 아들은 졸업후 군대가게 생겼습니다..ㅠ
만 해도 그때까지 다닐수 있으려나 했는데, 큰애 대학갔는데 학자금 지원해주니 회사가 고맙더군요.
40대 말인데, 두애들 학자금 지원받고 다니는 분들 좀 계십니다.
중간에 힘들어 그만두고 싶을때 많았는데 참고 잘 견뎌준 남편이 고마워 아이들한테도
아버지의 힘을 자주 주입시킵니다.
저도 남편 건강 잘 챙겨주고... 회사에 충성 하라고 합니다.
아이들 대학만 졸업하면 둘이 하고 싶은거 살려고 준비중입니다.
그때까지만,잘버텨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