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돈 잘벌어서 여유있으신 분들도 부럽지만, 저는 여자분들이 자기사업하면서
멋지게? 살아가고 여유있게 쓰시는 분들이 그렇게 참 부럽더라구요.
자영업이든, 쇼핑몰이든... 혹은 뭐 파워블로거?든...
예전 한참 쇼핑몰붐이 일어날때 어떤분이 쇼핑몰 해서 잘되었어요.
그러더니 명절때 삐까번쩍한 차 몰고와서 친정부모님한테 용돈으로 천만원을 드렸다고 하더군요..ㅋㅋ
저는 부모님한테 맨날 신세만 지는데..ㅠㅜ
음...ㅋㅋ 사실은 저도 하나 차려본적이 있쬬.ㅋㅋ 작게 차려서 작게 망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론 쇼핑몰은 안하려구요 ㅋㅋ 그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에잇 그돈 쓰지않고 아껴뒀으면 결혼할때 덜 팍팍했을텐데...ㅠㅜ 인생공부했다셈쳐야죠.
여튼, 직장생활 오랫동안 하다가 아기낳고 집에 있으니.. 돈도 전보다 궁하고
내가 돈버는 재미는 못느끼네요.
이럴땐 자기 일 하시는 여자분들이 참 부럽게 느껴지더라구요.
82에도 많이 있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