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잘하는 아이는 안부러워하죠?

ㅋㅋㅋㅋ 조회수 : 2,753
작성일 : 2012-02-08 10:36:31

공부잘하는 아이엄마는 부러워해도

운동잘하는 애들은 안부러워하더라고요.

저는 어릴때 운동잘하고 성격괄괄해서 애들몰고다니고 이런애들 부러웠거든요.

근데 엄마는 무조건 공부잘하는애 부러워하더라고요..조신하고요..

운동잘하는애들은 애들만 부러워하는듯...

IP : 218.232.xxx.3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애
    '12.2.8 10:39 AM (218.52.xxx.41)

    남자애들은 운동 잘하는 애들 다 부러워 하던데요 . 나중에 고등학교 가도 휴식시간에 잘하는 애들 보면 부러워 하구요

  • 2. 아니 아니예요~~
    '12.2.8 10:39 AM (175.207.xxx.130)

    특히 남자는 축구가 평생 따라다니니 축구 잘하는 아이 엄청 부러워요^^

  • 3. ^^
    '12.2.8 10:40 AM (14.53.xxx.193)

    운동 잘 하는 게 좋아보이기는 하지만
    많이 부럽지는 않은 게 솔직한 심정이에요.^^

    공부도 어느 정도 하면서 더불어 운동도 잘 한다면 무척 부러울 듯^^

  • 4. ..
    '12.2.8 10:41 AM (1.245.xxx.51)

    공부 잘하고 운동도 잘하면 부러워요..
    운동만 잘하면 안부러워요..

  • 5. 여자애라도
    '12.2.8 10:42 AM (222.120.xxx.223)

    저는 공부보다 더 부러워요,,,
    거기에 공부까지 잘하면 엄친아,,신의 아이 느낌마저들구요,,
    특히 달리기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너무 부러운데요,,

  • 6. ok
    '12.2.8 10:42 AM (14.52.xxx.215)

    저도...운동만 잘하면 안부러워요
    다른것도 어느정도 뒷받침되면 금상첨화..

  • 7. ㅋㅋㅋㅋ
    '12.2.8 10:42 AM (218.232.xxx.39)

    점두개님말씀이 정답이네요..^^

  • 8. 블루
    '12.2.8 10:43 AM (203.239.xxx.149)

    아이먼저 키워본 언니들이 하는 말이 남자아이 공부만 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어요.운동 잘하면 교우관계도 좋고 공부도 너무 쳐지는거 아니면 두루두루 환영이라구요...저희 아이 완전 운동이라면 다 잘하구 성격 매우 좋아 현재 인기만점인데..ㅎㅎㅎ...공부는 머 그다지...중학교 가면 잘하겠죠....다 잘하면 좋겠지만 공부든 운동이든 머라도 하나 자기가 잘하는 거 하면서 행복해 할 수 있는 그런 우리 아이들이 된다면 좋겠어요~

  • 9. ..
    '12.2.8 10:45 AM (121.160.xxx.196)

    애들은 운동 잘 하는 친구 부러워하고
    엄마는 공부 잘 하는 아이둔 엄마 부러워하고

  • 10. 블루
    '12.2.8 10:50 AM (203.239.xxx.149)

    ....님 말씀 동감입니다.운동은 너무 잘하고 성격도 좋고 공부도 완전 떨어지진 않는 듯..아직은요.그런데 책을 아주 안읽는 것은 아닌데...좋아하지 않아요...정말 그 아이 부럽네요.어째야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할까요...

  • 11. ^^
    '12.2.8 10:51 AM (175.211.xxx.209)

    운동 잘하는 아이는 친구들이 좋아해요.

    저 학교 다닐 때 운동 잘하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
    공부는 노력하면 어느정도 되던데 운동은 타고나야 하거든요.
    그런데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친구는 아직 못봤네요.

  • 12. ...
    '12.2.8 10:58 AM (59.8.xxx.48)

    전 심각할만큼 운동신경이 없어서 어릴때부터 운동잘하는 아이들이 제일 부러웠어요.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아이도 절 닮아 운동이 영 꽝이라 운동잘하는 아이들 너무 부러워요. 특히 남자애면 운동잘하면 친구사귀기도 좋고 친구들사이에 인기도 많더라구요.

  • 13. ..
    '12.2.8 11:00 AM (118.36.xxx.43)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라면 친구들사이에 운동잘하는 아이가 인기있어요.
    아이들은 부러워하지만 엄마들은 공부잘하는걸 더 부러워하죠.

  • 14. 부럽습니다
    '12.2.8 11:04 AM (118.47.xxx.13)

    요즘은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 하는 경우도 많아요
    친구관계 원만하고 학교생활 잘 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체육시간에 팀별로 조를 짜서 게임해서 점수 매기면 잘 하는 아인 인기짱이고
    성적 나름 좋아도 체육시간이 신경쓰여서 의기소침해지는것도 있어요

    고르게 무난하게 잘했으면 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군요

  • 15. 운동잘하는
    '12.2.8 11:04 AM (61.43.xxx.24)

    저희 아들넘,친구들 사이에선 거의 신급입니다.
    아들도 자신감 있어하는게 역력합니다.

  • 16. 축구공보고...
    '12.2.8 11:19 AM (211.215.xxx.39)

    피하는 우리 아들....ㅠㅠ
    엄마가 대신해줄수도 없는긴데...
    살다 살다 우리 아들들만큼 운동감 떨어지는거 처음 봤어요...
    지들도 살짝 기죽어요.
    축구...축구가 인생에 이리 중요한건지는 아들 키우는 맘들은 공감하실듯...
    여튼 운동 잘하는 아이들 인기 있어요.

  • 17. eee
    '12.2.8 11:19 AM (211.40.xxx.139)

    미국같았으면 엄청 부러워했을텐데...ㅎㅎ

    운동잘하는 애들ㅇ이 사회생활도 잘해요. 운동경기하면서 협동심이나 리더쉽등을 몸으로 배우더라구요

  • 18. ㅋㅋㅋ
    '12.2.8 12:28 PM (203.152.xxx.121)

    운동'만' 잘하는 애는 하나도 안부럽구요
    운동'도' 잘하는 애는 많이 부러워요.

  • 19. ...
    '12.2.8 2:18 PM (119.201.xxx.192)

    울아들 운동엄청 못해요..달리기 꼴찌에요..근데 노력파여서 배드민턴이건 태권도건 옆에서 보는 사람이 질리게 연습을 해서 다른애들보다 좀 잘해요..--;; 지가 즐기면 그만 아닌가 싶어요.어차피 선수로 나갈것도 아닌데...

  • 20. 운동만 잘하던 아들
    '12.2.8 7:43 PM (79.11.xxx.213)

    저의 애가 운동만!!! 잘 했어요. ;;;
    뭐가 될지 걱정이다 그러면서요
    근데요 운동을 잘 하니 친구들 사이에선 절대적인 존재는 물론이구요
    또 선수생활을 하다보니 어릴 적부터 대회에
    출전해 본 경험때문에 대범해요
    외국나와 학교 다니다보니 더욱 더 실감해요
    현지 말도 못하는 저의 아이가 등교 첫날부터 축구 하나로 전교에 소문이 낫다면 이해되시까요...
    현재 공부도 점차 잘하고 있어서
    선생님들 사이에서 칭찬 받고 있어요!!!

    아이 어릴 때 공부에 취미없다고 투덜될 때
    지인분이(1급 공문원이신 남자분) 남자는 공부만 잘 해서는 절대 성공 못 한다며 두고 보라고
    하셨던 거 생각나네요

  • 21. ..
    '12.2.8 7:59 PM (218.48.xxx.103)

    전 어렸을 때 다시 태어나면 운동 잘하는 아이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056 요즘 82통해서 알게된 slr자게 엠팍불펜 클리앙자게 넘재밌네요.. 5 ㅇㅇㅇ 2012/04/04 1,750
92055 집 방문 및 프레임 - 페인트 vs 인테리어 필름, 무엇이 좋은.. 1 인테리어 2012/04/04 6,848
92054 사찰보다 더 큰 관봉상태의 돈의 출처.. 1 .. 2012/04/04 737
92053 냉동블루베리는 그냥 집어먹기엔 좀 그렇죠? 5 냉동 2012/04/04 3,055
92052 [문재인님 트윗] 쥐가카는 연옌사찰도 참여정부를 끌어들인다니.... 1 투표 2012/04/04 1,275
92051 오늘 드라마 '오늘만 같아라'에서 2 궁금해요 2012/04/04 2,289
92050 4400원 야생마 2012/04/04 732
92049 장터 한라봉.. 5 ... 2012/04/04 1,423
92048 김제동의 지난 2년 2 2012/04/04 1,175
92047 방근 MBC 뉴스에 2천만원 이상 인출 시 금융거래정보원에 신원.. 3 ... 2012/04/04 4,599
92046 제목 수정: 인간되기 힘들어도 괴물이 되지는 말자 23 람다 2012/04/04 2,984
92045 고구마랑 현미밥이랑 같은 양을 먹으면 어느게 더 살안찔까요? 2 다이어트 2012/04/04 1,849
92044 PC로 팟캐스트 시청하는 법(나꼼수,뉴스타파 등) 1 네오 2012/04/04 685
92043 야권연대 과반수되면 당장 올해 7월부터 반값등록금 시행 1 참맛 2012/04/04 704
92042 내가 노전대통령을 좋아했던 이유 6 ㅎㅎ 2012/04/04 1,221
92041 방송국 pd 되려면 빽 있어야 하나요? 13 ..... 2012/04/04 3,257
92040 곧 연락드릴께요라는 말. 3 다음에 2012/04/04 1,826
92039 배꼽 빠져도...책임못짐!!! 7 웃는인생~~.. 2012/04/04 2,754
92038 초등1학년 슬생 도로표지판 꾸미기 1 .. 2012/04/04 719
92037 ebs 방송이 좀 쇼킹해서요 9 역사특강 2012/04/04 2,650
92036 올레..[방송3사 여론조사] 낙동강벨트, '민주당 돌풍' 1 .. 2012/04/04 1,192
92035 스카이사 환불 안해주네여? 스마트폰 2012/04/04 646
92034 파김치 담글때 찹쌀풀이랑 생강 넣어야 하나요? 4 김치초보 2012/04/04 3,958
92033 교통사고 이후 너무 힘들어요... 9 우울한 저녁.. 2012/04/04 2,544
92032 박원순시자 취임식욕하던 sbs아나운서 공천받아잖아요 6 급궁금 2012/04/04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