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스가 뜯겨져 경비실에 있었어요.

반품한 택배 조회수 : 1,049
작성일 : 2012-02-08 09:50:16

오늘 아침 너무 놀랬어요.

어제 반품한 택배가 좀전 경비실에 뜯겨진 채로 있었어요 ㅠㅠ.다행히 옷은 있어요.

남편옷 할인해서 30만원이 넘는건데 택배 아저씨께 전화 했더니

"어...분명 차에 실었는데......."하며 이따 오겠다고 경비실에 두라는데

집으로 오시라 했어요. 경비 아저씨는 당신한테 맡기라고  따끔하게 말씀하시겠다구요(넘 좋으신 분이예요)

말씀은 감사하지만 제 일이니 집으로 오라고 택배 아저씨께 전화 했구요.

문제는 반품할건데 박스가  남자 손바닥 만큼 뜯겨져 있어서 혹시 반품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예요.

택배 아저씨가 일부러 그런건 아니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아저씨 책임인데....

쇼핑몰측에 전화해서 박스가 훼손 된건 얘기 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자주 이용하는 택배사라 아저씨도 자주 보는편이라서 아저씨께 특별히 불이익이 가는건 원치않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14.203.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8 9:59 AM (59.86.xxx.217)

    물건만 이상없으면 박스훼손은 상관없지않나요?
    쇼핑몰에 박스훼손에대해 알릴필요도 없을것 같구요

  • 2. ......
    '12.2.8 10:15 AM (121.160.xxx.6)

    물건만 제대로 도착하면 박스훼손은 상관없어요.
    택배 배달하다 손상되었을 수도 있고해서...
    저도 택배 주문했다가 박스 손상된 거 받은 적 몇번 있어도 그게 쇼핑몰 탓이라고는 생각 안 들거든요.
    박스가 장마철에는 비에 젖어오기도 하고.... 배송과정에 그럴 수 있다고 보기에... 물건만 멀쩡하면 상관없어요

  • 3. 네.
    '12.2.8 10:16 AM (114.203.xxx.124)

    그렇군요.
    두 분 넘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24 니트 보폴 ㅠㅠ 도와주세요 9 ..... 2012/03/12 1,976
81923 컴질문) 다음 까페접속이 안되요. 1 데이지 2012/03/12 1,204
81922 4억 정도 아파트 재산세 얼마나오나요? 2 매수인 2012/03/12 15,800
81921 전 예쁘다는 말을 한 번도 못들어봤어요 13 ..... 2012/03/12 3,756
81920 아들이 영어유치원에 다녀오더니...(냉 펑~) 40 심란맘 2012/03/12 12,376
81919 초등6학년 딸아이 빈혈 5 치키치키 2012/03/12 1,837
81918 10억 있으면 중산층 소리 듣나요???? 9 별달별 2012/03/12 5,488
81917 차, 집 잇으면 내는 세금 몇종류나되나요 5 무늬만주부 2012/03/12 2,292
81916 한눈에 반한 사람 6 휴유 2012/03/12 3,266
81915 이제는 애낳고 산후조리하는 것까지도 지랄들을 하네 9 하다하다 2012/03/12 3,414
81914 원인을 찾기보단 땜방이나 책임전가에 급급한 사회 5 봄밤 2012/03/12 1,299
81913 키위 드레싱 대체 어찌 만드는지 궁금해요. 2 맥시칸 샐러.. 2012/03/12 2,020
81912 도우미분애게 반찬 해달라고 할때 ... 4 식단표 2012/03/12 1,988
81911 핑크싫어는 언제 자나요? 2 핑크 2012/03/12 1,165
81910 kbs 2tv에 지금 하는 드라마보니..... 15 시크릿매직 2012/03/12 3,000
81909 터질게 터졌다...역시 경향신문 1 핑클 2012/03/12 1,645
81908 아파트 매수시 세금... 당일에 납부하나요 3 집매매시 2012/03/12 2,127
81907 술주정 2 2012/03/12 1,658
81906 불어 독어 뭐가 더 어렵다고 하던가요? 9 0000 2012/03/12 7,690
81905 핑크싫어가 퇴근하면서 덧글을 못쓰게한듯 1 핑크 2012/03/12 1,288
81904 죄송 아까 선생님을 부정적으로 말했다는사람이에요 아이 2012/03/12 1,202
81903 인색한 시댁과 처가에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신랑. 14 며느리도리?.. 2012/03/12 8,017
81902 봉주8회 3 뚜벅이 2012/03/12 2,056
81901 헬스와 요가중 몸매 이쁘게 하는것은 어떤건지요 13 운동~ 2012/03/12 8,126
81900 주말 동안 먹은 것들입니다. (건강 적신호) 1 ㅇㅇ 2012/03/12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