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는 한약.......

궁금...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2-02-08 09:20:43

애 친구 엄마가  한약을 먹고  살을  많이 뺐더라구요.

어디 한의원인지 물어보기가  뭐해서 그냥 왔는데  물어나 볼걸 싶어서 후회가 되네요.  ㅡ.ㅡ;;

혹시  전화상담만으로  한약을  보내준다는  한의원 아시나요? 아신다면 정보 좀 주세요. ^^;;

부작용은 없는지도 궁금해요.  ㅡ.ㅡ

IP : 116.127.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8 9:24 AM (119.197.xxx.71)

    그간 문제 되었던 사건들은 차치하고라도 같은 약이라도 체질별로 독이되는게 한약인데
    전화한통이면 보내준다는걸 드시면 안되죠.
    신경통에 효험있다던 모 한의원 한약 스테로이드를 넣은게 발견되서 벌금물었구요.
    다이어트약도 비슷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간에 무리 와요. 해독쥬스 먹으니 배 엄청 부르네요. 건강에도 좋다고하고 우리 같이 먹어요.

  • 2. ㅇㅇ
    '12.2.8 9:27 AM (211.237.xxx.51)

    한약 끊으면 다시 요요 더 심하게 오고.......
    한약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대부분 간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약은 치료하느라 먹어야 하는거지 자연스럽게 찐 살을 억지로 빼려고 약을 먹는것 자체가
    몸의 순기능을 역행하는것이죠..

  • 3. 믿지마세요
    '12.2.8 9:34 AM (222.116.xxx.226)

    저 한의원 vip입니다
    얼마나 먹어댔는지 아시겠어요?
    제가 아들 낳고 한의원에서 산세베리아 화분 큰거 좋은거 보낼 정도 회원이었지요
    아마 천 이상은 들었을 겁니다
    지난 8년간 꾸준히 지금 저요....처녀 대 부터 더 쪄서 미치겠습니다
    이젠 약발도 안먹히는 몸이 되었구요


    어제 몸무게 공개 합니다
    72찍었습니다
    52- 65-84(임신 했을 떄0 한약먹고 55-52
    암튼 이 패턴 수차례 반복했지요


    역시나 다이어트는 식이와 운동임을 알고 있었으나
    한약으로 어찌 해 보려던 제 미련함을 탓하며
    오늘도 헬스장 갑니다

  • 4. @@
    '12.2.8 9:34 AM (125.128.xxx.117)

    @@님...
    혹시나 하고 멜드렸는데..
    가능하려는지요??

    강@경 입니다

  • 5. ..
    '12.2.8 9:39 AM (110.14.xxx.164)

    전화로 보내준다니 어이가 없고요
    쉽게 빼는건 요요 더 심하게 와요
    찔땐 오래 걸려서 찌고 뺄땐 단기간에 쉽게 빼겠다 생각마시고 운동 소식하세요
    위에 많이 적어주신거처럼 저도 비추에요

  • 6. 남편
    '12.2.8 9:39 AM (121.143.xxx.126)

    그렇게 전화로 이러저러한 상황말해주고 한약먹고 3달에 25kg삐서 지금 6개월 넘었는데 요요현상없거든요. 살빠지고 바로 건강검진 했는데 오히려 몸이 더 좋아졌어요. 특히나 지방간이 없어져서 오히려 더 건강해졌는데 그럼 믿을만 한가요? 남편은 식욕이 정말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먹을까 생각중인데,,, 사람마다 다를까요?

  • 7. @@
    '12.2.8 9:44 AM (114.207.xxx.218)

    멜 확인해볼께요
    한약 먹고 요요 오는 사람들 많지요
    왜냐...운동해서 뺀게 아니고
    굶어서 뺐으니까요
    한약까지 먹는 사람들은 정말 절실한 사람들입니다
    한약 이주 정도 먹고 5키로 정도 빼고
    유지 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많이 있어요
    저도 맥도 안집고 무슨 한약,,했는데
    다여트 한약은 딴게 없어서 다 그렇게 지어주더군요

  • 8. ..
    '12.2.8 10:03 AM (58.225.xxx.134)

    나이 40막 넘어서 마지막이다 하고 한약 했어요... 한약만 먹으면 안되고 식사조절 엄청했어요.
    한의원가서 관장 비슷한것도 몇번하고 침도 맞고 (사실 한약 안먹어도 그렇케 식사조절 하면 빠지겠더라구요) 운동도 하라고 해서 열심히 하고 그 덕분에 십오키로 정도 뺏는데 ㅠㅠㅠ 일년만에 다시 돌아왔어요.
    글구 면역이 약해져서 그런지 열성 발진이 가끔 심하게 오고 저 요즘 몸 관리 하고 있어요.
    건강해질려구... ㅠㅠ 그냥 식사조절 하시면서 운동하시면서 쉬엄쉬엄 하세요.

  • 9. ...
    '12.2.8 10:07 AM (125.186.xxx.4)

    친구 남편이 다욧트 한의원으로 아주 유명한 원장인데요
    그 약이 엄청 독하답니다. 그래서 자기 와이프는 통통한 편인데 절대 못먹게 해요
    근데 그 병원은 여전히 문전성시고 예약하고도 한참 걸려야 진료 볼수 있어요

  • 10. 00
    '12.2.8 10:12 AM (59.150.xxx.167)

    거기 자*과 한의원 아닌가요?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실제로 효과도 많이 있지만 요요는 워쩔건지;;;
    그리고 내성이 생겨서 2번이상 먹으면 잘 빠지지도 않더라구요.
    그래도 첨에 워낙 많이 빠져서 끊질 못하고 너무 찌면 전화로 주문해서 먹곤 해요..
    근데 이젠 빠지지도 않더라는;;;;
    원래 망원에만 있었는데 워낙 잘 되니깐 분점이 여기저기 생겼더라구요.
    금액도 2주에 10만 안팍이던;;; 단기적으로 할분은 참고하시라는,,,,
    차라리 유태우 다욧을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 11. ...
    '12.2.8 11:14 AM (211.176.xxx.112)

    결국은 안 먹어서 뺀살이지요. 요요 옵니다.

  • 12. 경험자
    '12.2.8 6:07 PM (211.34.xxx.202)

    연기 신청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80 이솔 화장품 쓰시는분 계시나요..? 8 ....? 2012/03/13 4,138
81479 전화 못받은 게 많이 잘못한 일인가요? 34 노이로제 2012/03/13 19,370
81478 학교 운영위원을.. 1 애플 2012/03/13 902
81477 남양유업 이것들이 약을 팔고있네요 1 미듬이 2012/03/13 1,260
81476 경춘선 기차 좌석 돌릴 수 있나요? 5 경춘선 2012/03/13 1,212
81475 솔직히 영어유치원 영어실력 의심갑니다 12 에비게일 2012/03/13 3,946
81474 호텔 laundry백 가지고 나오다가.... 22 그런데 2012/03/13 21,509
81473 나이들어 눈이쳐져 쌍꺼풀수술얼마쯤?피부과.성형외과? 4 시골여인 2012/03/13 2,337
81472 둘이서 대화 할 때 상대가 입술을 쳐다본다면.. 8 불편한데 2012/03/13 9,760
81471 내가 아는 커플 있는데요.... 4 별달별 2012/03/13 1,575
81470 초2 수업시간 두시간 벌세움 16 심하지않나요.. 2012/03/13 1,764
81469 제 마음이 왜이런거죠? 못된 며느린가봐요 1 에구 2012/03/13 901
81468 상속대행 이용해보신 분 계세요? 꿈틀 2012/03/13 838
81467 고등학교 비평준화의 장/단점은 무엇일까요? 11 고등 2012/03/13 7,983
81466 연예계 유명 커플 헤어져...... 18 별달별 2012/03/13 19,483
81465 8살 남자아이가 자꾸 목을 뒤로 젖히는데...ㅠㅠㅠㅠㅠㅠㅠ 4 oo 2012/03/13 1,311
81464 명품백말고 캐주얼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가방 브랜드 아세.. 12 블루 2012/03/13 3,908
81463 조리사자격증 필기시험 - 최신조리기능사 시험총정리문제 2011년.. 1 ........ 2012/03/13 1,757
81462 우리반어려운 아이를 도와주고싶은데요,,(혹 중고옷 박스로 저렴하.. 26 도와주고싶어.. 2012/03/13 3,375
81461 tod's가방 이거 가짠가요 아님 아울렛제품인지 봐주세요.. 4 가짜? 2012/03/13 2,008
81460 고등학교 영재반 들어가는거 입시에 도움되나요? 투덜 2012/03/13 772
81459 미국친구가 묻네요. 3 연평도.. 2012/03/13 1,435
81458 5세 아들 입에서 나온 얘기예요..^^ 8 웃으시라고... 2012/03/13 2,754
81457 잠을 너무 일찍 깨요 ㅠㅠ 10 게자니 2012/03/13 6,654
81456 여고생 자녀 두신 엄마들 이 경우 찜질방 보내시겠어요? 25 찜질방 2012/03/13 3,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