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의 성공얘기가 나와서... 성공한 사람보면 눈물이 나요.ㅠ.ㅠ

..............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2-02-08 02:18:49

제가 요즘 참 성공앓이?? 뭐 그런걸 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들 노력해서 노력한 만큼 또 결과를 얻어 성공하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수 없더라구요.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서도 안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사람들은 언제고 그 댓가를 다 받으면서 성공을 누리니

노력한 만큼 성공이 따라오는것도 참 큰 복인거 같더군요.

 

 

 

얼마전에 tv를 보다가 (주병진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거기 성공한 여자 3명이 나왔는데 다들 미모관리도 잘했는지 눈이 부시더군요.

나름의 다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고 노력한만큼의 성공한 모습들이 정말...미모에 더해지니 아우라가 되더군요.

 

 

 

거기 여자들뿐 아니라 주병진씨도 정말 부럽게 보였어요.

예전에 비해서 본인은 별로라고 생각하는지 기가 죽어있던 모습이긴 해도

그만큼 노력해서 성공하는 보통 인물이 아닌 사람이라는걸 알아서 그런지모르겠지만

주병진씨가 나이든 모습이라도 당당함이 베어나오는 모습이 너무 부럽게 느껴지더군요.

내가 저나이되도 저런 모습일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그리고 주병진씨와 그여자분들이 같이 있는데 그 화면을 보면서 느꼈던게.

성공한 사람들만의 아우라에 같이 어울리는 사람역시 그런 아우라를 가진 사람이어야 어울릴수 있겠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어쩜 그 화면의 4명의 분위기가 비슷한 뭔가가 있더라구요.

조용하면서도 당당한  은은히 뿜어나오는 자신감이라고 할까..... 

 

 

 

물론 저의 한쪽에만 몰입한 시각일수도 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분위기는 조용하지만 강하고 당당한 모습이 확실히 보통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것

tv를 보면서도 느끼지만 일상에서 성공하신 분들 봐도 다르긴 다르더군요.

 

주병진 토크쇼의 주병진씨와 그 여자분들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데

계속된 불운과  현실에서는  사회적으로 변화를 많이 용납하지 않는  30대 중반의 나이의 버거움이 한편으로는 눈물이 나게 하더군요.

정말 너무 부러웠어요.  그들을 보면서.....

IP : 211.54.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성공보다 신화가 더 끌려요
    '12.2.8 2:24 AM (119.18.xxx.141)

    조앤롤링의 그 총명하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기운 ,,
    넘사벽이지만
    책한권으로 무려 1조를 넘게 벌어 들인 그 ,,,,

    사실 뭐 수잔보일도 그 맥락이지만 ,,
    전 신데렐라를 동경하나 봐요 ㅎ

  • 2. 평온함
    '12.2.8 2:40 AM (115.90.xxx.237)

    항상 나쁜날만 있겠습니까? 좋은날 오실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 3. //
    '12.2.8 2:52 AM (119.18.xxx.141)

    근데 그들도 하나같이 다들 외로웠잖아요
    하나 생각한 게 역시 사람은 마음이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마음이 나를 만든다는 생각 ,,,
    되는 사람들은 자기 미래를 의심하지 않더라고요
    푸념 대신 매진 ,,,

    원글님 아직 인생에 반도 안 사신 나이에요
    이적도 이렇게 말하잖아요
    맘먹은대로 다 된다고요
    성공이 고프시면 이미 반은 성공하신 거에요
    나머지 반은 원글님 하기 나름이고요
    인생은 전략 ,,,

  • 4. ok
    '12.2.8 11:29 AM (14.52.xxx.215)

    30중반이면 아직 젊으신데 무슨걱정이..
    뭐든 처음엔 힘든법이죠
    그분들도 처음부터 아우라만 있었겠습니까? 말로못할 힘듦이 먼저겠죠
    하루24시간도 부족하고 마음 타들어갈때도 많았겠죠.
    너무 감상적으로 바라보지마시고 실질적으로 접근해보심이..
    부지런한 사람은 운명도 거스를수 없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064 포트메리온 그룻 사고 샆어요.. 12 궁금맘 2012/04/28 3,672
103063 카카오스토리보니 다들 포트메리온 쓰네요 10 ㅋㅋ 2012/04/28 3,982
103062 아이허브 의문점? 답 구해봐요. 15 다단계방식?.. 2012/04/28 3,127
103061 스마트폰에 pmp 기능이 있는지요? 2 갤럭시 2012/04/28 1,039
103060 "생명에 위협"… 최시중 왜 갑자기 수술? 7 세우실 2012/04/28 2,110
103059 사람들과의 관계...저도 좀 찔리네요 2 나이도안어린.. 2012/04/28 1,633
103058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4 청소기 2012/04/28 1,278
103057 일요일 이른 아침 도곡역에서 사당역까지 택시로 얼마나 걸릴까요... 3 ... 2012/04/28 852
103056 노트북 쿨링패드는 어디꺼가 좋나요 2 2012/04/28 756
103055 wmf 3.0 압력솥이 뚜껑이 안열여요 .. 6 압력 2012/04/28 2,826
103054 너무 마른 아들, 살 찌우는 방법 있을까요? 8 아들 걱정... 2012/04/28 3,774
103053 이소정보니 빗속에서는 역시 존박이 진리네요. 보코 2012/04/28 1,253
103052 상쾌한 주말 전화 한통화가 이렇게 주말을 망칠줄이야 5 어버이날 2012/04/28 2,991
103051 혹시 옹정황제의 여인 보신 분 계세요? 7 자막 2012/04/28 4,853
103050 주요 포털에서 이자스민의 학력이 다 사라졌습니다 5 aasa 2012/04/28 1,985
103049 새로이 밝혀진 지구상 종교의 배경 1 숨은 사랑 2012/04/28 1,299
103048 출산 후 듣게되는 잔소리 9 내 몸이 어.. 2012/04/28 3,241
103047 남친의 특이한 행동 20 초록 2012/04/28 8,157
103046 포메라이언 입양할까해요.. 12 winy 2012/04/28 2,932
103045 어떤게 더 낭비일까요? 2 내기 2012/04/28 1,315
103044 대만 잘 아시는분께 질문좀요^^지우펀 2 타이페이 2012/04/28 1,149
103043 시어머님께서 칠레포도로 2 어흑 2012/04/28 2,067
103042 보이스코리아 여자만 8명이니 재미가 반감되네요. 3 eeee 2012/04/28 1,684
103041 모밀국수 어떻게 드세요?;; 8 엘레핀 2012/04/28 2,433
103040 안산 단원구 고잔2동사시는 분들 5 2012/04/28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