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의 성공얘기가 나와서... 성공한 사람보면 눈물이 나요.ㅠ.ㅠ

..............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2-02-08 02:18:49

제가 요즘 참 성공앓이?? 뭐 그런걸 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다들 노력해서 노력한 만큼 또 결과를 얻어 성공하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부러울수 없더라구요.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서도 안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사람들은 언제고 그 댓가를 다 받으면서 성공을 누리니

노력한 만큼 성공이 따라오는것도 참 큰 복인거 같더군요.

 

 

 

얼마전에 tv를 보다가 (주병진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어요)

거기 성공한 여자 3명이 나왔는데 다들 미모관리도 잘했는지 눈이 부시더군요.

나름의 다 어려움들을 잘 극복하고 노력한만큼의 성공한 모습들이 정말...미모에 더해지니 아우라가 되더군요.

 

 

 

거기 여자들뿐 아니라 주병진씨도 정말 부럽게 보였어요.

예전에 비해서 본인은 별로라고 생각하는지 기가 죽어있던 모습이긴 해도

그만큼 노력해서 성공하는 보통 인물이 아닌 사람이라는걸 알아서 그런지모르겠지만

주병진씨가 나이든 모습이라도 당당함이 베어나오는 모습이 너무 부럽게 느껴지더군요.

내가 저나이되도 저런 모습일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그리고 주병진씨와 그여자분들이 같이 있는데 그 화면을 보면서 느꼈던게.

성공한 사람들만의 아우라에 같이 어울리는 사람역시 그런 아우라를 가진 사람이어야 어울릴수 있겠구나 하는걸 느꼈어요

어쩜 그 화면의 4명의 분위기가 비슷한 뭔가가 있더라구요.

조용하면서도 당당한  은은히 뿜어나오는 자신감이라고 할까..... 

 

 

 

물론 저의 한쪽에만 몰입한 시각일수도 있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분위기는 조용하지만 강하고 당당한 모습이 확실히 보통의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것

tv를 보면서도 느끼지만 일상에서 성공하신 분들 봐도 다르긴 다르더군요.

 

주병진 토크쇼의 주병진씨와 그 여자분들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데

계속된 불운과  현실에서는  사회적으로 변화를 많이 용납하지 않는  30대 중반의 나이의 버거움이 한편으로는 눈물이 나게 하더군요.

정말 너무 부러웠어요.  그들을 보면서.....

IP : 211.54.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성공보다 신화가 더 끌려요
    '12.2.8 2:24 AM (119.18.xxx.141)

    조앤롤링의 그 총명하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기운 ,,
    넘사벽이지만
    책한권으로 무려 1조를 넘게 벌어 들인 그 ,,,,

    사실 뭐 수잔보일도 그 맥락이지만 ,,
    전 신데렐라를 동경하나 봐요 ㅎ

  • 2. 평온함
    '12.2.8 2:40 AM (115.90.xxx.237)

    항상 나쁜날만 있겠습니까? 좋은날 오실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 3. //
    '12.2.8 2:52 AM (119.18.xxx.141)

    근데 그들도 하나같이 다들 외로웠잖아요
    하나 생각한 게 역시 사람은 마음이야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 마음이 나를 만든다는 생각 ,,,
    되는 사람들은 자기 미래를 의심하지 않더라고요
    푸념 대신 매진 ,,,

    원글님 아직 인생에 반도 안 사신 나이에요
    이적도 이렇게 말하잖아요
    맘먹은대로 다 된다고요
    성공이 고프시면 이미 반은 성공하신 거에요
    나머지 반은 원글님 하기 나름이고요
    인생은 전략 ,,,

  • 4. ok
    '12.2.8 11:29 AM (14.52.xxx.215)

    30중반이면 아직 젊으신데 무슨걱정이..
    뭐든 처음엔 힘든법이죠
    그분들도 처음부터 아우라만 있었겠습니까? 말로못할 힘듦이 먼저겠죠
    하루24시간도 부족하고 마음 타들어갈때도 많았겠죠.
    너무 감상적으로 바라보지마시고 실질적으로 접근해보심이..
    부지런한 사람은 운명도 거스를수 없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20 강남구쪽에 문화센터(영어회화,취미 등등) 소개해주세요 질문 2012/05/05 1,164
105419 집 계약금 보냈으면 끝인가요??(방법없나여) 7 미치겠어요... 2012/05/05 4,330
105418 급해요 꼭 추천부탁드려요 1 coty 2012/05/05 669
105417 뚱뚱한 친구가 우울해하네요. 2 급궁금 2012/05/05 2,344
105416 광화문에서 부암동까지 걸어가도 되나요? 4 나들이 2012/05/05 3,432
105415 기사/연봉 4천 공무원 1명 뽑는데 변호사 21명 지원 중앙일보 2012/05/05 1,795
105414 식전이시면 패스하세요.. 옛날에 아이들 사고친 이야기들이 리플로.. 3 아이이뽀 2012/05/05 1,251
105413 어쩌다 통합진보당을 지지하게 되었습니까 20 제대로정신 2012/05/05 2,745
105412 박근혜 대통령의 서막 10 2012/05/05 1,853
105411 성조숙증 치료를 한방으로 하신분 계신가요? 4 걱정 2012/05/05 1,676
105410 차선책이 새누리당이죠 12 ㅇㅇㅇ 2012/05/05 1,416
105409 오늘..신문 안오는가요?? 3 공휴일 2012/05/05 831
105408 성경공부 7 천주교신자 2012/05/05 1,163
105407 천주교와 개신교의 결혼 저 또한 궁금하네요. 13 천주교 신자.. 2012/05/05 5,625
105406 거봐요 이근안 전두환이 맞자나요 4 ㅋㅋ 2012/05/05 1,500
105405 생리 증후군 분노 폭발 7 증후군 2012/05/05 2,901
105404 분노 푸는 방법 2 화나 2012/05/05 1,818
105403 고등학교 내신 나빠도 12 dd 2012/05/05 3,326
105402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별... 2 harry_.. 2012/05/05 2,124
105401 딸아이의 강제전학 53 억울합니다... 2012/05/05 15,952
105400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 중계 중이네요. 25 똘이맘 2012/05/05 2,599
105399 매사가 느린아이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5 데이지 2012/05/05 2,974
105398 연애때는 한 시도 떨어져있기 싫었는데 결혼때는 안그런가봐요 3 2012/05/05 2,254
105397 6살 남자아이.. 자꾸 말을 지어내요ㅠ 왜 그럴까요? 5 ? 2012/05/05 1,546
105396 진짜 백화점물건이 믿을만한건가요? 12 해라쥬 2012/05/05 3,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