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이 하열비스무리???

불쌍해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2-02-07 22:50:22
우리집 14세 강쥐가 그제부터 피를 뚝뚝떨고다니네요. 처음엔 생리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거 같네요. 이젠 눈도 전혀 안보이고 노인병이 여러개 있다했어요. 저도 이틀뒤 수술하러 입원하는데 저보다 더걱정되네요. 제가 꼼작못하고 누워있는몸이라 어찌해야할지 걱정만 하고있어요. 아는 형님이 오셔서 형님강쥐도 넘안타깝지만 안락사 했다고 그리하라고 하시네요.저는 그리는 못할거 같은데 죽어가는것을 보고있어야 하는것도 고통스럽고 나 수술하고 퇴원할동안 어찌될까 두렵고 어찌해야 할까요?
IP : 124.56.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7 10:51 PM (112.148.xxx.223)

    자궁 축농증 아닐까요 내일 당장 병원 데려가세요 제발

  • 2. ..
    '12.2.7 10:53 PM (59.86.xxx.217)

    내용이 안올라왔는데 내일아침에 얼른 병원다녀오세요
    어디가 아파서 하혈을 하나요 딱하게시리...
    저희집도 15년된 노견이 있어서 남의일갖지않네요

  • 3. ......
    '12.2.7 10:53 PM (14.47.xxx.204)

    숫컷이건 암컷이건 요로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습니다. 방광염, 결석
    암컷이면 윗님말씀대로 자궁축농증을 더불어 의심할 수도 있구요.
    빨리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해주세요.

  • 4. ...
    '12.2.7 11:00 PM (121.184.xxx.173)

    암컷이면 자궁축농증 의심되네요. 낼 아침에 바로 병원 데려가세요.

  • 5. .....
    '12.2.7 11:11 PM (180.66.xxx.180)

    주로 신장쪽이면 오줌 쌀 때 피가 섞여나오고
    자궁쪽이면 생리처럼 그래요.
    어느경우나 위험하고 특히 노견이니 바로 병원가세요. 자궁축농증의 경우 수술을 빨리 해야하니 지금부터 사료랑 물 먹이지 마시구요~

  • 6. ...
    '12.2.7 11:14 PM (121.184.xxx.173)

    병원에 데려가시고요 자궁축농증이라 수술해야되면 수술하고 거기 입원시키면 되고요..원글님 퇴원은 언제 하시는지요?

  • 7. ...
    '12.2.7 11:14 PM (59.86.xxx.217)

    14세만 아직 죽을나이도 아닌데 웬 안락사요?
    원글님이 아프셔서 걱정이겠지만 내일이라도 병원다녀와서 아주 급하지않으면 원글님퇴원후 치료해주면 되잖아요
    저희강아지 15년된아이도 있지만 18년되서 추석때 죽은아이도 있어요
    요즘 강아지들 잘키우면 18년도 사는데 강아지죽음을 안락사로 선택하면 안됩니다
    그아이 자기명껏 살게해주세요

  • 8. ...
    '12.2.7 11:15 PM (121.184.xxx.173)

    경제적으로 아주 힘들지 않으시면 동물병원에 맡기시고 수술, 입원 시키세요.

  • 9. ...
    '12.2.7 11:16 PM (121.184.xxx.173)

    꼼짝 못하고 누워있는 몸이라시니 가족분이나 친구분한테 부탁하세요. 원글님 수술 잘 하시고 완쾌되시길 빕니다.

  • 10. 원글님
    '12.2.8 11:07 AM (112.148.xxx.223)

    저 그 수술 해줬는데 병원에 2-3일만 맡기고 항생제 투여하면 괜찮아요
    그러니까 얼른 수술해 주세요 조금 더 두면 정말 죽어요 죽는 것도 죽는 거지만
    얼마나 고통스럽게 아픈데요..부탁드립니다

  • 11. 배가 좀 빵빵하고..
    '12.2.8 11:32 AM (211.215.xxx.39)

    여자강쥐면,
    거의 자궁축농증인듯...
    울 강쥐도 15살에 수술해주고,일년후즈음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냄세도 아주 고약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090 도와주세요 5 경리 2012/05/23 632
112089 코슷코에서 어제 무선 청소기 할인하길래 샀는데... 10 청소기 2012/05/23 2,098
112088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방송 전환시 1 .. 2012/05/23 665
112087 지루한 싸움을 시작하며 8 투하트 2012/05/23 1,321
112086 꼴등만 하는 아이 어찌해야 할까요? 14 중학생 2012/05/23 2,726
112085 방울토마토는 유전자조작인가요? 11 머리야~ 2012/05/23 4,777
112084 나이 어리다고 만만하게 대하는 직장동료(?) 참아야 할까요? 1 알바 2012/05/23 1,037
112083 초코파이가 유해 음식인가요? 15 참나 2012/05/23 4,097
112082 폐경일까요?임신일까요? 7 ... 2012/05/23 2,030
112081 엘리자벳,재미있을까요? 6 초6맘 2012/05/23 1,058
112080 패션왕에서 제일 연기 잘 한 이 누군가요? 3 그립다. 2012/05/23 1,724
112079 보라색 야채 많이 먹는 법 가르쳐 주세요 5 건강 2012/05/23 1,916
112078 5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5/23 531
112077 농심 미쿡소로 스프 만든다는게 맞는지요? 10 정말? 2012/05/23 1,948
112076 (질문)밥에 넣을 팥 불릴때요. 11 .. 2012/05/23 2,666
112075 구글 로고 역대 최강이네요. 5 오늘 2012/05/23 2,043
112074 [노무현 대통령님 미공개 동영상 첫 공개] 인간적인, 너무나 인.. 15 스뎅 2012/05/23 1,420
112073 내일 백일인 아기, 여름옷 선물 사이즈 뭐가 좋을까요? 11 궁금 2012/05/23 4,555
112072 이런 경우 옷값을 물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4 .. 2012/05/23 2,032
112071 혹시 마포구 성산동쪽 사시는 학부모님들 계실까요? 3 .. 2012/05/23 1,675
112070 패션왕의 교훈, 큰부자가 되려면 11 충격 2012/05/23 4,431
112069 쓸만한 야채다지기는 무엇? 2 손목이 2012/05/23 1,058
112068 밴님의 채소스프 먹고나서 너무 일찍 깨져요. 7 수면부족 2012/05/23 2,132
112067 임신계획 1 준비 2012/05/23 750
112066 집앞 나무때문에 너무 추워요 ㅜㅜ 31 속앗다 2012/05/23 7,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