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해 안 가는 것 하나.

장터에서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2-02-07 22:32:12

 

본인이 구입한 물건을 환불하지 않고 장터에 내놓을 경우,

아무리 새 제품이라고 해도 적어도 인터넷 최저가 보다는 싸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자신이 구매한 가격 그대로 내놓으면서

택배비는 착불이라고 하네요.^^;

그걸 누가 살거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신발 같은 것 선물 받았다고 내놓았는데,

택가에서 겨우 20%정도를 할인했더군요.

그 택가라는 것이 통상적인 거래가도 아니고 그야말로 택가일 뿐인데,

아마 그 제품 구매자도 그 가격에 구매하지 않았을 텐데,

세상물정을 모르는 건지 욕심이 많은 건지... 의아해요.

 

백화점 가면 그것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충분히 다른 제품과 비교해서 가장 맘에 드는 제품으로,

상품권 등 다른 혜택도 받으면서,

현금 아닌 카드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

 

 

IP : 183.97.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냅둬유
    '12.2.7 10:35 PM (59.15.xxx.165)

    안팔리면 가격 내리겄쥬

  • 2. 원글
    '12.2.7 10:37 PM (183.97.xxx.194)

    그러게요~
    어차피 비싸면 안 팔리겠지요.^^

    근데 혹시 세상 물정 모르는 어떤 순딩이가 그걸 턱 살까봐 살짝 걱정이 되어서요.^^

  • 3. 전 반대로...
    '12.2.7 10:39 PM (118.36.xxx.178)

    너무 저렴하게 내 놓아서 다 팔리긴 하는데...
    배송비를 또 너무 저렴히 해서 오히려 더 손해본 적이 많았어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생겨서....
    그냥 제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줘요.
    커피 한 잔 얻어마시구요.
    그게 속이 편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917 전 오늘 강용석이 꼭 박주신 군을 고발하길 바랍니다. 짜증추가 6 나거티브 2012/02/21 1,826
73916 전기밥솥 쿠첸 괜찮을까요 3 .. 2012/02/21 1,038
73915 18개월인데 밥을 넘 안먹어 한약을 약하게 지어먹일까하는데요 함.. 10 함소아한의원.. 2012/02/21 2,250
73914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용???? 8 나쁜펭귄 2012/02/21 1,411
73913 삼성전자 AS 너무 화나네요 5 난둘 2012/02/21 1,420
73912 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21 437
73911 뉘신지는 모르지만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독수리오남매.. 2012/02/21 626
73910 화장실 칸에서 누구니?누구니? 하고 부르는건 왜일까요? 5 레드 2012/02/21 1,328
73909 전업맘님들 직장맘이랑 친분 유지되세요? 8 ... 2012/02/21 1,836
73908 물건에 대한 의문점 많아요. 3 장터에서 2012/02/21 728
73907 부모님 여행 - 여행사 조언~ ... 2012/02/21 727
73906 딸이 친구네서 울었다는데 정말 별거 아닌데 맘이 아파요 5 엄마 2012/02/21 2,118
73905 아..죄송 아닙니다 3 키키키 2012/02/21 744
73904 저희집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려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1 겨울비 2012/02/21 966
73903 시어머님 아프면 꼭 며느리가 전화해야 하는지 14 아들이란? 2012/02/21 3,650
73902 버스에서 자리양보했는데........ 4 bb 2012/02/21 1,168
73901 감사합니다~ (펑) 5 나라냥 2012/02/21 473
73900 영어과외 1:1 or 1:2 1 고민 2012/02/21 1,178
73899 속상한데 웃고 싶어요 3 그냥 2012/02/21 518
73898 차이나펀드는 많이 회복 but 브릭스, 인사이트는.. 4 다행이다 2012/02/21 1,369
73897 부산 남자들 박력있다하시지만, 부산 여자들 박력에 비하면이야.... 8 ... 2012/02/21 3,187
73896 냄비 테팔만 쓰는 분들 어떤가요 1 .. 2012/02/21 631
73895 2년전 살던 아파트 이웃집 할머니의 전화에 눈물이 마구 흐르네요.. 41 이웃집할머니.. 2012/02/21 15,012
73894 5살 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7 힘들어요 2012/02/21 1,362
73893 2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21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