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봄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예요.
예비신부라기엔 노처녀길에 접어든지 한~참 된 신부인데요ㅠㅠ
식장을 여의도 KT웨딩컨벤션으로 잡았어요.
홀 분위기는 맘에 드는데요,
음식이 맛이 없단 평이 꽤 있네요..-드셔보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그리고 홀 사용료및 부대비용이 210인데..스드메를 같이 하면 300이라고 해요.
비용과 귀차니즘 생각하면 그냥 패키지로 하고픈 욕심이 많은데요..
스튜디오 사진을 봤더니 JIS포토라고.. 홈피 가봤더니..제 취향이 좀 아닌듯 해요.
사진만으론 도저히 판단이 안돼서..혹시 이스튜디오 이용해보신분 계시다면 경험담좀 나눠주세요.
그리고 메이컵은 본사 1층 메이크업실이라고 되어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드레스는 김영희 드레스로 평은 괜찮더라구요..
사실 나이들어 결혼하다보니 굳이 예쁜 사진에 목매거나 의미를 두게 되진 않는것 같긴 해요.
하지만 이왕 하는거 그래도 엉망이긴 싫고..
KT 패키지 이용해 보신분이나 주변분이 이용해보셨다면 어떠셨는지 후기좀 남겨주세요..
그리고 스튜디오 촬영 안한다면..후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