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일 될까요?

마크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12-02-07 21:57:30

요즘들어 무척이나 통일이 될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못해도 우리세대때 통일이 이루어질거라고 보는데요

 

통일 될까요?

IP : 27.1.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될걸요
    '12.2.7 10:02 PM (123.243.xxx.112)

    그리고 안 하는게 나아요.

    한국 꼬라지 보세요.
    같은 한국 국민들한테도,
    애들 무상 급식도 안 해주겠다고 난리치는 게 한국 지배자들입니다.

    거지꼴에 가까운 부칸 인구 2천만을 부양하려고 하겠어요?
    거지 취급이나 하려고 하겠죠.

    돈은 없어도 자존심만은 짱짱하고 성깔들 있는 부칸 사람들이 잘도
    그런 남한사람들의 돈있는 체를 고만고만히 받아들일까요?
    굶으면서도 굴복하지 않는 사람들인데?

    한국은 통일할 의지도 능력도 없어요. 통일 하지 않는 것이 낫고요.
    한국이 엄청나게 개혁되면 몰라도, 지금의 한국같은 나라가
    사실상의 속국을 거느리게 되는 것은 더 큰 불행입니다.

  • 2. 마크
    '12.2.7 10:05 PM (27.1.xxx.77)

    한국은 통일할 마음이 있는거같은데요,, 이명박 다음 정부가 아마 그일을 해낼거같습니다

  • 3. ///
    '12.2.7 10:15 PM (125.186.xxx.4)

    우리의 소원은 통일~~ 국민학교때 많이 불렸죠
    솔직히 통일되는거 싫어요.
    나라전체로 볼때 경제적으로 후퇴되는것이고 북한 사람들이랑 정서적으로도 안맞을것 같아요
    점차 나아지겠지만 수십년동안은 남한 사람들 고생이죠

  • 4. 한국의 누가?
    '12.2.7 10:25 PM (123.243.xxx.112)

    한국에선 똑똑하고 가진게 많은 계층이 가장 통일에 대한 지지가 적고,
    그 다음으로는 20대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통일에 대한 지지가 적어요.

    그 말은,
    가진것 없고 무식한, 나이든 사람들이 통일에 대한 지지가 높다는 겁니다.
    그들이 아무리 지지해 본들, 그들의 지지로 중요한 결정이 내려지진 않을 거고요.

    한국은 엘리트가 지배하는 사회입니다. 시민단체가 국민들의 의견을 드라이브해서
    결국 국정에 반영되는 사회민주주의 사회도 아니고
    유럽같이 여러 정당들이 자기들의 지지기반인 국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조율해서
    공익을 추구하는 사회도 아닙니다.

    지금의 한국은 통일 못해요.
    된다 해도, 한국 지배자들만 노나고 한국 일반 국민들, 부칸 국민들 모두 더 불행해지는
    통일밖에 못할 거고요. 한국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됩니다.

  • 5. 마크
    '12.2.7 10:32 PM (27.1.xxx.77)

    아뇨 오히려 똑똑하고 가진게 많은계층이 통일을 더원합니다 통일이 되는순간 북한땅의 대부분을 아마도 부동산재벌들이 앞다퉈서 매입을 할것입니다 면적자체가 넓어지니 그에대한 국가에서의 건설정책과 부동산정책 그리고 수많은 법률들을 제정하고 개정할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전문직군들이 소득이 몰라보게 향상될것이고 그의 발전성또한 엄청나게 클것입니다 전국의 수백만의 실업자들을 충분히 수용할수있을만큼 실업률이 감소가 될것이고 수출수입에 대한 무역업이 이젠 그범위가 더욱더 확장되어서 국가발전력이 상승할겁니다 결국 통일이되면 오히려 똑똑하고 돈많은 부자들은 더욱더 부자가 될것이고 서민층들과의 격차가 더욱더 벌어지겠죠

    도대체 어디서 나온 가진게 많은계층이 통일지지가 적고 20대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통일에 대한 지지가적다는겁니가?ㅋㅋㅋ

  • 6. 코스코
    '12.2.7 10:51 PM (121.166.xxx.236)

    글쎄요...
    원글님이 말하시는 "국가"란 남한을 말하는걸까요? 아님 북한을 말하는걸까요?
    통일이 된다면 북한에서 소유권을 쉽사리 내줄까요?
    전국의 수백만의 실업자들을 수용할수 있다고 하시지만, 그럼 북한에있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그들또한 일자릴 찾아 남한과 소통이 있겠죠, 그렇다면 정작 실업자가 줄어들겠습니까
    굶주린 북한 사람들을 당장 먹여 살려야 하는 짐은 누가 맡아 할까요?
    북한에 좋은것들이 있어 남한에 도움이 될수도 있겟지만
    그렇게 좋으것만 생각하는것은 아주 아이디얼한 상황이지 실제의 모습은 아닐겁니다
    동독과 서독이 하나가 되었을때 독일은 지금 대한민국보다도 경제가 탄탄했습니다
    그런데도 통일이 되고 양쪽 나라가 다 정상화 되는데는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남한의 사람들이 북한의 짐을 지고 가겠는지도 모르겟고
    통일이 되는것은 좋은일이겠지만
    남북한의 정치인들의 의견 충돌, 사상적 충돌또한 엄청날겁니다
    글쎄요...
    통일이 된다고...

  • 7. 남한의 시골노총각 장가보내기
    '12.2.7 11:34 PM (125.177.xxx.79)

    다른 건 다~~~~놔두고...

    장가 들 곳이 없어서 동남아 등에서 신부감 구해오는 시골 노총각들.. 북한처녀와 결혼하면...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북한에서 중국 등으로 도망쳐나간 불쌍한 여자들이 비참하게 외국을 떠돌아다니는 거 ..이게 할 짓이냐고요..ㅠㅠ

  • 8. 시골총각 타령하는 분
    '12.2.8 9:43 AM (123.243.xxx.112)

    한국말 모르고 한국사회 잘 모르는 필리핀, 베트남 신부면 몰라도
    북한 여성들은 한국 농촌 총각들한테 시집 안갈겁니다.
    한국말 아는 조선족 처자들도 농촌 총각들한테 시집 거의 안가쟎아요?

    한국 사회에 대해 조금만 알아도 한국 농촌에는 희망이 없다는 걸 압니다.
    희망이 없는 곳에 시집가서 아이를 낳아 기르려고 하는 여자는 거의 없어요.

    한국은 이득이 나는 대기업 분야가 사회적 책임을 감수하고 농어촌을 살기좋게
    하는 부담을 같이 짊어지지 않는다면,
    농어촌은 계속해서 몰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057 드림렌즈 보존액 안쓰면 어떻게 되나요? 5 당황중 2012/05/09 5,119
107056 (수정) 82명언 총정리(2012.8) 548 스노우걸 2012/05/09 40,677
107055 금요일 시부모님이 오시는데... 3 메뉴 2012/05/09 1,240
107054 최루탄 김선동 7 .. 2012/05/09 1,400
107053 모기가 싫어 하는 오일 있나요? 8 비온 2012/05/09 1,711
107052 남편출장 미국 호텔에 한달 넘게 살면?? 14 2012/05/09 2,615
107051 상견례에 갈때 1 상견례 2012/05/09 2,010
107050 드림렌즈를 가져온 날인데요 착용한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6 ehdna 2012/05/09 6,574
107049 베란다 페인트칠 할건데요...핑크색 이상할까요? 5 이사고민 2012/05/09 2,743
107048 아들놈이 볼펜잉크를 잔뜩 뿌려온 교복 4 세탁 2012/05/09 2,225
107047 임산부가 먹음 좋은 식품들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2/05/09 888
107046 친절한 교정치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교정치과요... 2012/05/09 1,664
107045 친정과 너무 다른 시댁 어떤맘으로 받아들여야하나요? 12 어렵네요. 2012/05/09 3,779
107044 가루양념병으로 최고다 싶은 재활용병 없을까요? 11 ??? 2012/05/09 2,905
107043 지금 난리난 개포주공 까페 2 마리 2012/05/09 4,243
107042 목이 긴 사람에게 어울리는 혹은 목이 길어보이는 옷스탈은 뭔가요.. 1 .... 2012/05/09 1,825
107041 요새 교실 풍경이 정말 이런가요? 30 아~놔~? 2012/05/09 4,117
107040 반건조, 구이용 돔 - 미역국에 넣어도 될까요 ? 돔미역국 2012/05/09 1,955
107039 고영욱 불쌍하다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1 .. 2012/05/09 1,737
107038 초등1학년 학부모 정말 힘들어요... 6 찌찔이.. 2012/05/09 2,861
107037 전에 해품달에서 액받이 무녀라는게 있었잖아요... 4 야옹 2012/05/09 2,415
107036 우리집은 개포동에 융자하나 없이 10억되는 아파트 보유하고 있고.. 3 마리 2012/05/09 2,858
107035 긴 화분에 부추를 심었는데 진딧물이 생겼어요. 4 진딧물 어떡.. 2012/05/09 2,617
107034 기사/5년동안 독신100만명 늘었다 주간경향 2012/05/09 1,264
107033 故노무현 대통령 추모3주기 시사IN 광고시안 23 salem™.. 2012/05/09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