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먹다 자주 입안 살을 씹어요.. 왜그럴까요?

... 조회수 : 16,826
작성일 : 2012-02-07 20:03:55

밥먹다가 자주 입안 살점을 씹어요..

어쩔땐 피가 나기도.ㅜㅜ

다른 분들도 그런가요?

왜 그럴까요?

진짜 맛있게 밥먹다가 기분 잡쳐요ㅜㅜ

IP : 118.33.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2.7 8:09 PM (121.166.xxx.80)

    저도 그래요
    입안 공간에 비해 이가 많아서 그렇다네요.
    혹시 사랑니 뽑으셨어요? 빨리 뽑아주세요.
    저는 안뽑았거든요...치과 샘이 저보고 이런 구강구조는 일찍 사랑니 뽑아줘야 하는데 왜 안뽑았냐고 해서
    바로 2개 뽑았어요. 신기하게 그 후로 그 쪽 입안은 안씹게 되요.
    사랑니를 안뽑아서 그 부위에 음식물이 끼어 잇몸이 붓고,
    잇몸이 부으면 그 쪽 주변도 부어오르니 자꾸 씹게 된데요.
    그럼 아파서 양치질을 잘 못하고...그럼 또 붓고...악순환이죠.
    저는 입안 쪽에서 하도 씹어서 굳은살도 생겨있어요.

    조금씩 입안에 넣고 최대한 그쪽으로 많이 안씹으려고 노력해요...

  • 2. 저두요
    '12.2.7 8:13 PM (59.15.xxx.229)

    아...진짜 맛나게 먹는데 씹어서 피나면.....ㅠ.,ㅠ
    저는 연속 두세번 씹어서 너덜너덜해지기도 합니다
    미칠노릇이죠.....ㅠㅡㅠ
    전 사랑니 다 뽑았는데...밥을 너무 많이 떠넣나???
    씹을때마다 고기가 먹고싶냐고 놀려대는 신랑을 깨물고 싶어요

  • 3. 혹시..
    '12.2.7 8:14 PM (210.180.xxx.19)

    양볼 속살이 유난히 통통하신건 아닌지?

    친정언니가 2년전 볼에 지방이식을 했는데 아주 통통해 졌거든요.

    그 뒤로 자꾸 음식을 먹다가 씹혀서 짜증난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농담인가 했는데 혹시나해서 여쭤봅니다ㅎㅎ

  • 4. 사랑니?
    '12.2.7 8:23 PM (116.38.xxx.229)

    저 사랑니 죄다 뽑았는데
    여전히 속살 물려요.
    씹히는 자리도 같아서 아예 살이 올라와있어서 또 쉽게 씹히고..
    그래서 가끔 다른 쪽으로 씹어요...

  • 5. 야옹
    '12.2.7 8:46 PM (119.202.xxx.82)

    저의 경우는 갑자기 살이 찌면서 그랬어요.
    입안에도 살이 찌는구나 어이가 없어 했죠.
    그리고 한번 씹힌 자리가 여러번 씹히면서 아예 혹이 되더라구요.
    결국 간단한 시술로 떼냈어요.
    지금은 살이 좀 빠져서인지 떼 낸 후엔 다시 씹은 적은 없어요. ^^

  • 6. 턱 디스크
    '12.2.7 8:50 PM (122.203.xxx.66)

    턱디스크이거나 이빨이 부정교합일 가능성이 크네요. 아님 목뼈가 바르지 않거나...
    저도 어릴 때 많이 씹었는데요 턱디스크 진단받고 턱 교정치료 받은 후에 씹는일이 거의 없어졌어요. 지금도 목이 안 좋을 때 씹기도 하는데요. 그때는 구르기 운동으로 목근육을 풀어주면 안 씹게 되더라구요.

  • 7. ..
    '12.2.7 11:23 PM (61.33.xxx.170)

    우리애가 부정교합이라 잘씹어요 음식물씹는속도도 느리네요 저는 부정교합아닌데도 자주씹어요 이제보니 과잉치아일수도있겠군요

  • 8. ...
    '12.2.8 8:36 AM (211.244.xxx.39)

    안그러다 그런거면
    갑자기 살이 찌신건 아닌지?

  • 9. 볼살이 쳐지면
    '12.2.8 1:57 PM (108.0.xxx.166)

    무한도전에서 나왔던 압구정날라니 바람났어 죽을래사귈래 정주나요 영계백숙
    티아라 러비더비
    트러블메이커
    아이유 너랑나랑?
    울아들은 노라조 고등어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77 눈썹도 빗어야 하나요? 3 눈썹 2012/03/09 1,437
81176 고1 울아덜이 오늘 회장됐다는데...회장맘의 역할은?? 2 승짱 2012/03/09 1,843
81175 머리숱 적게 보이는 방법 모가 있나요? 12 머리숱 2012/03/09 8,940
81174 광고쟁이들 짜증나네요 2 ㅇㅇ 2012/03/09 1,021
81173 약정 일년남은 정수기 이사하면서 해지해도 될까요? 1 이사정리중 2012/03/09 1,834
81172 어제 절친의 진상 시어머니글 올렸었던 사람이예요. 2 ^^ 2012/03/09 3,826
81171 예쁘고 능력있고 똑똑하면 공격하는 5 향기롭다 2012/03/09 1,927
81170 `바비인형` 같은 4세 모델에 中네티즌 열광 13 4살모델 2012/03/09 4,738
81169 지금 생각해보니 저는 참 똑똑한가봐요ㅋ 2 자랑질 2012/03/09 1,646
81168 나의원 성형이야기는 이제 그만 ........ 2012/03/09 1,180
81167 애 한테서 담배 냄새 쩌네요 8 담배싫어 2012/03/09 3,476
81166 직장인들 옷 살만한 인터넷 쇼핑몰 좀 추천해 주세요 ㅠ 8 2012/03/09 2,821
81165 독일 유학생들 or 한인들 커뮤니티 뭐가 있을까요? 4 혹시 2012/03/09 2,455
81164 하루종일 한일도 없이 딩기적 거리다보니 하루가 다 가네요 4 휴우 2012/03/09 2,005
81163 4살아들 이쁜짓 3 ㄹㄹㄹㄹ 2012/03/09 1,506
81162 고1 아이 처음시작하는 플릇 어디서 구입하나요? 7 플릇 2012/03/09 1,794
81161 만능 여직원 8 ㅎㅎ 2012/03/09 3,520
81160 시댁과의 전화 8 부담스러 2012/03/09 3,930
81159 세슘검출 수산물, 정부 왈 "생활방사성 수준".. 4 yjsdm 2012/03/09 1,769
81158 워킹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걷기운동 2012/03/09 2,983
81157 울쎄라 해 보신 분 아시는 분 있으세요? 5 피부 2012/03/09 4,383
81156 아 정말 창피해요..ㅠㅠ 7 맘 약한 엄.. 2012/03/09 2,935
81155 황석어젓 (조기젓) 이 많아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8 오란조바 2012/03/09 2,664
81154 여자 지체 장애인들이랑 놀아 줄 때.. 1 미소 2012/03/09 1,892
81153 친부모님과 사이가 안좋으니 우울한 거 같아요.. 5 슬픔 2012/03/09 2,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