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외출했다 방금 들어왔거든요.
날이 날이다 보니(겁나게 추운 날이다 보니)
아래, 옆, 윗집들이 전부 난방을 팡팡 돌려서 그런지 보일러를 안 지펴도 집안이 훈훈~하니 참 좋네요.
늦게 들어오니 이런일도 있네요. ㅎ
사실 지난 구정 연휴땐
건물 전체가 설을 세러 갔는지.. 몇시간씩 난방을 해도 도무지 따뜻하지가 않아서
저혼자 참 서글프고.. 서럽고 그랬거든요.. ^^;(여행 다녀오느라 집엘 못갔C유 ㅡ.ㅜ)
혼자만 공짜 군불떼기 미안하니깐.. 저도 슬슬 좀 돌려봐야겠네요.
이웃님들 고맙슴돠 음훼훼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