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식집하니 생각난건데 송곡여중고 앞 삼미분식아시는분?

gii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2-02-07 16:52:24

예전 중고딩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망우동 송곡 여중고 다니시던 분들 학교앞 삼미분식 기억 나시나요?

지금도 있으려나?

그 이쁘장하던  언니가 대를 이어 하시려나? 궁금하네요

 메뉴는 분식이었는데... 딱히 맛있었다 기억은 없지만.. 맛집으로 유명햇어요

전 갠적으로 더 버스정류장쪽으로 내려오면 있던 쫄면집이 더 괜찮았었지만.

전 92학번이에요

흠.... 동네가 기억도 안 나네요 이제 가면 못 알아보겠죠?

진짜 그냥 먹던 장면 분식집 내부만 기억나요

 

 

IP : 59.29.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4학번
    '12.2.7 5:02 PM (58.145.xxx.127)

    송곡여고출신입니다

    삼미분식지나 정류장쪽으로 친구네집있었어요 냉면이 맛있었어요 ㅋㅋ

    신효범이랑 이경애가 동창입니다

    박희득쌤 현호걸쌤 신현돈쌤 기억합니다

    아마 장경희 국어샘한테 수업받으셨죠?
    대학 일년후배예요

    반가워요 ㅋㅋ

  • 2. 관심
    '12.2.7 5:05 PM (112.169.xxx.99)

    우리집 사람 송곡여고 나왔는데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3. 84
    '12.2.7 5:08 PM (58.145.xxx.127)

    저 고등학교 배정 받고는 입학식때까지 울었어요
    논길지나 배추밭지나 굴다리건너 배나무밭옆에 있는 망우리 공동묘지가 마주보이는 학교

    야자하고 밤길 걸을땐
    등덜미가 서늘했죠 ㅋㅋ

  • 4. 어머
    '12.2.7 5:15 PM (210.205.xxx.198)

    윗분 저랑 동창??

  • 5. 84
    '12.2.7 5:18 PM (58.145.xxx.127)

    어머 님. 누구실까?!
    저 고3때 성재경쌤 반이었어요

  • 6. 84년은
    '12.2.7 5:46 PM (58.145.xxx.127)

    대입학번이구요

    81년도 입학이죠

    87년도시면 라영희쌤이랑 위에 적어둔 쌤은
    모두 계셨을 꺼예요

    여고시절은 아름다운 시절이었어요.

  • 7. 선배님들이시네요
    '12.2.8 1:06 AM (68.36.xxx.72)

    반갑습니다.
    삼미분식의 새콤달콤한 속이 들어간 샌드위치가 저희때는 인기폭발이었는데...
    저는 83에 입학했고요 성재경 선생님이 고2 때 담임이셨어요. 좀 특이하신 분이죠 ㅎㅎ

    효범언니가 합창대회 때 너무 재미있게 지도를 해줘서 상도 타고 했는데 참 시원털털, 열정적이었어요.
    조용필이랑 씨엪찍고 스타였던 박현숙이랑 모델 박영선, 당시 옆 건물의 중학생이던 박주미가 생각나네요.
    남편은 무슨 예고인줄 알아요 ㅎ

    저는 임신했을 때 그때의 불량 분식이 생각나서 가끔 사먹기도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78 나경원 1억원 맞다잖아요. ㅎ 11 캡슐 2012/02/09 9,847
67877 털이 너무 많이 빠져요 ㅠㅠ 1 타임 코트 2012/02/09 712
67876 2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9 616
67875 한인 입양딸로 뮤직비디오를 만든 미국 유명 여배우.. 4 ㄷㄷ 2012/02/09 2,735
67874 저..일해도 될런지요..조언 부탁드립니다. 7 고민녀 2012/02/09 1,119
67873 회사사택으로 월세 계약할때 명시할게 잇나요? (무슨 말씀이라도 .. 솔이바람 2012/02/09 544
67872 초컬릿 유통기간 지난것 먹어도 될까요? 1 아까비 2012/02/09 1,911
67871 스마트폰 있으니 인터넷을 끊어도.. 3 ... 2012/02/09 1,105
67870 명탐정코난 영문판 어디서 구입할 수 있을까요? 2 샤론 2012/02/09 927
67869 내 아빠 내가 챙기겠다는데 잘못된건가요? 41 2012/02/09 8,060
67868 그 어린애가 어떻게 북한을~~ safi 2012/02/09 564
67867 산채나물 전문 아주머니(?) 2 Estell.. 2012/02/09 1,159
67866 이웃 사귀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요? 14 손님 2012/02/09 3,146
67865 해를 품은달 관람연령대 5 홍영이 2012/02/09 856
67864 냉동해서 먹어도 될까요?.. 4 과메기 2012/02/09 603
67863 해품달 때문에 생활이 안 되네요. 12 훤이야~~ 2012/02/09 2,026
67862 <제인에어> 완역본 추천해주세요 ... 2012/02/09 812
67861 2월 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09 641
67860 공지영작가 트위터 접었네요 32 www 2012/02/09 2,950
67859 나이 서른다섯 넘어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다면 말리시겠어요&quo.. 14 2012/02/09 3,827
67858 1년정도 단기로 월세 사실 분 없으세요? 4 단기임대 2012/02/09 1,447
67857 40넘은 동생 시집 못가게 한 것 같아서요. 132 후회스럽습니.. 2012/02/09 17,788
67856 초등전학 7 질문 2012/02/09 1,284
67855 외국 거주 경험있으신 분들에게 물어요. 솔직히 우리나라 부동산 .. 23 알고싶어요^.. 2012/02/09 3,526
67854 통돌이vs드럼..정말 고민되요ㅠ.ㅠ 12 하이하이 2012/02/09 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