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문...보기 싫다고 다 끊으면 뭐가 남습니까?
1. ...
'12.2.7 4:55 PM (221.147.xxx.4)제 말이요!
마음에 안 든다고 경향, 한겨레 다 죽이고 싶으신가봐요~~들.
내 뱃속으로 낳은 내 자식들도 마음에 안 든 날들이 많은데
신문논조가 마음에 안 든다고
쳐다보고 싶지도 않다느니,
끊는다느니,
세상 참 편하게 살아요.
한겨레가 조중동처럼 매일 그런 논조만 실은 것도 아닌데
잘못되었으면 비판을 해야지
무조건 끊는다 그럼 사람보고 아침에 화가 많이 났어요.
그러게 살다보면
조중동매가 살아남아서
여론 형성하고
우리의 목소리 실을 지면 하나 가지지 못한 국민이 되겠네요.2. ...
'12.2.7 4:56 PM (221.147.xxx.4)빨리 적다 보니 오타가 있네요. 알아서 의미파악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나나나
'12.2.7 4:59 PM (217.165.xxx.134)아 글쿤요,,
한겨레 보기운동 동참해야겠어요,,4. ..
'12.2.7 5:04 PM (110.9.xxx.208)그래도 신문은 한겨례랑 경향밖에 없어요.
5. ㅡㅡ
'12.2.7 5:06 PM (125.187.xxx.175)사실 인터넷 신문 보느라 종이 신문 잘 들춰보지 않지만
나라를 위해 투자하는 마음으로 경향신문 보고 있습니다.
조중동 박멸을 위해 기왓장 하나라도 얹어보자는 심정입니다.6. ..
'12.2.7 5:09 PM (116.39.xxx.119)솔직히 이런 글 식상해요. 대안세력이 없어 반사이익만 받는 민주당꼴보는듯해서 짜증스러워요
한겨레와 경향이 제대로 서야하고 조중동처럼 힘이 세질 날을 기다리는 사람이지만 스스로 변화하고자하는 노력이 안 보이고 자주 헛발질하니 답답한 마음만 들어요
기자실 폐쇄때 첨으로 실망해서 쭉 지켜보고는 있지만 보는 사람도 인내의 느낀다는 말 하고 싶네요7. 저도
'12.2.7 5:46 PM (211.181.xxx.145)이젠 종이신문 거의 안봐도 한겨레하고 21정기구독하고 있네요. 실상 젤 열심히 보는 건 하니티비 뉴욕타임즈; 얼마전 재정적 타격있을텐데도 사이트에서 혐오광고 없애고 지면혁신학 한겨레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1 기획탐사보도도 늘 충실하고 울림 있고요.
8. ..
'12.2.7 5:53 PM (180.231.xxx.30)회원수 60만명 자랑하는 삼국카페회원들이 공동성명서 내고 정기구독했음 좋겠어요.
9. **
'12.2.7 7:52 PM (121.173.xxx.192) - 삭제된댓글경향 독자인데.. 요즘 경향 맘에 안듭디다. 논조가 확 바뀌었어요. 1면에 나오는것도 허접스럽고.. 핵심을 캐치하지 못한달까.. 독자들의 성향과 심히 다른길을 가려는듯하게 느껴집니다. 멍바기 집안 사기처먹은 얘기 한창 떠돌때.. 혼자서 청소년들 왕따 고민 짊어진것마냥 그것면 주구장창 1면부터 4면까지 나오더이다. 결국엔 멍바기 청소년들 만나겠다.. 이게 1면 탑일때도 있더군요. 쥐를 몰아도 손발이 착착 맞아야 몰아내지.. 딴짓꺼리하고 딴데 쳐다보다가 이번엔 나꼼수에 채찍 휘두르데요... 기막혀라... 나꼼수들이 성인군자라도 되는줄 아셨습니까? 예수환생인줄 아셨어요? 직접 비키니 찍어 올려라고 선동했어요? 왜 나꼼수가 사과를 해야하며 왜 나꼼수가 손가락질 당해야 하나... 참 뜬금없는 매도인걸.. 경향이 모른다면 저는 며칠 주시하다가 끊어버리겠습니다.
10. ..
'12.2.7 8:46 PM (115.140.xxx.18)**님
경향에 항의전화라도 하세요
뭐라 하나,,
전 신문을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항의하는 독자가 있어야 무서워라도 하지않겠어요?11. 다시..
'12.2.8 12:55 AM (112.186.xxx.104)듣고 보니 맞는 얘기네요. 다시 구독신청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