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문...보기 싫다고 다 끊으면 뭐가 남습니까?

ㅡㅡ;;;;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2-02-07 16:44:43
조중동만 남지요..
여기 잠실 7천세대 아파트 앞에서 
완공되고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4년째 조중동 아저씨들 돈다발 흔들면서 신문보라 합니다.


 맘에 안들죠..
저도 맘에 안들어요 
맘에 안들면 구독자의 권리로 전화해서 지랄을 하시던가 
의견을 말씀하시던가 하셔야지..
끊으면 어떻게 합니까...

정말 속터질라 합니다 
진정...
돈 내고가 아닌...
돈주고 보라는 그딴 신문만 남겨두실랍니까...
살려놔야 맘에 안들면 바꾸기라도 하죠...

오늘처음 
한겨레 구독 권유하는 아저씨를 아파트 앞에서 봤는데...
30만명만 더 구독하면 4대일간지에 들어가서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을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 구독신청하면
7월까진 무료라고 합니다 
주변에 알려주시고 소문내주세요 
http://nuri.hani.co.kr/hanisite/dev/subscription/reader/list.html?nav=1_1_1

끊지말고 봐주셔서 
제발...

좋은 세상 오면 그때 
때려주던가 끊던가 합시다 



IP : 115.140.xxx.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7 4:55 PM (221.147.xxx.4)

    제 말이요!
    마음에 안 든다고 경향, 한겨레 다 죽이고 싶으신가봐요~~들.
    내 뱃속으로 낳은 내 자식들도 마음에 안 든 날들이 많은데
    신문논조가 마음에 안 든다고
    쳐다보고 싶지도 않다느니,
    끊는다느니,
    세상 참 편하게 살아요.
    한겨레가 조중동처럼 매일 그런 논조만 실은 것도 아닌데
    잘못되었으면 비판을 해야지
    무조건 끊는다 그럼 사람보고 아침에 화가 많이 났어요.
    그러게 살다보면
    조중동매가 살아남아서
    여론 형성하고
    우리의 목소리 실을 지면 하나 가지지 못한 국민이 되겠네요.

  • 2. ...
    '12.2.7 4:56 PM (221.147.xxx.4)

    빨리 적다 보니 오타가 있네요. 알아서 의미파악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3. 나나나
    '12.2.7 4:59 PM (217.165.xxx.134)

    아 글쿤요,,

    한겨레 보기운동 동참해야겠어요,,

  • 4. ..
    '12.2.7 5:04 PM (110.9.xxx.208)

    그래도 신문은 한겨례랑 경향밖에 없어요.

  • 5. ㅡㅡ
    '12.2.7 5:06 PM (125.187.xxx.175)

    사실 인터넷 신문 보느라 종이 신문 잘 들춰보지 않지만
    나라를 위해 투자하는 마음으로 경향신문 보고 있습니다.
    조중동 박멸을 위해 기왓장 하나라도 얹어보자는 심정입니다.

  • 6. ..
    '12.2.7 5:09 PM (116.39.xxx.119)

    솔직히 이런 글 식상해요. 대안세력이 없어 반사이익만 받는 민주당꼴보는듯해서 짜증스러워요
    한겨레와 경향이 제대로 서야하고 조중동처럼 힘이 세질 날을 기다리는 사람이지만 스스로 변화하고자하는 노력이 안 보이고 자주 헛발질하니 답답한 마음만 들어요
    기자실 폐쇄때 첨으로 실망해서 쭉 지켜보고는 있지만 보는 사람도 인내의 느낀다는 말 하고 싶네요

  • 7. 저도
    '12.2.7 5:46 PM (211.181.xxx.145)

    이젠 종이신문 거의 안봐도 한겨레하고 21정기구독하고 있네요. 실상 젤 열심히 보는 건 하니티비 뉴욕타임즈; 얼마전 재정적 타격있을텐데도 사이트에서 혐오광고 없애고 지면혁신학 한겨레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21 기획탐사보도도 늘 충실하고 울림 있고요.

  • 8. ..
    '12.2.7 5:53 PM (180.231.xxx.30)

    회원수 60만명 자랑하는 삼국카페회원들이 공동성명서 내고 정기구독했음 좋겠어요.

  • 9. **
    '12.2.7 7:52 PM (121.173.xxx.192) - 삭제된댓글

    경향 독자인데.. 요즘 경향 맘에 안듭디다. 논조가 확 바뀌었어요. 1면에 나오는것도 허접스럽고.. 핵심을 캐치하지 못한달까.. 독자들의 성향과 심히 다른길을 가려는듯하게 느껴집니다. 멍바기 집안 사기처먹은 얘기 한창 떠돌때.. 혼자서 청소년들 왕따 고민 짊어진것마냥 그것면 주구장창 1면부터 4면까지 나오더이다. 결국엔 멍바기 청소년들 만나겠다.. 이게 1면 탑일때도 있더군요. 쥐를 몰아도 손발이 착착 맞아야 몰아내지.. 딴짓꺼리하고 딴데 쳐다보다가 이번엔 나꼼수에 채찍 휘두르데요... 기막혀라... 나꼼수들이 성인군자라도 되는줄 아셨습니까? 예수환생인줄 아셨어요? 직접 비키니 찍어 올려라고 선동했어요? 왜 나꼼수가 사과를 해야하며 왜 나꼼수가 손가락질 당해야 하나... 참 뜬금없는 매도인걸.. 경향이 모른다면 저는 며칠 주시하다가 끊어버리겠습니다.

  • 10. ..
    '12.2.7 8:46 PM (115.140.xxx.18)

    **님
    경향에 항의전화라도 하세요
    뭐라 하나,,
    전 신문을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항의하는 독자가 있어야 무서워라도 하지않겠어요?

  • 11. 다시..
    '12.2.8 12:55 AM (112.186.xxx.104)

    듣고 보니 맞는 얘기네요. 다시 구독신청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86 '고교생일기' 나 '사랑이 꽃피는 나무' 볼수 있는곳? 좋은친구 2012/03/12 681
80585 한달째 감기로 아프네요.. 3 콜록콜록 2012/03/12 1,253
80584 김치담아오라고 하네요 36 시종 2012/03/12 9,204
80583 불고기감(소고기)으로 할수 있는 요리? 3 요리초보 2012/03/12 9,704
80582 제가 속이 좁은건지요ᆢ 7 베프라생각했.. 2012/03/12 1,320
80581 친정에서 산후조리할때 남편분은 같이 계셨어요? 3 산후조리 2012/03/12 930
80580 밝은 갈색 새치 염색약은 없나요? 1 새치야 가라.. 2012/03/12 6,963
80579 포트메리온 머그,어떤게 더 예쁜가요? 7 구매고민 2012/03/12 2,502
80578 울 동서 어린이집 샘이네요. 1 잘살피자 2012/03/12 1,300
80577 길냥이가 계단에 자꾸 응가를 싸요. 5 도움절실 2012/03/12 616
80576 제가 군고구마 해먹는 방법이에요.ㅎㅎ 1 ㅎㅎ 2012/03/12 1,603
80575 예전에 카톡에도 글 올린적 있는 젊은 요리연구가 이름 아세요? 2 요리 연구가.. 2012/03/12 930
80574 아이즐거운카드.. 어떤식으로 결제되는건가요? 1 .. 2012/03/12 873
80573 5백만원 적금 탔네요. 이제 뭐해야할까요? 12 재테크 2012/03/12 3,005
80572 우리나라 남자들 참 무례한거 같아요. 3 .. 2012/03/12 1,860
80571 FTA발효가 15일 이라는데.. 3 싫다 FTA.. 2012/03/12 823
80570 보이차 유통기한이 있나요 10 매일매일 2012/03/12 6,126
80569 서울에 치과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1 아파효 2012/03/12 973
80568 대학생 치야교정, 건강치아 4개 발취--어떻하죠? 6 도와주세요 2012/03/12 1,452
80567 촉이 좋다는 표현 5 2012/03/12 6,856
80566 이런 곳에서 공부시키는 분 계신가요.JPG 16 공부 2012/03/12 3,077
80565 외부 음식으로 해야하는 집들이... 뭘 사야 손님들이 맛있게 드.. 5 집들이.. 2012/03/12 1,442
80564 생리통으로 산부인과 가보신분~ 1 초음파 2012/03/12 1,778
80563 3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2 434
80562 난소에 물혹이 있다는데 경험있으신분 계실까요(심란) 3 탱글이 2012/03/12 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