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력방지 못하는 교사 입건-향후 교사책임 엄격히 물어(교사들 정신차려야)

trut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12-02-07 16:11:41

서울 양천경찰서가 학교폭력을 방관했다는 이유로 중학교 교사를 6일 불구속 입건하자 교육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일 발표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서 정부가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교사의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강조한 상황에서 이번 사건은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학생이 투신자살하는 상황에 이르도록 교사로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해당교사에게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

그동안 탱자탱자 교육안시키고 학원가서 배우라는 교사들.....

앞으로는 철저하게 조사해야..........

IP : 152.149.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7 5:09 PM (125.133.xxx.197)

    잘 되었습니다. 교사들이 책임의식 없고. 그저 철밥통이나 끼고 앉아서
    수업시간 들락거리다가 아이들 자살해도 모르쇠로 지내던 사람들.
    우리 아이들 얘기 들어보면 학교 보내는 것이 억울할때가 많았습니다.
    몇번을 자퇴시키고 검정고시학원에 보낼까 하는 갈등을 품으며 세월이 지나
    고교 졸업장을 받았지요. 선생님들 정말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지식은 못 전달해 주어서 학원으로 보충한다고 하더라고
    학교생활 10시간은 책임져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거 못하면 교사 그만 두어야지요. 다른 직업 알아보세요들.

  • 2. 교사들에게 강제로라도
    '12.2.7 6:03 PM (124.50.xxx.164)

    책임의식을 지워줘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들 수업만 해 주면 된다고 생각 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기 자식들 학원 과외 선생님 알아 보느라 정신줄 빼고 있는 교사들 너무 많아요.

  • 3. 저~
    '12.2.7 6:08 PM (130.214.xxx.253)

    물론 학생이 이야기 했는데 조치를 안취한 교사는 징계가 필요하지만 학생이 전혀 이야기 하지 않았을때는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학교폭력은 방과후에 주로 일어나지 않을까요? 그 자살한 중학생처럼요. 그렇게 따지면 부모는 뭘했는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847 다문화 반대는 인종차별이 아니라 표현의 자유 - 네덜란드 법원 3 외국 판례 2012/04/30 887
103846 우앙, 가슬 대박 2 대박 2012/04/30 1,052
103845 아파트에서 울리는 음악소리,티비소리는 무조건 윗층인가요? 7 층간소음 2012/04/30 8,275
103844 성당누나, 교회오빠에 도전장 ‘김연아-김태희’ 아름다워 4 호박덩쿨 2012/04/30 2,009
103843 아이가 다친 게 엄마인 제 탓이라고 얘기하는 남편 때문에 속상해.. 10 그래,내탓이.. 2012/04/30 3,003
103842 귀 안보이는 미국 비자사진 찍어준 사진관 5 호랑나비 2012/04/30 4,341
103841 MB정부서 사상 초유의 일 벌어졌다 25 참맛 2012/04/30 4,712
103840 인터넷 쇼핑몰에서 골프채 드라이버를 샀는데 흠이 있어요. 2 교환해야할까.. 2012/04/30 1,318
103839 이번주 목,금 서울에서 전주 한옥마을 가려는데요 6 여행간다 2012/04/30 1,872
103838 저 너무 나쁜엄마같아요...ㅠ.ㅠ 7 아픈아이에게.. 2012/04/30 2,456
103837 제가 까칠한건지 좀 봐주세요 26 엄마생신 2012/04/30 6,538
103836 제가 많이 잘못한 건가요? 3 e 2012/04/30 858
103835 풍차 하시는 분들 잘 하고 계신가요? 1 .. 2012/04/30 1,604
103834 홍콩에서 5살 아이와 할 수 있는건?? 8 .. 2012/04/30 1,828
103833 주말에 대만 가는데요 날씨가? 대만 날씨 2012/04/30 763
103832 용민운동회중 총수&주기자 ㅋㅋㅋ 1 ㅇㅇㅇ 2012/04/30 1,942
103831 줄넘기하는데 밑에서 뭐가? 줄줄 흘러?? 8 요실금일까 2012/04/30 4,115
103830 인생 긴거죠? 1 걍 넋두리 2012/04/30 841
103829 하루 열시간 앉아서 공부할예정 4 배는 어쩔겨.. 2012/04/30 1,727
103828 아이패드 가지고 계신분들, 정말 유용한가요? 34 궁금 2012/04/30 4,357
103827 연애경험이라면 ??? 4 mm 2012/04/30 1,609
103826 박원순 시장의 눈물ㅠ 17 ㅇㅇ 2012/04/30 2,835
103825 코스트코 라텍스 꿀벌 2012/04/30 1,813
103824 9세 남아 책상 문의 1 호야맘 2012/04/30 1,015
103823 지난 토욜에 유시민대표님 강연 다녀왔어요^^ 10 단팥빵 2012/04/30 1,575